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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완전 미쳐가는군.."고정IP상품신규가입중단"

 
KT 고정IP 상품 신규가입 중단
[디지털타임스 2004.10.27 04:06:57]
소호 쇼핑몰ㆍ중기 등 전용회선 비용부담 증가 반발
KT(대표 이용경)가 지난 1일부터 갑자기 자사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의 부가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고정 인터넷프로토콜(IP) 상품의 신규 가입을 중단, 소비자의 반발을 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T가 사전 통보 없이 이달초 부터 메가패스 라이트 상품의 부가 서비스로 제공하던 고정 IP 상품의 신규 판매를 중단키로 약관을 변경했다.

고정 IP란 초고속인터넷업체(ISP)가 가입자에게 자사가 가지고 있는 IP 주소군에서 하나의 IP 주소를 특정 기간에 특정 호스트에게 빌려주는데 사용되는 인터넷접속 주소다.

이는 KT가 9월부터 IP 공유기 사용자에 대한 회선제공을 중단할 계획이었지만 중소기업을 비롯, 소비자들과 IP공유기 업계의 강력한 반발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KT는 이번 약관 변경으로 기존에 메가패스 라이트 상품에 신규 가입하면서 필요에 따라 고정 IP를 1~13개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소비자들은 이제부터 유동 IP 3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용회선에 가입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버를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고정IP서비스를 이용하는 소호형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나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은 앞으로 이를 이용할 수 없게됐다.

KT 관계자는 "메가패스 상품은 당초 일반 소비자용으로 보급된 것인데 기업들이 전용회선 비용을 아끼기 위해 고정 IP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며 "기업고객의 경우 하나의 IP에 다수가 접속해 사용하고 있어 서비스 장애 원인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장애처리 및 유지보수 차원에서도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고 약관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업들이 고정IP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중소 초고속인터넷업체(ISP)들의 사업성 악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아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일부 업체와 소비자들은 "KT의 이번 조치는 고정 IP사용에 따른 전용회선 수입 감소를 막기 위한 자구책"이라며 "중소기업이 고정 IP상품에 가입한 뒤 IP공유기사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백용대기자


ydbaek@(백용대)


찡찡이
2004-10-28 01:02:46
6275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작은메모 '04.11.3 9:54 PM 신고
    :-@*국내 대 기업이 이렇게 쪼잔하게 놀줄이야.. ↓댓글에댓글
  2. 2. some18 '04.10.28 4:58 PM 신고
    :-)*돈에 눈이 멀었구나.그래서 난 지역유선! ↓댓글에댓글
  3. 3. S.E.S. '04.10.29 2:46 AM 신고
    :-)*제 상식으로 약관수정하면 계약자에게 한명씩 전화나 방문후에 합의가 없이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저것 불법이나 고발에 소지가 있지 않나요?? ↓댓글에댓글
  4. 4. -=세디스트=- '04.10.28 3:11 AM 신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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