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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결정 반대 여론 압도적으로 높다.

 


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부당성을 알고 있다.


서민들은 대부분 수도이전에 찬성한다.


재산세만 하더라도


강남은 대폭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대폭 올랐다.


연체율도 전국 최고이며,


상한선을 둔 국민연금은 아예 내지도 않는다.


서민들의 호주머니만 비우는 것이다.


불우이웃돕기는 전국 최저이다.


왜냐면 그들은 가난하니까!


누구나 부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누가 그렇게 했는지도 알고 있다.



2004-10-25 10:36:17
2232 번 읽음
  총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별샘달샘 '04.10.25 10:49 AM 신고
    :-)*아침뉴스를 들으니
    님의말쌈대루 위헌결정 반대 여론많은데
    헌재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압도적으로 많다고 나오는군요...
    탄핵때처럼 헌재의 결정에 따릅시다... ↓댓글에댓글
  2. 2. chunter '04.10.25 12:24 PM 신고
    :-)*사법부는 민주주의의 원칙인 삼권분립에 입각한 헌법상의 기구입니다. 행정부의 시녀여서는 안되며 사법분야의 최고 권위자 9명이 엄밀하고 객관적인 법해석을 통해 결정한 3권중 하나인 사법부 최고 기관인 헌재의 판단을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댓글에댓글
  3. 3. 별이 '04.10.25 2:49 PM 신고
    :-)*언제부터 그랬는지요?
    내가 살아 오면서 그랬던 적은 없었습니다.
    혹시 꿈꾸십니까?
    한나라당이 임명한 부동산 투기꾼일뿐입니다. ↓댓글에댓글
  4. 4. 별이 '04.10.25 2:53 PM 신고
    :-)*대통령이 무시되는 3권분립이라..
    달나라 민주주의입니까? ↓댓글에댓글
  5. 5. 별이 '04.10.25 2:55 PM 신고
    :-)*국민투표에 붙여보면
    그 결과는 뻔합니다.
    한나라당의 참패입니다.

    국력만 소모되는 셈이긴 하지만
    정국혼란은 수습되겠지요. ↓댓글에댓글
  6. 6. 묵천암운 '04.10.25 5:23 PM 신고
    :-)*왜 자꾸 '탄핵때 처럼...'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탄핵과 행정수도이전을 같은 맥락에서 보는 지... 내 참.. 탄핵 때 촛불시위를 왜 했습니까?? 그게 잘못되었기 때문이죠... 이번 행정수도이전에는 왜 촛불시위를 안했습니까? 그것이 잘못된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헌재는 왜 탄핵때 각하시켰습니까? 그게 여론의 대다수이니깐요...
    이번에는 왜 위헌 판결이 났나요? 여론의 향방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헌재가 법리주의에 입각한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문제일 때죠..
    국가 안위가 걸린 중요한 일에는 반드시 여론을 살피는 것이 헌재입니다.
    예전같으면 여론보다는 물론 정부의 입김을 더 살폈겠지만.
    헌재가 최고 사법기관이라고요??? 웃기는 소리입니다.

    물론 헌재의 잘못만은 아니죠...정부와 여당의 잘못도 매우 큽니다.
    왜 그렇게 안일하게 대처했는지....결과가 나오고서야 후회한 꼴이죠..
    열린우리당과 대통령이 가장 실수한 대목이 바로 그거죠... 솔직히 몇일 전의 토론회에서야 저는 행정수도이전의 당위성을 겨우 알았습니다. 이건 홍보부족이죠... 당위성을 열심히 일반국민들에게 설득하고, 노통이 약속대로 국민투표에 부쳤다면 이런 헌재의 잘못된 판단은 없었을 겁니다.

    행정수도 이전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보법은 또 어떻게 할 건가요...이것도 헌재에서 합헌판결나지 않았나요??? 정말 개같은 법을 합헌이라 우기고 있으니 지하에서 '김구'선생이 울겠습니다. 민족을 니편 내편 갈라놓으려는 이런 법이 합헌이라니...쯧쯧...마치 북한의 눈치만 살피는 코흘리개 어린아이같은 헌재네요...

