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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신행정수도이전 계획의 진실은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것.(펌)

 

퍼온 글이라 죄송하지만, 전쟁하고 쳐들어가서 미군신탁통치령(이라고 쓰고, 식민지라고 읽는다)이나 중화인민공화국 동북반도 조선족 자치구 만들자는 게 아니면 연방제는 거칠 수 밖에 없는 과정이니까, 거시적 국가대계를 위해서는 수도이전하는 게 맞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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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친미매국 도당들은 정권을 잡기위하여는 특별법에 찬성하다가도 선거시기가 끝나면 지체없이 발로차버리는 기만성을 본성적으로 갖고 있다. 그렇다치더라고 무엇 때문에 그토록 방해하고 나서는가.

수구친미매국 도당들의 방해책동은 그렇다 치더라도 수도이전 정책은 필요충분 조건이 갖추어졌는데 왜 관철되지 못하였는가.

열린우리당은 왜 행정수도 이전이 필요한가? 한나라당은 왜 행정수도이전을 막으려 저렇게 발악을 하는가? 언듯 이해하기 어렵다.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

[ 차례 ]
1. 신행정수도이전 계획의 진실...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것
2. 탄핵구테타는 미국의 작품... 미국과 반미개혁세력과의 한판 싸움
3. 풍지박산난 반미개혁세력... 동창회로 가다

## 신행정수도이전 계획의 진실...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것 ##

만약 통일이 된다면 수도는 어떻게 될까? 물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북이 남을 흡수(혹은 무력) 통일하였을 경우... 평양이 수도가 된다.
둘째... 남이 북을 흡수(혹은 무력) 통일하였을 경우... 서울이 수도가 된다.
셋째... 남과 북의 합의 하에 연방제 혹은 연합제로의 평화통일이 되었을 경우... 수도는 어디가 될지 알수 없다.

흡수 혹은 무력의 방법으로 통일이 되는 경우 남이든 북이든 우세를 점한 쪽의 수도가 통일국가의 수도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이 경우의 수를 논의에서 제외한다면 남과 북의 합의 하에 연방제 혹은 연합제로의 평화통일이 되었을 경우만이 남게된다.

먼저 현재까지 논의되어온 통일 방향성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남에서는 노태우정권 이후 연합제를 주장한바 있다. 연합제란 연합국가제도의 준말이다. 반면 북에서는 초지일관하여 연방제를 주장한 바 있다. 이후 남북정상회담에서 '느슨한 연방제'라는 것이 생겨났다. 6.15공동선언 2항에 언급된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 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라는 대목이 그것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통일논의는 '연방제' 혹은 '느슨한 연방제'를 가정하는 옳다. 연합제로의 통일은 두개의 국가가 존재하는 방식이므로 완전한 통일로 볼수 없으며 분쟁의 소지가 잔존하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볼수 없다. 그런데 '느슨한 연방제' 또한 궁극적으로는 '연방제'이므로 연방제로의 통일이 되었을 때를 가정해 보자.

만약 남과 북의 합의 하에 연방제로의 평화통일이 이룩된다면 수도는 어디가 될까? 연방제 국가의 국호를 '고구려연방공화국'이라고 가정한다면 고구려연방공화국에는 두개의 지방정부가 생겨난다. 현재의 남과 북이 각각의 지방정부가 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때 남쪽 지방정부의 명칭을 '남고려주'라고 가정하고 북쪽 지방정부의 명칭을 '북고려주'라고 가정해보자.

현재대로라면 남고려 지방정부의 주도(州都)는 서울이 되고, 북고려 지방정부의 주도(州都)는 평양이 된다. 그리고 또다른 어딘가에 중앙정부의 수도(首都)가 생겨나야 한다. 어디를 수도(首都)로 합의될 수 있을까? 서울과 평양과의 거리는 약 180km 정도 밖에 되지않는다. 이처럼 가까운 거리에 두개의 주도(州都)가 위치하는 것도 문제지만 양 주도(州都) 사이에 연방정부의 수도(首都)가 자리잡아야 한다는 문제는 더욱 비정상적인 상태로 될것이다. 그러므로 통일을 대비한다면 두개의 주도(州都) 사이의 거리는 좀더 멀어져야 한다.

