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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횡포....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 가고 있는 ADSL...


ADSL이 보급된지 꽤 지나 제가 살고 있는 마을에 들어오게 되었지요.


아파트가 몇 개 들어서면서 들어오게 된건데 처음에 들어 올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모뎀으로 5kb/s정도의 속도에서 200kb/s(1.6mbps)정도의 속도로 올라갔으니 말이죠.


처음에는 꽤 만족했습니다.


전화국의 거의 끝 지역이라 어느정도는 감수 했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점점 떨어지더군요.


저는 조급증에 KT에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그럴 수록 더 떨어지는것입니다.


1.6mbps->1.2->1->0.8->그 이하


요새는 100kb(0.8mbps)도 안나오는군요.


계속 떨어지길래 한번은 다시 전화를 했는데 하는 소리가 계속 그러면 끊는 수 밖에 없다고아니꼬우면 쓰지 말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죠.


돈은 더 많이 내면서 떨어지는 속도를 보면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집 뒤의 조그마한 산만 넘으면 광케이블이 깔린 아파트 천지이고, 제발 가입해라 굽신 대면


서 이쪽은 촌동네라고 관리하기 힘들다고 이렇게 무시하는 거 보면 정말...


또 하나 분통 터지는 일은 얼마전 아버지를 잃고 큰 아버지 밑에서 살고 있는 애가 있습니다.


그집에 최근 컴퓨터를 들여 놓았는데 인터넷을 가입하려고 하니 KT측에서 관리가 힘들다는이유로 인터넷을 넣어 주지 않는 것이 었습니다.


안그래도 불쌍한 애인데 그런거 까지 설움을 받아야 한다는 걸 생각하니 다시 분통이 터지더군요.


KT측에 말해봐야 먹히지도 않는 고로 단념했죠.


현실 앞에 굴복한 순간 저는 슬펐습니다.


정보의 빈익부빈익빈은 이렇게 생겨나는 걸까요?


한쪽은 시디 1장이 몇분-몇 십분, 이쪽은 2-3시간.


KT의 횡포 치가 떨립니다...



2004-10-08 00:31:05
749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왕눈이 '04.10.18 1:27 PM 신고
    :-)*님같은 경우는 뭐라고 드릴말씀이 없네여..
    변명을 좀 하자면..(참고로 그쪽 기사는아닙니다.)
    아직도 라인거리가 먼곳이 있습니다.
    실제로 거리가 멀어서 개통하지 못한곳이 있는데..라인을 여러번 교체해도 잘 안되더군요.그것을 횡포로 보기에는 좀 지나친것같군요..
    모든 라인들이 거미줄같이 연결된것이 아니라 바로 옆집인데도..사용되는 라인은 멀리 돌아서 들어오는 말단에 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횡포로 보기에는 좀 그렇죠...kt에서는 계속적으로 그런지역을 위해서 신형장비와 무인국사를 설치해서 거리상으로 인한 속도 저하를 막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실제로 많은 지역이 혜택을 본것이 사실입니다.
    무인국사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횡포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다만 같이 대화를 하신 kt직원분이 말씀을 잘못드린것 같네요..
    그리고 아무리 시골이라고 또는 결손가정이라고 접수 받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신용불량이라던지 기타 결격사유가 있으면 그럴수 있습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저희 부모님도 시골에서 농사짓고 사십니다.^^ ↓댓글에댓글
  2. 2. 별명없음 '04.10.31 7:19 PM 신고
    :-)*위성인터넷 써보세요.. 위성인터넷으로는 산,바다 등등 지역 구별없이 아무데서나 한다네요.. 다만 흠은... 위성장비가 비싸다고 하네요.. 50~70만 이라고... 산이니 위성 외는 없는것 갔네요... 아차차... 위성은 최대속도가 1M Bps이고 비,우박등 일경우 속도가 떨어 진다네요.. 돈 등이 허락하지 못하면 그냥 쓰시는것이 낳으실듯합니다.. ↓댓글에댓글
  3. 3. 별명없음 '04.10.31 7:20 PM 신고
    :-)*그리고 저는 KT 직원, 알바학생이 아닌 평범한 학생입니다.. ↓댓글에댓글
  4. 4. 별명없음 '04.10.31 7:22 PM 신고
    :-)*아.. 그리고 소보원에 접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듯 합니다. 돌던지진 마시길...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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