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제가 대학교 1학년때일꺼예염....

고등학교 친구 소래로 여자친구를 만났지요.....첨엔 오빠동생으루 지내다가
제가 용기를 내서 말을했지요....((나....너 좋아한다...))하고
그랬더니 그 아이도 저가 좋다고 했지요....그때 그아이는 고3....(한창 공부할 나이)
그리고서는 한 서너달 사귀다가......훗 그아이와 첫키스를 했지요....물론 제가....먼저...^^;군데 이 노무 여자친구가 내기를 한거였어여....지 친구와 내기가 먼고하니.....누가 먼저 키스를 할까???하고...물론 이겼지만여....그리고 며칠사귀다보니....
(.....제가 학생이다 보니까.....)만나도 놀 돈이 없는거예여....(돈이 웬수지ㅡㅡ;)그렇게 며칠을 보내니깐... 눈치가 보이더라구여......여자친구는 아무말도 없지만서도.....눈치라는게 있잖아여....
만나도 재미가 없고......그래도 둘이 있으면은 재미가 있었지요.....

갈수록 돈이 궁하다 보니깐.....만나는 횟수도 줄고......아르바이트를 하자니......보지를 못하고....
그래서....한 한달간 보지를 못했어여....그리고 어느날.....

여자친구에게 전화를하니......친구들하고 놀고 있더군여.....그래서 생각했지요.....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나보다는 그녀에게 많은것을 줄수 있는 그런 남자가 어울리겠구나....하고 말이져....
생각을하니 이제 그녀를 어떻게 잊나하는 생각애 눈물이 나오더라구여...ㅠㅠ

그리고 몇일뒤에 전화를 해서 말을 했져 (("나 너가 싫어졌어....그러니 다른남자 만나..."))
힘들게 그녀를 뒤로하고......그 뒤로 전화소리만 들려도...그녀인줄 착각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잊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더군여.....그녀를 잊으려고 다른 여자들을 만났어여....
훗...^^;그곳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지요.....지굼은 1년넘게사귀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여
많이 맞지만서도....

제가 생각하는 첫사랑은 사랑의 아픔을 먼저 알게 해주는그런 사랑가타여....
하지만 아무리 아파도 자신의 짝은 따로 존재해여.....그게 한명일지 아님 어려명일지 모르지만여
혹시알아여 지금 옆에 지나가고 있는 여자분에 미래의 짝이 될 운명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