만약 남고려 지방정부의 주도(州都)가 대전으로 이동한다면 남쪽으로서는 서울을 중앙정부의 수도(首都)로 주장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고 통일 논의에서 관철시킬 가능성을 그만큼 높이게 되는 것이다. 관철되지 아니하더라도 개성이 수도(首都)로 결정되는데 촉진제가 된다. 만약 개성이 수도(首都)로 되면 결국 서울과 개성은 너무 가까운 나머지 수도(首都)나 마찬가지로 되거나 그 효과를 직접 받을 수 있는 잇점을 얻게 된다.

지금 지도책을 펼쳐놓고 들여다 보면 평양과 대전의 중간지점은 서울이나 개성쯤이 된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미래에 대한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고구려연방정부'의 수도(首都)는 황해도 해주가 될것이다. 미래에 중앙정부의 수도(首都)가 서울이 되거나 아니면 인근한 지역 개성이 되려면 현재의 수도는 서울이 아니라 더 남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수도이전을 반대하는 서울시장과 일부 서울시민은 스스로 자기의 미래를 져버리는 자학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파주로 통하는 자유로는 매일매일 자동차로 넘쳐나고 있다. 눈을 들면 북녘땅이 지척이고 군인들이 군사훈련을 하는 긴장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활기가 넘친다. 파주시 공무원의 말에 의하면 년간 파주시에 유입되는 인구는 약 4만명 정도라고 한다. 가히 폭발적이다.

따라서 경기도 파주시는 지금 불경기를 모른다. 파주시가 이처럼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하게 된 계기는 개성공단 예정에 따른 기대심리와 엘지필립스 공장이 대규모로 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엘지필립스 TFT-LCD 공장은 수십만평 규모로 밤이 되어도 수십대의 고가 크래인에 밝혀진 불은 대낮처럼 환하게 꺼질줄 모른다.

내수경기를 살리는데는 역시 '뉴딜정책'이 최고다. 경제는 결국 국민들이 일을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일을 하게되면 수입이 생기고, 그 수입은 다시 소비를 진작시키는 연쇄작용을 일으켜 경기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을 뉴딜정책이라고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개발이 거의 완료되었기 때문에 개발 할만한 곳을 찾는 것 자체가 어렵다. 이러한 처지에서 '뉴딜정책'을 펼칠만한 요소를 찾는 것이 경제정책의 최대의 과제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민족에게는 개성공단 건설이라는 기회가 있다. 개성공단 건설이야말로 남과 북 모두가 큰 이득을 보는 뉴딜정책 핵심 프로젝트로 된다.

개성공단 건설에 투자될 자본은 국가의 자본은 거의 들지 않는 대신 외국자본을 포함한 민간자본이 대거 유입된다는 잇점이 있다. 속된말로 자리만 펴놓으면 돈이 쌓이는 프로젝트다. 그리고 그 자본들은 건설에 소요되는 1차상품/2차상품/3차상품/서비스상품을 생산하는 남쪽 국민의 호주머니로 고스란히 들어오게 되고 북으로서도 건설 이후 노동력을 활용하여 큰 이득을 보게 되는 것이다. 개성공단은 외국의 돈을 우리민족의 호주머니로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것이다.

따라서 참여정부의 첫번째 뉴딜정책 프로젝트는 역시 개성공단 건설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미국의 방해책동에 의거 진퇴양난의 지경에 부딪힌지 이미 5년이다.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전략물자니 뭐니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심심하면 서해에서 총질을 일삼는다. 이쯤되면 미국이 막가자는 건데도 참여정부는 아무런 진척도 대책도 없이 세월만 잡아 먹고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 유세때만해도 큰소리 뻥뻥치던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꼬랑지를 내리고 미국의 개가 되어버린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개성공단 건설은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진척시키기는 어렵다고 본다.

가슴이 터질듯 답답한 참여정부의 개성공단 진척상황을 보고 있자면 숨이 막히고 기절할 것 같다. "저렇게 무능할 수가 있는가"라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참여정부는 아마 북핵문제가 해결되고 난 이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모양세다. 지금은 마냥 무슨 '지랫대'니 하면서 시늉만 하고 있는데 북핵문제는 미국이 새로운접근방식(맞춤형봉쇄정책) 정책을 선택한 이상 노무현정부의 임기가 끝날때까지도 북핵문제는 계속적인 북미대치 상태로 남을 수 있다. 그놈의 지랫대는 북을 향한 지랫대가 아니라 미국을 향한 지랫대가 되어야 한다. 개성공단을 하고 말고는 결국 미국이 결정하는 것이다.