    헌재의 잘잘못에 대해 분명하게 비판할 줄 알아야 합니다.
    대통령의 탄핵이 옳은 일이었다면 당연히 헌재의 결정을 비판했을 겁니다.
    국보법의 합헌결정과 행정수도이전특별법의 위헌결정은 분명 헌재의 시대착오적 결정입니다. 근거없는 관습법에 스스로를 얽어매어서 자신의 목에 스스로 칼을 갖다 댄 꼴입니다. ↓댓글에댓글
  7. 7. 달려봐봐봐 '04.10.25 6:01 PM 신고
    :-)*묵천암운님..위험한 발상 한가지더..;;;
    헌재가 탄핵을 시킨건 국민의 여론이 아니고요..;;
    (법이란게..여론형성 되었다고 정확한 통계없이..혹은 증거없이 판결은 못해요..근본적으로..증거가 있어야만 판결이 이루워지는데 만약 암흑님처럼 여론이 주된 요인이었다면-그럴수도 없거니와;;-선거를 해서 선거의 다수결 원칙으로 실행되어야 하는데 다수결원칙이란게 항상 소수의 의견은 묵살된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선거 자체는 실행불가능이고...)
    탄핵이란건...국회의원도 탄핵이고..시장도 탄핵이고..
    국무총리도 탄핵이고..암튼 좀 고위급 공무원들을 사법적인 문제가 있을시 국회의 제안에 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을 내는것인데..
    다시 말씀드리자면..
    탄핵을 판결한게..
    국민의 여론이 아니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자신은 비리혐의가 없다고 했으나 비리혐의가 나타났고..
    이에 따라 국회위원들의 선거에 과반수 이상의 찬성결과가 나와서
    탄핵이 된거지..헌재단독 판결에 의한게 아니구요..
    법이 그렇게 간단히 판결나고 국민의 여론이나 혹은 객관적으로 밝힐수 없는 무형의 증거물을 가지고 판결하고 하는것이 아니에요...
    그럼..이혼판결같은 사소한 판결도 쉽게 말해서 옆집 똘이엄마 뒷집 영희엄마가 이혼해야한다고 저집 이혼해야 한다고 해서 이혼 이루워지는것은 아니잖아요/..
    탄핵은..국민의 여론보다는..일단..
    노무현 대통령쪽의 측근에서 이루워진 비리때문에 일어난거고요;; ↓댓글에댓글
  8. 8. 달려봐봐봐 '04.10.25 8:10 PM 신고
    :-)*음...그렇게 볼수도 있네요...하긴...치세님의 말씀 동감합니다..
    글쵸....솔직히 미심쩍은건...
    제 생각으로는 좀 위험한 생각인데 정치적 문제가 있었을수도 있었다는..
    몬가 미묘한.. ↓댓글에댓글
  9. 9. 치세 '04.10.25 7:06 PM 신고
    :-)*아무리 헌재가 법리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유권"해석기관"이긴 하지만
    재판관 마음대로 법을 "만들어서" 심판한다는 건 권한을 넘는 행위죠.
    헌재의 권한행사에 대해서는 "견제기관"이 없다는 걸 악용한 일이겠대요.
    요새 "제대로 된 나라" 어디에서 형사사법 절차를 규문주의 식으로 정해
    시행하고 있대요? 사또재판 하면 안된다는 게 분명해지니까 그러잖아요.
    그런데 헌재가 요번에 때린 판결은 완전 사또재판..이니까 반감이 심하죠. ↓댓글에댓글
  10. 10. 크루제 '04.10.25 8:18 PM 신고
    :-)*8시뉴스에서 황당한 말듣고 들렸는데 여기서도 황당한 내용을 보게되는군요..ㅡ.ㅡ;; 헌제가 탄핵을 기각시킨게 여론때문이라뇨ㅡ.ㅡ? 조금더 생각하고 공부하시고 그런말씀 하시죠. 지금 우리가 헌제를 인정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아셔야죠.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로 존재하고 있음을 아셔야 겠습니다. 설사 그들의 판단을 인정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고,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고 다른 최선책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뉴스에서는 이런 말도 나오더군요. "헌제를 탄핵하라~"보는 순간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이젠 툭하면 탄핵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겠습니다. ↓댓글에댓글
  11. 11. 크루제 '04.10.25 8:24 PM 신고
    :-)*그만 적으려다가 더 우스웠던건, 수도이전을 바라고 땅을 사놓았던 지역 시민들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수도이전만 바라다가 길바닥에 내려앉게 생겼으니 정부에서 책임져라"라고...이런 말을 들으면 정말 한심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지금 자신들이 하려고 했던게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면 뉴스 인터뷰에서 저런 말은 절대 하지 않았겠죠. 수도이전의 목적중의 하나가 부동산 투기 억제인데, 빚까지 내서 땅사놨는데 파리만 날린다고 자신있게 말하더군요. 도대체 누가하면 투기고 누가하면 투기가 아닌것인지 모르게 만들더군요....아.말이 옆으로 샜는데, 노무현 대통령의 발표대로 인정할껀 인정해야겠죠. 무턱대고 촛불시위한다고 모든게 해결될꺼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한편으로 씁쓸합니다. ↓댓글에댓글
  12. 12. 쓰지 '04.10.25 9:47 PM 신고
    :-)*크루제// 크루제여 사물의 관점을 모르거나 파악을 못했으면 그관점이 맞는지 안맞는지를 살펴보고 말을 하거나 글을 쓰던지 해야지...초딩도 아니고....

