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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에

 

추석때 하두 먹어대서 차마 체중계에 올라가기 싫었는데

그래도 나의 체중변화를 알 수 있는 또한가지...

바로 밥먹다, 말하다, 껌씹다 볼살 깨물기....

언제부턴가 나이가 들면서 얼굴살이 빠지다 보니 뭐 먹다가 볼살 깨무는 일이 없었는데, 다시금 그런일이 일어나다니....

그치만 더 큰 문제는 일주일 내내 체하는 바람에 거의 하루에 한끼만 먹고 살고 있습니다.

의사나 별 문제 없고 신경성일 꺼라 하는데, 도대체 내가 뭘 신경쓰고 있는지 생각해봐도 모르겠구...

한의사는 맥이 너무 약해서 소화가 될리 있냐고, 보약 먹어야 한다하고...

바쁜일이 줄어들면서 야근할 일 없어 좋다 싶었는데, 남는 시간에 아파서 거의 누워만 있으니...

근데 더 웃긴건 울 직원 중 태반이 그런 증상이 있다는거다.

거의 1년을 바쁘게 살다가  한가함에 익숙치 못한가보다. 우리들 몸이

 

직원중 한명이 담주동안 휴가라네요. 여름에 휴가 안내고 이번에 내면서 부산가서 부산 영화제 즐기고 온다니,

더 배가 아프다...

여름휴가 말고 다른 계절에 내면 이틀 더 주는데.... 좋겠당....

 

 

 

 



아자아자
2004-10-09 10:26:01
379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레슬매니아 '04.10.11 8:19 PM 신고
    :-)*현경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아바타속의 여성분이 혹시 현경님이세요?
    ㅎㅎ 예상대로 미인이시네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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