개혁세력에게 있어 미래는 불투명하다. 만약 부시가 재집권에 성공하게 되면 개성공단은 고사하고 전쟁이나 나지 않으면 다행이다. 참여정부가 개성공단 건설 착공을 지연시키면 시킬수록 경제는 개혁의 발목을 잡을 것이며 결국 다음 대권은 수구친미매국세력에게 넘어가게 될것이다. 그때가 되면 개성공단 건설이 파기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결국 미국에 대항하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것이며 그저 노예국가로서의 의무만 변함없이 짊어지게 된다. 미국은 오늘도 변함없이 '국방 현대화' 명목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국민의 돈을 뜯어가는 '제국주의 착취'다.

이처럼 참여정부는 미국에게 대항하지 못한 채 개성공단 건설이라는 천혜의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고 새로운 돌파구로서 수도권 이전을 하지않으면 안되게 되어버린 것이다. 수도권 이전은 개성공단 건설에 비해 국가가 자본을 지출해야 하고 외국의 자본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 경제가 주저앉을 수도 있은 때"가 지금이다. 수도권 이전은 참여정부가 지금 당장 할수 있는 유일한 '뉴딜정책'이다. 수도권 이전은 분명 내수를 진작시킬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개성공단 건설은 미국의 방해로 좌절되고, 수도권 이전은 수구친미매국세력의 방해로 좌절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참여정부가 스스로 자초한 희극이다. 빙신도 저런 빙신들은 찾기 힘들다.

참여정부에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명분으로 전면 내세우는 것은 "방치할 수 없는 서울의 과밀 현상, 그리고 지방과의 불균형 문제"다. 이 부분은 그동안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한 부분이기 때문에 생략한다. 수도권의 과밀현상과 지역 불균형은 심각한 상태를 넘어 거의 폭발직전이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국가의 미래는 없다.

참여정부가 행정수도를 이전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첫째... 미래의 통일을 대비하는 것
둘째...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는 마지막 방법
셋째... 방치할 수 없는 서울의 과밀 현상, 그리고 지방과의 불균형

이와 같이 참여정부가 수도를 이전하려는 계획은 통일 지향적이고 국가 전략적인 차원이며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필요충분 조건이 갖추어진 정책이 되는 것이다.

반면에 한나라당으로서는 자기의 정치적 입지를 무려 10년간이나 뭉그러뜨린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의 발목을 잡으려 대드는 것은 그들의 본성이다. 한나라당에게 있어 '국민 혹은 나라'라는 단어는 개거품을 물때나 나오는 말이지 진정으로 국민이나 나라를 걱정해본 적이 단한번 없는 족속들이다. 그들이 걱정하는 나라는 미국을 지칭하는 말이며, 그들이 위한다는 국민은 자기스스로를 칭하는 것이다.

수구친미매국세력이 이러한 정부의 책략을 모를리 없고 통일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반통일 반민족의 대명사 '수구친미매국노 도당'이 그냥 넘어갈리가 없다. 미국이 원치않는 통일, 통일을 대비하는 수도권 이전, 참여정부의 정치적 입지를 세워줄 경제 부흥... 그들은 무슨 수를 쓰든지 방해할 것은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다.

한나라당이 권력에 집착하는 욕구만큼이나 방법도 잔인하다. 친일과 친미의 법칙은 민족을 외면하고 개혁을 밟고 사실을 뭉개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는 수구친미매국세력에게 통일이나 경제회생 따위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수구친미매국 도당들의 방해책동은 기어코 법을 빙자하여 성공하였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0/21) 신행정수도건건설 특별법이 '위헌'이라고 결정하였다. 헌번재판소의 결정문을 보면 한마디로 코메디가 따로 없다. "수도가 서울이라는 것은 `관습헌법'이다"라는 논리를 펼쳤는데, 관습헌법이란 영국과 같이 성문헌법이 없는 경우에만 성립될 수 있는 법률적 해석이다. 우리나라는 성문법 제도가 시행되는 나라라는 것조차 잊어먹은 것인가.

## 탄핵구테타는 미국의 작품... 미국과 반미개혁세력과의 한판 싸움 ##

이번에는 수구친미매국세력이 승리하였다. 그런데 불과 7개월전에는 우리가 이겼다.

