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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사수하잔 영감들이 왠 미국 깃발?

 
[화보] 국보법 사수대회 속의 '코메리카'
여기가 어느나라인지 알쏭달쏭

임기현(안동하회탈) 기자



국보법사수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는 4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 한국기독교총연합 소속 신도들과 자유총연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모여 국가보안법 사수와 김정일 타도를 외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어 댔다.

대령연합회와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군복을 차려입고 성조기를 든 채 소속별로 일사분란하게 대회장 외각에 포진해 실제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 이들이 타고온 차량들 또한 다양한 소품으로 무장(?)하여 긴장감을 더했다.

도열한 짚차에, '국보법사수'를 적은 펼침막에 그리고 아주머니의 모자 위에도 성조기는 날렸다.

고사리손의 어린아이의 손에서 힘겨운 백발 노인의 손에까지 예외없이 성조기는 들려 있었다.

이날 '국보법 사수'를 외치는 국민대회는 휘날리는 성조기의 물결에 마치 한국 속의 또다른 나라에 서있는 느낌이었다.



▲ 성조기 일색의 대회 참가자들. 아래로 보이는 태극기는 작아만 보인다

ⓒ2004 임기현




▲ 아마도 씩씩한 예비역인 듯

ⓒ2004 임기현




▲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미군의 모습은 아닌데

ⓒ2004 임기현




▲ 차에 차에 성조기를 달고

ⓒ2004 임기현




▲ 머리에 꽂은 성조기가 두 개 그리고 손에 또 하나

ⓒ2004 임기현




▲ 아빠 어깨 위의 여자 아이도

ⓒ2004 임기현




▲ 지나온 세월의 흔적이 역력한 어르신의 손에도

ⓒ2004 임기현




▲ 그들이 떠난 자리에도 성조기는 영원할까?

ⓒ2004 임기현


김서방
2004-10-05 14:55:19
787 번 읽음
  총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501487963 '04.10.5 10:34 PM 신고
    :-)*국보법하고 성조기? 이상하네...전혀 연관성이 없는데... ↓댓글에댓글
  2. 2. 땅 '04.10.6 12:10 AM 신고
    :-)*'국보법 폐지 주장 = 반미' 란 뜻인 모양인데,
    그렇다면 '국보법 = 미국보법' 이란 뜻이고,
    그렇다면 저들의 '국'은 '미국'이란 뜻인가?
    나도 국보법이 폐지되길 원하진 않지만,
    어째 방법이 이상한 듯.....
    저들의 '지도부'는 제정신인가? ↓댓글에댓글
  3. 3. 로또1등당첨 '04.10.6 9:59 AM 신고
    :-)*만약 노무현정부가 핵무기로 장난치는 날 미국과 일본이 대한민국 폭격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어르신들이 미국기 들고 나온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제발 미국과 일본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중국을 과대 평가하면서도 중국보다 월등한 일본과 미국을 과소 평가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댓글에댓글
  4. 4. 박선용 '04.10.6 10:46 AM 신고
    :-)*로또에 당첨된 그대 떠나라. 미국으로~~~ ↓댓글에댓글
  5. 5. 로또1등당첨 '04.10.6 11:32 AM 신고
    :-)*이번주 토요일 로또1등 당첨되도 미국으로 안떠납니다. 조국을 지켜야 합니다. ↓댓글에댓글
  6. 6. 땅 '04.10.6 3:13 PM 신고
    :-)*핵카드는 북한이 흔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노무현과 김정일을 헷갈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리나라가 핵을 가지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에는 공감합니다.
    남북이 동시에 핵을 가지면 분단이 더욱 고착될확률이 높아지니까...

    하지만 이건 분명합니다.

    우리도 핵을 가질 '권리'가 있고,
    핵을 가질 '능력'도 있고,
    최소한 핵을 가질 수 있는'기술'은 보유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같이 원전의존이 높은 나라에서,
    핵재처리 기술은 용인되어야 합니다.
    재처리가 가능하면 엄청난 양의 원전연료(?)가 절감됩니다.

