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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원전 해대는데...

 

 

 기록에 따른다면 예수는 '아람'어를 썻습니다... (아랍이 아닙니다 -_-)

 근데 성경 원전은 도대체 왜 히브리어 인가요 ㅡㅡ?

 이런 질문을 던지면 아는 기독교인들이 없더군요. (지금까지.) 이 질문좀 답 해주실 기독교분 계신가요?



2004-09-18 16:03:27
849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반치용 '04.9.18 9:31 PM 신고
    :-)*
    로또1등님께서 그나마... 도움이 되네요. 하지만 명확한 답은 없네요. 나머지 두분께서는...;

    분명 질문을 직설적으로 했는데도 성경에 대한 설명...;; 쩝.. ↓댓글에댓글
  2. 2. 마왕 '04.9.18 7:45 PM 신고
    :-)* 현재 남아 있는 공인된 고사본은 그리스어 성경 (구교) 시나이본 히브리어성경 (신교) 이 2개가 전부 다이며 이들 고사본은 서기 70년이후에 작성된것이며 기원전에 작성된 성경이란것은 단편적이
    몇몇 구절이 담긴 두르마기들 밖에 없기에 실제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현재의 성경은 고사본에 없는 구절이 많이 추가된 성경으로 고사본에 없지만 현제의 성경에 있는 구절중 제일 유명한 4구절은
    사도신경, 예수승천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땅끝같이 전도하라 입니다.
    위의 4개 구절은 고사본들에 없으며 후대에 추가된 사항들로 kjv 영어성경과 구교 성경에는 후대에 추가된 것이란 주석이 있지만 국대 개역판성경에는 주석이 안달려있습니다. ↓댓글에댓글
  3. 3. 치세 '04.9.18 4:16 PM 신고
    :-)*"성경"이란 이스(이슈, 예수)가 죽었다, 세상을 떠났다, 팔레스티나를 떠났다, 내지 승천했다는
    때를 기준으로 수십년이 지나서 희랍어와 히브리어로 부분적으로 집필되기 시작한 경전이랍니다.
    그리고 다시 백수십년이 지나 각 부분들을(∼書로 구별된 기사들) 집대성하는 작업이 시작됐고
    이 과정에서 "성령을 입어 영감을 얻은 성직자들"(=작가들)이 회의와 토론을 거친 결과
    팔레스티나 지역 유태인들의 주요 소통언어인 히브리어-성경을 완성하고, 다시 이것을 힛타이트나
    에집트, 시리아에 사는 유태일족들에게도 보급하기 위해서 로마황제의 지원을 얻어
    "국제언어"인 희랍어로 대대적 개역작업을 거쳐, 희랍어-성경(중세이전의 정경)을 완성한 거래요.
    희랍어-성경은 중세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나전어-성경으로(통칭 "정경") 보완되고 해석/개역되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답니다. ↓댓글에댓글
  4. 4. 반치용 '04.9.18 4:09 PM 신고
    :-)*전에도 이 질문 한번 했었는데 그때도 답변이 달리질 않더군요. ↓댓글에댓글
  5. 5. 로또1등당첨 '04.9.18 5:23 PM 신고
    :-)*B.C 6세기경 바벨론니아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은 70년 동안 바벨론니아지역에 흩어져 살면서 조상들의 고유 언어인 히브리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당시 앗수르 시대나 바벨론니아 시대를 거쳐 메소포타미아, 바르사 제국 시대까지 국제 공용어이며 중동 지방의 공용어였던 아람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포로로 잡혀갔던 유대인 후손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이후에도 일상 생활에서는 계속 아람어를 통용어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예수님 당시에도 아람어가 통용어였습니다. 학자들만 계속 히브리어를 학술어로 사용했다고 짐작합니다. 구약은 히브리어와 아람어 혼용한 것과 히브리어와 아람어로 각각 쓰여진 것이 있습니다. 신약은 그 당시 국제어인 그리스어로 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 사용하지 않는 언어들입니다. 신약의 그리스어로 지금 그리스에서 사용한다면 언어소통이 안될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글재주가 없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제대로 못했는데 짐작으로 대략 답을 얻었을 것으로 봅니다. 아람어를 사용하기 전에 구약의 일부가 히브리어로 기록되였기 때문에 이후에도 계속 히브리어로 기록했든지 아람어로 기록된 부분은 히브리어로 번역했든지 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댓글에댓글
  6. 6. 치세 '04.9.18 4:21 PM 신고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동양 최대의 불경이라던가 하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은
    2600여년 전 인도북부의 샤카왕국의 왕자로 태어난 "고타마.싯달타"(한역-석가모니)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는 질문이 될 텐데..
    관계가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는 차원의 이야기가 되겠대요.
    (단지 기독교에서 성경이나 성경원전이라는 대상에 부여하는 "의미"는 좀 다른 성격이 있지만
    객관적인 접근/고찰의 관점에서는 그으런 문제래요.) ↓댓글에댓글
  7. 7. 반치용 '04.9.18 9:36 PM 신고
    :-)*질문을 약간 더 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성경은 누가 적은 거죠...? ↓댓글에댓글
  8. 8. 브랜단 '04.9.19 11:16 PM 신고
    :-)*구약의 경우엔 예언자들이 적었고 신약의 경우엔 사도들과 사도들의 제자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결코 예수님은 성경의 단 한글자도 직접 집필하지 않으셨죠. 2000년이나 더 된 일을 가지고 지금와서 증거운운하는거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그 의도는 참신하네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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