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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잡담...

 


걍 잡담입니다. 뭐, 특정주제가 아니라 일하는도중에 겪었던 일을 쓰는 겁니다.


오래간만입니다. 요즘 일하니라구 바빠서..-.-; 들어간지 얼마안되어서 뭐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이래저래 힘듭니다. 흐흠.. 이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일하면서 겪은 특정종교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만..


밥먹을때 이야기하는 내용중에 거기서 일하는 반장이 한 여자를 봣는데 그 여자가 나이 30중반이 다되도록 결혼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유인 즉슨... "지독한 할렐루야"...라고 하더군요. 돈 많고 그러지만 지독한 할렐루야라서 결혼을 못한다고 하고.. 그렇게 이야기하자 주위사람들의 반응은 "으~!!! 싫어~!!"라는 혐호의 눈길로 쳐다보더군요. 뭐 저같은 경우에도 이쁜여자가 TV에 나오자 좋다고 하다가.. 옆에서 동생이 "저 여자 지독한 교인이라면 우짤껴??"라고 하자 바로 정내미가 뚝떨어지더군요. 흐흠...-.-;


그리고, 일하던 도중에 교회다니는 분이 절 부르더만 이야기를 하더군요. "너 습관적으로 기도한다고 하는게 뭐냐?? 응??(제가 지독한 교회 안티이지만 그래도 15년간 다니던 교회가락땀시 밥먹기 전에 기도는 합니다..) 게다가, 마지못해서 교회를 다닌다구?? 그게 뭐냐?? 다니면 다니던가 아니면 아니던가 뭐냐??(일요일날 바쁠때 직장빠지기 위해서 만든 핑계인데...사실 안다님..) 난~!! 어떤 사람들이 와서 술먹으라고 해도 전혀 무섭지 않아~!! 대통령이 와서 술먹으라고 따라줘도 안먹는다구~!! 왜냐?? 저 사람들 어짜피 천국못가잖아..(-.-; 이렇다니깐...) 난 저사람들 하나도 두렵지 않아~!!"...뭐, 종교때문에 자신감 가지는 것은 좋지만 자신감인지 아님.. 종교하나로 자신이 뭔가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고 사람들을 무시하는건지 구분은 잘 안가더군요. 뭐 어쨋튼 이렇습니다. 괜시리 함 딴지걸고 가지고 놀고 싶었지만... 아직 들어간지 얼마안된 일자리라서 문제만들고 싶지는 않더군요. 허참... 하여간 듣다보니 17년전에 어떤 사람이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교회도 말안듣고 그러면 때려야돼~!! 강제로라도 다니게 해서 천국에 가게 만들어야 한다구.." 올바른 길로 인도할려는 열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방법이 상당히 문제가 있는 듯한... 하긴 17년전에는 사회분위기가 저래했으니(말안들으면 패야 한다는..그런거...사람을 떡이지게 패도 윗사람들 말 잘듣게 되면 정당화되는 사회였음..) 그러하긴 했지만..



2004-10-24 09:06:26
941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브랜단 '04.10.24 10:45 AM 신고
    :-)*핫핫핫... 재미있는 분이시군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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