    현지주민이..그지역이 수용되면 거기서 살수가 없으니..자기가 살던 땅을 팔고 이주해서 살 땅을 빚을 내서 사놓았는데.. 행정수도가 이전을 안한다니..빚만 지게 생겼단 말인데... 무슨 투기 타령인가..??..당신도 티브이 토론나와서,,순 억지 논리만 펴는 한나라 의원들하고 전혀 틀리지 않구먼... ↓댓글에댓글
  13. 13. kyne '04.10.25 10:19 PM 신고
    :-)*헌재는 헌법에 내용을 벗어나면 안돼는것 아닌가요?
    헌법은 국민과 국가에 가장 기초적이고 보장돼어야 할 권리를 보장하는 법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대 관습헌법이라......
    저의 상식으론(물론 저의 상식이 높고 절대적이란건 아니니 태클 사양합니다.)이해가 않갑니다.
    객관적인 근거가 너무나 모자라서 도대체 무엇이 존중돼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투기와 투자를 크루제님은 명확히 구분하실수 있으신지요?
    투자는 그기에서 발생되는 모든 세금이나 비용들을 정당하게 드려서
    그와 관련된 공권력에 로비나 기타 비정상적인 방법이 없이 정당하게
    금전적 거래를 하는것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투기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세금을 안내죠.
    그돈은 세금이 아니라 자기 주머니 돈이니까요. ↓댓글에댓글
  14. 14. 크루제 '04.10.25 11:07 PM 신고
    :-)*쓰지//내용도 제대로 모르면서 말도 안되는 발언하지말죠, 물론 선의의 피해자가 있겠지만 상당수 오를것을 예상하고 미리 너도나도 사들여서 땅값이 상당히 오른것은 무시하는 듯하는군요. 대충 글이나 쓰지마시고, 남을 비방하기 전에 자신이 남에게 지적할수 있을만큼 충분한 자격이 있나 다시한번 생각하고 글 쓰십시오. ↓댓글에댓글
  15. 15. 까마귀 '04.10.25 11:37 PM 신고
    :-)*http://www.dkbnews.com/bbs/view.php?id=bungaenews&no=195

    뭔가 이 글의 제목하고는 반대의 결과가... ↓댓글에댓글
  16. 16. Azuki '04.10.26 12:54 AM 신고
  17. 17. 하늘누리 '04.10.26 1:04 AM 신고
    :-)*헌제가 반대여론을 받는건 결론에 있는게 아니고 도출하는 중간과정에 있다고 봅니다. 국민들은 결론하고 상관없이 현재 헌제의 중간과정을 질책하고 있는겁니다. 단순히 중대한 사항을 국민투표도 안하고 넘어갈라해서 그렇다고 해도 되는데, 이상한 논리인지는 법리학자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이상한 말로서 합리화 시키려고 한데 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수도 이전 반대는 여론이 더 높은데 헌제 결정은 반대라면 그쪽이 겠죠. 왜 그런 평가를 내렸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국민투표했어도 수도이전 안하는 쪽을 갔을텐데, 국민투표하는 세금을 줄이려고 그랬는지 뭐랬는지. 국민투표했으면 사실상 몇개빼놓고 옮기겠다는 사실상 천도를 안했겠지요. 뭐 스스로 무덤을 팠긴했습니다. 잘생각해봐야 할 일일듯 싶습니다. 헌제의 논리도 나쁘지만 헌제를 비난하는 세력도 이 기회다 하고 달려드는 것은 맞으니까요. 결국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을 해야겠죠. ↓댓글에댓글
  18. 18. 로또1등당첨 '04.10.26 10:30 AM 신고
    :-)*왜 저기만 압도적으로 위헌 결정에 반대가 압도적으로 높을까....
    노무현이 국민투표 하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지 않는 것을 보면
    지들도 뭔가 불리하다는 뜻 아닌가....
    수치도 모르는 뻔뻔한 노무현이 인정할 자가 아니죠. ↓댓글에댓글
  19. 19. 별이 '04.10.26 11:23 AM 신고
    :-)*헌법재판소가 국민투표도 금지시켰습니다.
    로또님은 부지런해서 잘 알 것같은데도
    내용을 잘 모르나 봅니다.
    판결문을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헌법을 개헌하는 수밖에는 없는데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한나라당이 미쳤다고 동의해 주겠습니까?
    한마디로 물건너 간겁니다.