1993년 3월20일, 그날 광화문 네거리는 20만의 치떨리는 가슴과 희망의 파도가 물결치던 역사적인 날이다. 열혈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아스팔트바닥을 뜨겁게 달구었다. 당시의 언론사 헤드라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한겨레신문> 온라인은 더 뜨거웠다... '사이버참여 45만'... 해외서도 '탄핵무효' 한마음
<오마이뉴스> '한국 민주주의 역사 새로 썼다'... 촛불 20만개 모여 '탄핵철회' 외침
<통일뉴스 > '국민은 승리했다. 탄핵은 무효다'... 서울 20만 촛불바다, 87년 6월항쟁 이후 최대규모
<자주민보> '이것이 혁명이 아니면 뭐가 혁명인가'... 국민승리, 탄핵무효 선언한 촛불은 계속 타오를 것 
<민중의소리> 새정치의 열망, 촛불의 승리

수구친미매국세력은 따놓은 당상처럼 당연지사로 여기던 대통령자리를 빼앗기고 보니 황당하기도 했을 것이고, 망연자실하기도 했을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앞이 캄캄한 것'은 그들만의 아픔이다. 수구친미매국세력은 자기의 살길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는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어떻게든 뒤집어 엎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도록 될 수 밖에 없는 형국이었다.

당시만해도 숫적 우세를 점하고 있던 한나라당과 수구친미매국세력은 상식과도 거리가 먼 핑계를 주워모아 탄핵이라는 형식으로 대통령을 제거하려 시도하기에 이른 것이다. 법이라는 것은 수단일뿐, 정의와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 수구친미매국세력은 이점을 이용하여 쿠테타를 결행하게 된다. 일명 '탄핵쿠테타'로 칭한다. 그들에게는 시간도 별로 없었고 희망도 없었다. 마지막 남은 것은 미국이 하라는대로 해보는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조갑제를 미국의 스파이로 인식하고 있다)

수구친미매국세력은 미국이 만든 묘책(?)을 실행에 옮겨보는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조갑제의 책략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었다. 반대의 여론을 무마시킬 수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즉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수 이상을 획득했다면 지금의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 앉아있을 수 없다.

이러한 결론에 이르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헌법재판소의 특성때문이다. 헌번재판소가 어떤곳인가. 지극히 권력지향적인 집단이 아닌가. 미국의 힘을 피부로 절감하며 그 자리에 까지 오른 재판관들에게 상식과 정의를 기대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는 불가능하다.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는 순간 모든 것은 헌법재판소의 방망이에 달려있게 된 것인데, 그방망이가 어떤 소리를 낼 것인가는 바로 총선의 결과가 말해주는 것이다. 누가 과반을 획득하느냐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방망이는 탄핵기각이냐 탄핵이냐를 판가름하게 된 형국이었다.

그러나 세상은 변했다. 386세대를 중심으로 한 반미개혁세력은 조직도 없고 돈도 없고 힘도 없지만 이미 인터넷을 장악하고 있었다. 인터넷의 힘을 알지 못한 미국의 실책은 필연이었다. 미국의 사주를 받은 수구매국세력의 음모를 정확히 파악한 반미개혁세력은 상식과 정의의 바탕아래 논리를 생산해 내었고 펜티엄세대는 그논리를 사방천지에 실어날랐다. 그리고 실천에 옮겼다. 그 실천은 바로 3월20일 광화문 네거리에서의 탄핵반대 함성이었다. 광화문에서 시작된 함성은 전국을 누비며 열린우리당으로 하여금 국회과반수 획득이라는 신화를 창조해낸 것이다. 반대로, 수구매국노들은 자중지란을 일으키며 총선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미국과 반미개혁시민과의 싸움은 철저히 시민의 승리로 끝났고, 이제 미국은 우리의 생각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였을 것이다. 반미개혁시민들은 수구친미매국세력에게 대세가 어디에 있는지를 눈으로 직접확인시켜 주었다. 반미개혁시민들은 반대로 노무현대통령에게 하늘이 놀랄 선물을 또 내려주었다. 지난 대선에서 지휘봉(指揮棒)을 하사하였다면, 총선에서는 개혁도(改革刀)를 선사해 준 것이다. 결과,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과반수라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되었다.

## 풍지박산난 반미개혁세력... 동창회로 가다 ##

똑같은 유형의 사건에서 하나는 승리하고 하나는 패했다. 이것은 개혁의 승리와 개혁의 패배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에 충분하다. 도대체 무엇이 과오였는가?

