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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개방 반대" 논 20여곳 갈아엎어,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전북 정읍시 농민회 회원 200여명이
22일 정읍시 태인면의 한 벼논에서 ‘쌀 시장 개방 반대’를 주장하며
트랙터를 동원해 수확을 앞둔 벼를 갈아엎었다.


또한, 경남 김해와 경북 영천, 강원 춘천 등 전국 20여곳에서도 일제히
수확을 앞둔 벼논 20여필지를 갈아엎었다.전농 경북도연맹은 영천시 도동
김모씨(62)의 논 1200평과 의성군 안계면 이모씨(48)의 논을 갈아엎은 뒤
“노 대통령은 농민단체 대표와의 대화에 즉각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럴수밖에 없는 것일까? 고개숙인 수확을 앞둔 벼이삭이 뭉게진다.



청솔
2004-09-23 11:55:23
810 번 읽음
  총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귀여운우우 '04.9.25 2:33 AM 신고
    :'(밥은먹어야할텐데,,,, ↓댓글에댓글
  2. 2. 귀여운우우 '04.9.25 2:34 AM 신고
    :-)*몇년후애는 ↓댓글에댓글
  3. 3. 갈매기 의 꿈 '04.9.25 7:30 AM 신고
    :-)*안타깝네요... 꼭 지켜야할 것인데... ↓댓글에댓글
  4. 4. 로또복권 '04.9.25 5:16 PM 신고
    :-)*답답하다. 나는 저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것이기에 더욱더 슾프다. 저 논을 갈아업는 농부의 마음은 어떻까 ? 한번이라도 당신은 생각해보았나요. 만약생각해보았다면 이런일은 벌어지지않았겠죠. 이제 더이상 농부의 삶도 살아갈 터전도 없습니다. 늘어가는것은 빛뿐이요. 손과 이마에는 주름이 한가득하고 얼굴은 검게 그을려버린 농부의 삶을 이해할수있겠나요? 그렇게 개방이 좋다면 매일고기만 먹으시요. 쌀따위는 먹지마시요. 한톨의 쌀이 주는 고마움은 이제 더이상 찾아볼수없게되어서 안타깝네요. ↓댓글에댓글
  5. 5. 날쌘거북이 '04.9.25 6:24 PM 신고
    :-P* 큰일이군여. 국제곡물메이져덜이 노리는 게 쌀수입국덜의 논을 화폐화시켜서 국제쌀시장을 맘대로 요리하는 건데. 우리의 쌀 생산기반이 무너진 뒤에 쌀국제시세가 현재보다 10배정도 퍽등하면 어떻게 될까여? 농산물의 수급곡선을 보면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지여. 쌀 안먹고 빵 먹고 산다? 쌀값이 10배인데 밀값이라고 가만히 있을까여? 그럼 쌀시장개방에 앞장섰던 색기덜을 찾아내서 죽이자는 외침이 온나라를 뒤덮을 겁니다. 온국민이 가난하게 사는 지름길이지여. ↓댓글에댓글
  6. 6. 블루벨벳 '04.9.26 1:58 PM 신고
    :-)*ㅎㅎ.. 한가지만 알고 다른 부분을 간과하시는 군요..
    현재 ..외국 메이져 회사들이 원하는 것은 농산물 의 완전 개방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산물 개방시 .. 메이져 회사만 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필리핀 같은 지역의 쌀과 도 경쟁을 하게 되는 거죠.. 따라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단지 개방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의무수입량을 늘려달라는 것입니다. 그럼 고정적으로 쌀을 팔아 먹을 수 있을테니깐요.
    아직 여러가지 변수는 많지만. 예를 들어 중국이 동북삼성에서 나오는 우리와 같은 찰진 쌀로 입맛이 바뀐다던지 하는 .. 그런 변수들이 있을수 있지만.. 그리고 쌀만 지키겠다고 한다면..
    다른 것 우리가 강점으로 여기는 반도체나 자동차 기타 우리의 수출 주력 산업부문에 피해가 간다면 경제가 절단 나는 거죠.. 어차피 다자간*양자간 무역협상에서 어느 한쪽이 어느 한부문을 절대적으로 지키려는 것은 다른 쪽에 대한 무한정의 양보의 결과를 가져 오는 법입니다.