    그 기술이 핵폭탄제조에 사용될 수는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의 판단과 선택이지,
    우리가 미국인보다 열등해서
    그들에게 판단을 요청할 사안은 아닙니다.
    자존심을 지킵시다. ↓댓글에댓글
  7. 7. 참솔 '04.10.6 4:49 PM 신고
    :-)*로또님이야 우리나라가 이미 공산화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시니 김정일의 명령으로 북한에 상납할 핵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군요,
    .
    그들이 국보법 폐지를 반대하는 것은 각자의 애국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성조기를 흔드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구한말의 동학혁명을 일본 군인들을 끌어들여 막은 것처럼 미국이 군대를 파견하여 좌익정권을 몰아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설마 아니겠죠...
    .
    조선의 매국노들이 나라를 일본에 바친 것처럼 이시대의 매국노들이 나라를 미국에 바치는 그런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댓글에댓글
  8. 8. 날쌘거북이 '04.10.6 5:16 PM 신고
    :-P* 지속적인 상징조작의 힘을 알 수 있는 예군여. 세상 살만큼 산 노인덜이 제정에 참여한 사람덜도 임시적인 법이라고 한 국보법을 안보의 상징으로 착각하는 걸 보면. 지속적인 왜곡 보도와 의도적인 오보로 사람덜의 생각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는 게 조중동의 진정한 힘이지여. ↓댓글에댓글
  9. 9. 오호 '04.10.6 9:13 PM 신고
    :-)*정말 모를 일 이 야~~ 우리의 아저씨들,,왜 그러시나,,,
    여기가 미국인감? ... ↓댓글에댓글
  10. 10. 새네기 '04.10.7 2:30 PM 신고
    :-)*킥킥~~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미국 보구 좀 도와 달라는 뜻인감요 ~... ↓댓글에댓글
  11. 11. 로또1등당첨 '04.10.7 4:14 PM 신고
    :-)*중국을 믿다가 일본과 미국을 무시하던 구한말의 시대를 또 되풀이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진정 역사는 수레바퀴처럼 되풀이 되는 것인가........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서 어떤 희망도 찾을 수 없으니 어르신들이 물대포 맞으며 방패로 머리를 찍히면서까지 잘못된 정책을 바른 정책으로 바꾸려고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력과 기술력이 도쿄나 캘리포니아만도 못하다는 것을 바로 인식해 주기를 바랍니다. 지혜로운 자는 결코 힘있는 자를 무시하지 않고 이용합니다. ↓댓글에댓글
  12. 12. 참솔 '04.10.7 4:35 PM 신고
    :-)*구한말에는 중국만 믿고 있다가 일본에게 닿앴죠. 이번에는 미국만 믿고 있다가 어느 나라에 당할까요?
    로또님 말처럼 우리가 믿을 나라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합니다만.. ↓댓글에댓글
  13. 13. 무대뽀 '04.10.7 8:52 PM 신고
    :-)*마루구스병 걸렸다가 잡아가는 시대는 끝난는데... ↓댓글에댓글
  14. 14. kyle '04.10.8 7:36 AM 신고
    :-)*오보는 문한서도 만만치 않지요.
    전형적인 친여성의 언론들이 바로 국내 네트워크방송사가 아니던가요?
    왜 열린우리당이 전라도에 가서 여론몰이를 하려고 했다가 되려 뒷통수두드려맞은 기사는 어느 방송사에서도 내보내지 않을까요?
    .
    그리고 아마 위의 성조기는 좌익-우익 북-미 식의 조금 우스운 흑백논리 때문에 일어난 일 같군요...
    솔직히 국가보안법폐지반대에 성조기를 흔들 이유는 없죠. ↓댓글에댓글
  15. 15. 이정우 '04.10.8 11:12 PM 신고
    :-)*웃긴 노친네들이 넘 만네요...성조기라..넘 웃기네요..ㅎㅎ
    성조기 들고 있는 사람들이나 집회를 조직한 사람들이나
    좌익 우익하면서 말도안되는 이념잡고 늘어지는 사람들...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군요..ㅉㅉ ↓댓글에댓글
  16. 16. 막가지 '04.10.9 2:17 AM 신고
    :-)*김서방님은 노사모 골수팬?

    글구 왜 여기서 정치놀음하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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