승과 패를 다투는 것은 '싸움'이다. 지금 우리는 반역도당과의 한판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소풍놀이를 하는 것이 절대아니다. 패어플레이가 필요없는 싸움인 것이다. 싸움이라는 것은 피아를 분명히 구분하여야 한다. 누가 적군인지 누가 아군인지는 분명히 알아야 싸울것이 아닌가. 또 싸움의 의지 없이는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싸움은 흐름이다. 싸움에서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반미개혁세력은 참여정부가 적군인지 아군인지 조차 헛갈리고 있다. 분명 수구친미매국세력은 참여정부와 열우다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아군으로 느껴지지 않을 뿐만아니라 심지어 적군으로 분류하려는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형국이다. 수구친미매국세력은 피아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있는데 비해 노무현과 반미개혁세력은 피아의 구분을 못한채 자중지란을 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반미개혁세력은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에 굴복하는 모습을 대명천지에 보았기 때문이다.

수구친미매국세력은 끊임없이 비열한 방법까지 동원하며 참여정부를 공격하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은 타협을 선호하고 있다. 마치 싸우려는 의지는 없이 적과 타협하는 비굴한 대장의 모습을 본 병사들이 "저놈은 대장이 될수 없다"라고 왜치거나 아예 창을 던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형상이다.

병사들의 사기가 올랐을 때 공격하는 것은 병법의 기본이다. 노무현은 스스로 자기의 지지자들들 져버림으로써 반미개혁세력의 사기는 땅바닥에 떨어졌다. 아니 사기가 떨어진 차원을 넘어 모두 떠나버리고 말았다. 노무현이 미국에게 굴복하는 모습을 보았을때 사기는 바닥을 쳤고, 탄핵쿠테타에 마지막 힘을 소진한 후, 이라크 파병을 계기로 모두 떠나 버리고 말았다.

노무현은 자기의 힘이 반미개혁세력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잊은채 개혁의 지휘자가 아니라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급기야 오늘의 자기를 있게 해준 반미개혁세력을 자기스스로 참살하고 말았다. 지난 6월, 반미개혁시민의 전형적인 모습을 가진 김선일 씨는 자기가 지지한 대통령으로 부터 버림받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이것은 우리모두를 참살한 것과 같다.

노무현은 "회색은 흑색과 백색 모두로 부터 버림받게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여서는 아니된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책략을 잊어서도 아니된다. 열린우리당이라는 당명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혹시 '열린너희당'이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수구친미매국세력은 자본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권력의 곳곳에 웅크리고 있다. 그러나 반미개혁세력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여 오로지 '관심'이라는 무기로 힘겨운 싸움을 해왔다. 열정적인 투쟁을 전개하였던 반미개혁세력은 떠났거나 떠나려하고 있다. 반미개혁세력은 무관심한 채 동창회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관심이 떠난 자리에 개혁이란 성공할 수 없다.

이번 헌법재판소의 '코걸이 귀걸이 판결'은 풍지박산난 반미개혁세력의 진영을 비웃으며 수구친미매국세력의 수단이 얼마나 다양하고 그 힘이 얼마나 굳건한지를 증명한 것이다.

2004년 10월 22일
[반미전투사이트...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 //cafe.daum.net/18USA18F15



치세
2004-10-30 16:07:14
746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까마귀 '04.10.30 8:52 PM 신고
    :-)*참 오묘한 논리입니다. 연방제 통일의 가능성 그리고 그 경우 수도를 개성으로 해야 할 논리의 축적이라....? ↓댓글에댓글
  2. 2. 땅 '04.10.31 2:40 PM 신고
    :-)*설사 연방제가 아닌 전쟁을 통한 통일이라 해도....
    현재 위치의 서울은 좀 위험하지요...
    누구나 알다시피, '장사정포'의 사정권에 있으니....
    막상 개전하면, 서울은 더 이상 '관습'으로 버티기엔....
    현실이 못 따라주지요...
    미군이 괜히 한강이남으로 이전하겠습니까?
    그리고 미군이 한강이남으로 갔다는 얘기는,
    지금까지의 억제전략(=인계철선)을 버리고,
    유사시에는, 이라크에서처럼.....
    적극적인 공격전략을 구사하겠단 얘기지요....
    미군으로서는, 더 이상 '서울사수'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얘기구요..
    서울이 다 부서지더라도, 상관없이 북진하겠다는 얘기지요.
    그런데 그런 위험한 서울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는 생각이,
    과연 바른 생각일까요?
    현재상황이 불황이라해서, 무조건 쓸데없는 짓 하지말란 식으로,
    반대한다면 과연 그게 미래를 준비하는 안목일까요?
    물론 보수층들이야, 이삼십년 내에 썩어없어질 사람들이고,
    남은 여생내에 힘든일 겪지않고 편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그래 놓고 다 죽어버리면......
    남은 자손들은 무책임한 조상들때문에....
    '안보위협'에 시달리며 살아야겠군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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