    헌법재판소에서
    국가시책을 원천적으로 봉쇄시켜 버렸습니다. ↓댓글에댓글
  20. 20. 별이 '04.10.26 11:24 AM 신고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국민투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댓글에댓글
  21. 21. 별이 '04.10.26 11:26 AM 신고
    :-)*국민투표를 말하는 자체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거부하는 행위이긴 하지만..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조문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댓글에댓글
  22. 22. 날쌘거북이 '04.10.26 12:29 PM 신고
    :-P* 노통이 행정수도이전의 당위성을 주장할 때 맨날 실감할 수 없는 뜬구름 잡는 지방화소리만 해서 일어난 거지여. 미리 서울이 수도여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강조하고 ,지역별로 행정수도이전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을 너무 소홀히 하고 그게 옳으니까 나는 간다 하다가 혼자만 가는 골이 됐지여. 정치 아마추어 수준. ↓댓글에댓글
  23. 23. 별이 '04.10.26 1:57 PM 신고
    :-)*그 설명은 한나라당에서
    무지하게 많이 했습니다.
    귀가 따가울정도로 했습니다.
    선거에서 표 더 얻을려고요..

    같이 잘 가다가
    한나라당이 갑자기
    손 털어버렸습니다.. ↓댓글에댓글
  24. 24. 별이 '04.10.26 2:01 PM 신고
    :-)*동업하자고 먼저 해놓고 회사를 같이 차렸습니다.
    나중에 가서 내는 동업 못한다.
    모든 책임은 니가 져라.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댓글에댓글
  25. 25. 주전자 '04.10.26 11:36 PM 신고
    :-)*한나라당을 대표해서 나온 김문수 의원과 열우당을 대표해서 나온 유시민 의원의 토론을 상당히 재밌게 보았다.
    그런데, 토론이 안된다.
    한나라당쪽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다.
    스스로 하는말이 모순이라는 걸 모른다.
    대통령이 되려고 국민에게 공적인 약속을 했고 그걸 지키려고 했고,
    또 그게 그 대통령의 의지였던 모양인데,
    그 의지가 사기란다.
    그러면서 상생하면서 대화할 자세가 되어있단다.
    무슨 토론을 하겠는가.
    왜 수도이전을 하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딴생각만 하는데...
    그 토론, 좌우간 굉장히 재밌게 봤고
    역시 가진 놈들이 더 하다는 생각이 굳어진다.
    나도 성공하려면 서울...가야겠다.
    다음 달에 올라가서 서울시민 되야겠다. ↓댓글에댓글
  26. 26. 쭈공 '04.10.27 9:31 AM 신고
    :'(탄핵때와 마찬가지로 리서치 업체의 편파 조사도 문제!!
    지난 탄핵관련 리서치 조사를 한다기에 전화레 응한적이 있었는데..
    '탄핵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넵, 찬성하는데요"
    (딸깍.. 뚜 뚜..) 이렇게 전화를 끊어 뒤통수를 맞은 듯 한기억이 얼마전인데..
    어제.. 행정수도 이전에 관해 헌재의 위헌여부를 리서치 한다기에 응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헌재의 위헌 판결에 대해 수긍하십니까, 수긍하지 못하십니까?'
    "넵, 수긍합니다."
    '그럼.. 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하십니까, 찬성하십니까?'
    "넵, 반대합니다"
    '저 잠시만요.. 지금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잠시후에 다시 전화 통화하여도 괜챦으세요?'
    "넵, 그럼 이따 전화하세요" (딸깍~)
    그리곤 다시 전화오지 않았다. 이궁.. 또 당했네..
    xx 리서치(02-1004-302x)
    서울에 1004국번이 있나요?

    암튼.. 리서치 결과에 절대 수긍할 수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27. 27. 보듬아진 '04.10.27 10:52 AM 신고
    :-)*흠....한나당이 미쳤다고 동의를 해 주겠냐고 하신다면...
    열우당이랑 노무현 대통령의 능력이 그거 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정치라는 것이 대화와 타협으로 결말을 가지는 것인데.
    능력도 없고..그러다 보니 무리한 일정을 추진하고...
    국민 여론 무시하고...
    강제적으로만 밀고 나가니 생기는 문제 라고 보여진답니다.

