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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

 

9/22(수) 조선일보 2면 『김희선의원 회유로 전봉애씨 말 번복 “가족회의 열어 의성 金씨 하기로 했다” 田씨측 가족이 밝혀』라는 제하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조선일보는 ‘김희선 의원측의 집요한 회유 때문에 가족회의가 열렸고, 거기에서 우리 집안의 본관을 ‘의성김씨’로 하기로 했다’라고 보도하고 있는데, 전봉애여사측에 확인한 결과 전여사는 물론 함께 사는 딸과 사위 그리고 손녀도 그렇게 말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기사에 있는 ‘전씨의 한 가족’이 누구인지 당당히 밝혀야 한다.

또한 조선일보는 9/21(화) ‘독립군고손자’라는 아이디의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우리 할머니를 피곤하게 하지 말라’는 글을 전여사의 외손녀인 서모씨가 올린 것으로 허위보도했다가 전여사의 외손녀 서모씨가 강력히 항의하자, 오늘 9/22(수) 부랴부랴 ‘당초 이 글은 김장군의 외증손녀 서모(30)씨가 쓴 것으로 잘못 알려졌었다’고 해명했다.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을 저버린 조선일보는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 조선일보는 인터넷에 떠도는 글에 대해 최소한의 확인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왜곡된 보도를 하는 반면, 정작 누구인지를 정확히 밝혀야 할 내용에 대해서는 익명의 뒤에 숨고 있다.

또한 김학규장군과 함께 살았던 친아들의 증언은 완전히 무시한 채, 기자회견에서 전여사가 직접 밝혔듯이 김학규장군과 거의 만난 적이 없으며 김학규장군에게 처와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해 호적에조차 올려지지 못하고 가슴에 30여 년 동안 한(恨)을 묻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핵심증인’이라고 제멋대로 규정해서 그들의 확실치 않은 이야기들을 모아 마치 사실인 냥 보도하여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본인은 사실을 날조하고 왜곡하는 언론의 최후가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주고, 이 땅에 진실과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비롯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당당하고 용기 있게 끝까지 싸워 나갈 것임을 명백히 밝혀두는 바이다.

2004. 9. 22 국회 정무위원장 · 국회의원 김 희 선



로또1등당첨
2004-09-22 20:33:08
666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南伐 '04.9.24 6:47 AM 신고
    :-P*ㅈㅗㅅㅆㅣㅂ일보 퍼다나르기 지존인 그대가
    "조선일보는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라는 제목을 사용할 자격있는가? ↓댓글에댓글
  2. 2. 로또1등당첨 '04.9.24 10:13 AM 신고
    :-)*제목의 글은 나의 말이 아니라 김희선의 주장입니다. ↓댓글에댓글
  3. 3. 포상 '04.9.24 1:46 PM 신고
    :-)*로또씨 이제 구시대적이고 씨알이 먹히지 않는 그런 논조는 좀 접어 두시고 세상의 빛이 무었인가를 생각 해보세요. 세상은 거저 돌아 가고 있는데 님만이 삐딱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려하시니 아타까울 따름입니다. 긍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하루하루 사세요 그러면 소화도 잘되고 변비가 사라져 쾌변이 되어 하루하루가 상쾌할 거십니다. 자꾸만 헐떴고 하니 보기가 안스러워 그럽니다. ↓댓글에댓글
  4. 4. 로또1등당첨 '04.9.24 9:12 PM 신고
    :-)*포상님은 사회인이 아니든지 아니면 편안한 월급쟁이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세상이 지금 거저 돌아간다고 생각을 할 수 있다 말인가.....너무 세상을 시류에 따라 기회주의적으로 카멜론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안스럽습니다. ↓댓글에댓글
  5. 5. 주니 '04.9.24 11:01 PM 신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말입니다 김희선 의원의 말에 그다지 신빙성이 있는 것 같지 않더군요 . 지금 와서는 더더욱이 말입니다 ^^ (어떤 언론지를 떠나서 김희선 의원이 분명 독립군 후손임을 내세워 정치적 이득을 봤다면 그에 대한 진실에 대한 의문이 나왔을 경우 그것을 적극적으로 또 투명하게 해결해야 할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 그런 제 소견으로는 김희선 의원은 절 대 그렇지 않습니다 . ... 오히려 자신이 일부 언론에 의한 피해자임을 주장하며 그에 대한 진실된 규명자료 보다는 오히려 감정적 대응을 일삼는 태도는 진실 가리기 보다는 책임회피같다는 느낌이 더욱 듭니다 . 물론 이런 모습은 비단 김희선 의원뿐만 아니라 노무현대통령에게도 그런 모습이 나타나는 것 같아서 더욱더 안타깝습니다 . ↓댓글에댓글
  6. 6. 얼크니 '04.9.26 1:38 AM 신고
    :-)*대상이 누구냐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 피빨아 먹은 년놈들은 모조리 밟아버려야 합니다. ↓댓글에댓글
  7. 7. 체리^^ '04.10.4 7:36 PM 신고
    :-)*조중동이나 오마니한겨레나..솔직히 다를꺼 없다.. ↓댓글에댓글
  8. 8. 날쌘거북이 '04.10.7 12:32 PM 신고
    :-P*오마이와 기존매체와의 차이도 모르슈? 기자넘덜 중에 봉투 안 받는 분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슈. 와오마이의 시민기자덜에겐 달라고 데를 써도 안줄 거요. 봉투 먹는 넘덜이 제대로 된 기사를 쓰겠소? 기자실에 앉아서 농담 따먹기나 하다가 발표하면 그대로 베껴서 본사에 보내면 취재 끝이요. 그래서 한국 언론사의 손익계산서엔 취재비 계정이 없다오. 그 핑계 대고 취재도 안하면서 또 봉투를 받는다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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