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아 내가 너희들에 대해 이러저러한 질문에 대해 왜 대답하지 않느냐 ! "
흔히 따져들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앙 그 자체를 그냥 단순하게 깨닫고 믿으려 하지는 않고, 어찌하든지 기독교 교리의
논리, 신자 생활에 관한 원리, 혹은 교회의 운영 방침 등에 대하여 꼬치꼬치
시빗거리를 찾아서 비판하는 데에만 자신의 온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 쏟고 사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 것입니다.
그런 현상은 초대교회 당시부터 지금까지 그래 왔읍니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하나님께 불신의 질문을 해왔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이유, 하나님을 믿지 못할 이유에 대하여 제 딴에는 여러 가지 논리를 동원하여
따지고 들면서 자신의 불신을 합리화하려고 해왔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반드시 예수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한다면, 옛날에 예수 믿을 기회도
없었던 우리 조상들은 불공평한 것 아니냐?”라는 따위의 질문입니다.
“과학이 발달되면서 점점 더 신의 존재라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이
증명되어지고 있는데, 왜 여전히 옛날 사람들이 믿던 식으로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현대인들에게 억지로 강요하느냐?”라는 식으로 반발의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까다롭게 따져들려는 질문에 대한 성경의 대답은 그런 질문에 대하여
꼬치꼬치 대답하고 설명해 주려 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의 말씀의 옳으심’이야말로 사람의 모든
논리와 사색을 뛰어 넘는 최고최대의 대전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참되시다.’라는 사실과 ‘그 하나님의 말씀은 다 틀림없는 진리이다.’
라는 사실이, 우리의 신앙 문제에 대한 그 어떤 토론이나 연구의 자리에서도
요지부동의절대적 제1명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이 세상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사실 자체가 위협을 받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성경 못 믿겠다고 가지가지 이론을 들먹이는 자들이 많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성경말씀의 무오성이 조금이라도 흔들리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논리가 어떤 식으로 따져 나오든지 간에, 불신자가 보기에는 기독교 교리에
무슨 큰 모순이 있는 것처럼 보이든지 간에,
하나님에게는 그 어떤 형태의 잘못된 것은 있을 수 없다.’라는 사실은 도무지 건드릴
수 없는 절대적인 사실 인 것입니다.
오늘날에 와서 특히 이처럼 자기의 불의한 행위를 합리화하려는 자들이 아주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호는 ‘나를 있는 그대로, 생긴 그대로 받아 달라.’는
것입니다.
동성연애를 하는 사람이라 해도 그것을 나쁘다고 말하지 말고 그냥 원래부터 그런
사람으로 사회에서 인정해 달라고 합니다.
기독교가 모든 다른 종교[이단 활동까지]도 다 서로 존중해 주어야지, 기독교만이
옳은 종교라고 주장하는것은 독선이라고 비난을 퍼붓습니다.
북한 공산주의 정권에 대해서도 그 어떤 비판도 하지 않으려 하고, 그냥 같은
민족이니까로만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논리가 엄청나게 힘을 얻고 있는 시대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분하려 하지 않습니다. 악한 행위에 대하여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큰소리치며 정당화하려 합니다.
의로운 행위와 불의한 행위를 구별하려고 하는 그것이 오히려 나쁜 일이라고
매도하는, 실로 지독함의 극치에 이른 말들이 마치 진리인양 진짜 정의인양 그
소리를 끝없이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런 자들과는 아예 상대할 가치조차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복음의 진리를 비비꼬는 자들,
결국에는 자신의 악한 행위를 정당화시키려 하는 이런 자들에게는 더 이상 설명도
논리도 대답조차 필요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의문을 가장 분별력 높은 것으로 여기거나, 자기
지식에서 나오는 논리를 가장 지혜로운 것으로 착각하는 이런 자들은 ‘사람이
죄인이다’라는 말에 대하여 반사적으로 따지고 ‘죄인은 심판 받는다’는 말에는
더욱 열을 내고 덤벼드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사실에 있어서는 진리를 위하는 자세가 아니라 오로지 진리를
거스려 행하는 일일 뿐인 것입니다.
진리안의 자유는 결코 방종까지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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