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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주장한 사람들은 19세기 후반 종교 사학파라는 학자들이 였읍니다.

이들은 기독교 뿐 아니라 모든 종교는 똑같이 원시 상태부터 차츰 진화해 가는 것으로

보았 던 겁니다.  이들이 보기에 초기 기독교는 절대로 특별한 것이 아니였읍니다.

기독교는 고유한 것이 아니라 후기 유대교, 동방의 종말론, 헬라의 신비주의, 영지주의,

스토아 사상 등이 모아져서 만들어 졌다고 생각 했읍니다. 또한 이들이 생각할 때,

운 좋게 기독교는 시대적으로 새 종교가 필요한 때 나타났을 뿐이었다고 본 겁니다.

보우셋으로부터 만들어진 이런 종교의 진화 이론이 유명한 트뢸취의 상대화로 가속된 겁니다.

이들은 신의 사랑이 든지, 온 인류의 형제화라든지  하는 기독교 본질이란 건 없다고 생각

했읍니다. 한 마디로 기독교는 인간이 발전해 오면서 상대적으로 만들어 낸 상상의 종교라는 겁니다.

모든 종교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진화 되었다는 역사 비평학은 스스로의 약점 때문에 모든 진리를

상대화 시키는 결과를 낳게 되고 기독교를 인간의 과학에 복종하려 했지만, 다시 말해서

인간이 만들어 낸 하나님이기에 인간 스스로 구원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역사를 일어났 던 그대로 보자는  이 운동에서의 예수는 정신이 온전치 않은 신비주의자요,

종말론자로 취급되었고, 그리고 기독교는 다른 종교처럼 원시 상태로 부터 진화되어 온 종교 가운데

하나로 여긴 겁니다.

1. 1. 닉네임 '04.9.20 5:08 PM 신고
   :-)*예수는 신화다 라는 책을 읽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책내용을 보면,
   예수는 로마인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라는 군요. 실제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
   예수와 아주 유사한 행적을 했던 사람을 모델로안 가상의 인물이라는군요.. ↓댓글에댓글
2. 2. 브랜단 '04.9.20 9:20 PM 신고
   :-)*2000년전의 이야기를 증거운운하며 거짓이라고 말하는 어거지 인간들 보면 참 한심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랬을지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참 괜찮은 글입니다. ↓댓글에댓글
3. 3. 날쌘거북이 '04.9.21 1:47 PM 신고
   :-P*마빈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에서는 예수를 유태인테러단 두목이라고 하더구여. 원래 로마법에 의하면 성경에 나오는 예수 정도의 죄는 추방형인데 빌라도가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사형을 선고한 것은, 이 판결 때문에 빌라도는 유대장관에서 짤리지여, 예수에 관한 성경에 나오지 않는 속사정이 있다는 의혹을 만들지여. ↓댓글에댓글

1. 1. :-)*예수는 신화다 라는 책을 읽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책내용을 보면.. 닉네임 '04.9.20 5:08 PM
2. 2. :-)*2000년전의 이야기를 증거운운하며 거짓이라고 말하는 어거지 인간들.. 브랜단 '04.9.20 9:20 PM
3. 3. :-P*마빈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에서는 예수를 유태인테러단 두목이라고.. 날쌘거북이 '04.9.21 1:4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