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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장난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어제..또다른 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정말 착해보이고,눈이 정말 이쁜 아이였습니다.
큰일입니다..
그 아이를 본순간...느낌이 특별했습니다...
내일은 제 여자친구와 만납니다...
그녀에게 헤어지자 말하면..상처를 받을 것같습니다..
어떻해야 할지..이렇게 말하면 저를 욕하실지두 모르지만..
전 두 여인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어찌해야 좋을지..모르겠습니다...
한사람을 선택한다는게 너무나도 힘듭니다..



61.254.228.4 김종훈: 둘다 사겨여 그럼~ 예비는 항상 준비되어야 하니깐 ㅡㅡ?
예를 들어 사귀구 있는 여자친구는 마누라
또다른 여인은 첩 ㅡㅡ;; [12/11-00:40]
211.220.160.143 송두남: ㅡㅢㅣ [01/25-14:50]

2001-12-10 21:42:22
357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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