    그 대선공약도 당시 대선 토론회에서 수도 이전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노무현 후보가 생각이 나는군요.

    국민연금도 문제가 없으니 이대로 가면 된다고 우기던 모습하고...

    국가의 큰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자신들만이 선이고 나머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도와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것같아서 씁쓸할 따름입니다. ↓댓글에댓글
  28. 28. 박성훈 '04.10.27 10:58 AM 신고
    :-)*티비에 많이 보이는 이유야.. 어짜피 지금 정권이 '노통'정권이기 때문이죠 ㅡ.,ㅡ 그러니 당연 반대 여론이 티비에서 돗보일 뿐.
    교과서에 어느날 부터 경상도 도시들이 도표 맨 밑을 차지하고 전라도, 충청도가 특별시 바로 아래를 차지하기 시작한거랑 비슷한 맥락이랄까 ㅡ_-.. 충청북도가 대구, 부산 광역시보다 도표상 윗줄에 놓인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더군요 ㅋㅋ 요즘 교과서 잼있습니다. ↓댓글에댓글
  29. 29. won1279 '04.10.27 7:47 PM 신고
    :-)*엠파스는 안들어가봐서 모르겠는데 네이버랑 다른데는 헌제의 결정에 대한 찬성이 더 많은걸로 아는데 내가 잘못봤는가??? 과연 국회에서 동의를 받고 국민투표가면 결과가 어떻까??? 한나라당이 참패라는 의견도 있는데 과연 그럴까??? 참고로 헌제 결정전부터 인터넷설문조사나 투표 같은걸 해봤는데 결과가 재미있더군요...거의다가 70대 30 아니면 60대 40으로 반대가 더 많던데...제글에 열올리지 마시고 전 인터넷에 떠다니는거 보고 적은거 뿐입니다... ↓댓글에댓글
  30. 30. 에프누리 '04.10.27 7:51 PM 신고
    :-)*전 한나라당의 잘못도 크다고 봅니다.
    제대로 당론도 정하지 않고 이쪽에 표좀 설것 같다 하면 주르륵 몰렸다, 아닌거 같다 하면 반대쪽으로 가면서 뒷통수나 때리고... 정당이 아니라 그지떼들 같습니다. 여당이라면 무조건 지르고 보는 이런넘들때문에 툭하면 국론분열이지요.

    한나라당 홈페이지의 지역별 공약 보면 아직도 행정수도 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메인홈페이지에서는 그시절 게시물을 전부 지웠지만요... (리뉴얼을 핑계로 게시판 리셋한거 같습니다) ↓댓글에댓글
  31. 31. 윤희가좋아 '04.10.28 12:56 AM 신고
    :-)*탄핵 결정때도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도 했지만, 결국 모두다 헌재의 결정을 존중했습니다. 탄핵을 주동한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헌재의 결정에 대해 지금과 같은 거센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습니다.(그렇다고 제가 그쪽을 지지한다는 얘긴 아닙니다.) 물론 그러한 행동이 여론의 힘이 작용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헌재의 결정이 여론에 의해 존중받거나 그렇지 않다면 우리나라의 기강이 흔들리는 게 아닐까요? 간혹 이번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반대의견을 피력하시는 분들중에 보면, 정말 자기 의사와 다르기 때문에 헌재 결정을 존중할 수 없다는 분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전 그런 글을 보면서 정말 국가 정체성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우리나라의 현재의 모습이 긍정적인건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착각하고 계신 것 중에 하나가 선진국은 그렇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죠. 그건 환상입니다. 어느 선진 사회나 부도덕과 비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너무 타락했다는 자조적인 생각이 반대로 그런 사회가 엄청나게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회라고 크게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 나쁜 건 고쳐야 하지만, 기준마저 흔드는 개혁은 쿠데타가 아닐까요? 제발 원칙과 기준을 생각합시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헌재가 원칙을 지키지 않은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릅니다. 저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허나 전 헌재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근거가 무엇이든 국가 최고의 사법기관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사회가 흔들리지 않는다고 보는 게 저의 입장입니다. ↓댓글에댓글
  32. 32. 쿠키 '04.11.2 10:04 AM 신고
    :-)*언론기관이 다 쎈쪽에 붙는것입니다..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어느쪽에 붙었다가 나중에 정권잡으면
    줄 잘선쪽에서 이익보니까..
    이나라가 그렇져뭐..ㅎㅎ 쓸데없는거 가지구 싸우시지말구여
    힘없는사람들은 그냥 열이나 내구 있자구여...ㅎㅎ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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