    만약 쌀지키는 것과 반도체 부문과의 교환을 하자고 미국이 달라 든다면.. 그때는 어떻게 하시렵니까? 그냥 수출이고 뭐고 포기하고 쌀만 지키고 있을까요?
    쌀을 무역협상의 무기로 쓸 것인가 아니면.. 무역협상의 약점으로 쓸 것인가는 ..
    쌀을 어떻게 보느냐의 관점의 차이입니다.
    쌀도 중요하지만..당장 반도체나 다른 분야에서 .. 수출을 못해서 .. 외화를 못벌면..
    그냥 굶어 죽는 것입니다.
    해결책은 .. 일본처럼..관세화를 통한 개방뿐 .. 그 이상..그 이하의 방법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미 ..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결론은 내려져 있습니다. 다만.정치적인 고려때문에 주저 하고 있는 거죠.. 따라서 쌀 시장 개방은 아마 몇년안에 이루어 질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 들이고 싶지 않을 뿐이죠..
    쌀시장가격 폭등에 대해서 우려가 있는 분이 있는데 ..
    뭐 미국현재에 서 한국인이 대규모 쌀 농장을 해서 수입하는 방법도 있을 테고.
    베트남이나 기타 이모작이나 삼모작이 가능한 지역과의 농산물 부문의 조약을 맺어서
    안정적으로 쌀을 공급받을수 있는 길도 찾아 보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국내의 쌀은 고급화 전략과 특성화 전략을 통해서 나름대로 생존방법을 찾는 길이 있을 것입니다. ...
    무조건 쌀을 갈아 업는다면.. 오히려 정부 관계자들은 좋아할텐데요..
    의무 수입량을 소화하는 절호의 기회일테니..ㅋㅋ ↓댓글에댓글
  7. 7. 블루벨벳 '04.9.26 2:00 PM 신고
    :-)*양자간 협상에서 .. 절대적으로 한부문을 지킬려고 한다면 다른 부문은 포기해야 하는 법입니다.
    쌀과 반도체를 바꾸자면..그렇게 하실렴니까?
    벌써 외환위기를 잊으신 것은 아닌건가요?
    무조건 반대를 할것이 아니라.. 관세화를 통한 완전개방을 통해서 살아 남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에댓글
  8. 8. 블루벨벳 '04.9.26 2:04 PM 신고
    :-)*개방이 된다고 쌀생산기반이 무너졌다는 말은 좀 비약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본은 쌀시장 개방을 했지만.. 일본 쌀 생산기반이 무너졌다는 소리는 못들어 봤습니다.
    현재의 문제는 쌀생산기반보다는 농가부채 탕감과 시장개방에 따른 정부지원의 더 문제의 핵심 같습니다. 쌀시장 개방을 통한.. 유기농 쌀 재배와 고급화 전략은 외국의 저가 쌀 공세를 충분히 이겨낼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고급화 된 국민의 입맛에 농약으로 범벅을 한 미국의 쌀은 별로 그렇게 메리트가 없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댓글에댓글
  9. 9. 날쌘거북이 '04.9.26 4:14 PM 신고
    :-P*블루벨벳님. 이미 동남아의 곡물생산은 메이져덜에게 넘어갔다고 몇년전에 tv에서 하더군여. 뙤국이라고 크게 다를까여? 울나라에 수입되는 필리핀산 바나나에 붙어있는 썬키스트나 델몬트 같은 스티커는 미국산이라서 붙어있는 게 아니지여. 그리고 님께서는 자본주의에서 자본축적이 안되는 국제경쟁력 열위의 산업이 장기적으로 생존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여? 유기농 쌀이란는 건 틈새시장일 뿐이지여. 틈새시장이 전체 한국쌀농사를 지탱한다는 건 별로 실현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는군여. ↓댓글에댓글
  10. 10. 을용타 '04.10.17 6:24 PM 신고
    :-)*갈아엎는거... 보상받기로 약속하고 갈아엎는거예요, ↓댓글에댓글
  11. 11. 을용타 '04.10.17 6:24 PM 신고
    :-)*아 ... 이게 중요한게 아니군 ..-_-;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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