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출신의 향토작가 한만수의 소설 "하루"가 드라마시티로 제작되어 KBS 2TV를 통해 오는 10일 밤 11시20분부터 1시간 10분간 방영된다. 내용은 주인공 오병수(탤런트 정성모)의 하루를 통해 붕괴되어가는 농촌의 실상을 사실적이면서 흥미진진하게 그린 이 작품은 제5회 무영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한국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또한 제9회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KBS의 드라마시티(극본 유승희,연출 이영국)의 영상작품으로 제작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월 중순, 학산에서 로케하는 장면.

1. 1. 블랙도넛츠 '04.10.13 6:09 PM 신고
   :-)*시대의 변천에 따라 농촌드라마는 무대뒤로 사라지고 젊은층들의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는 세상이죠
   연령계층간 이질감과 불협화음이 커져가는 세태가 서글퍼집니다
   황혼에는 정겨운 농촌에서 부부간의 돈독한 사랑으로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은 소망을 그려봅니다 ↓댓글에댓글

1. 1. :-)*시대의 변천에 따라 농촌드라마는 무대뒤로 사라지고 젊은층들의 프로.. 블랙도넛츠 '04.10.13 6:0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