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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를 하기전에 기본을 지키십시요. - 선생님이란 직업을 가지신분들

 


방문만하다가 처음 글씁니다.


전 운동을 하기위해서 몇주? 전부터 여의도 공원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어제죠) 큰~ 구조물을 설치를 하더라고요.
그 구조물은 교육개혁에 관련된 시위를 하기위해 설치를 하는 무대? 같은 것이었습니다.


여의도 공원은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아스팔트로 된 필드가 있고 양 쪽가로~
사람들이 쉴수있게 벤치가 있죠. 그중에 한 쪽을 거의 반이상을 막아 버리고 구조물을 설치하더군요.


" 에공 ~ 절루가야것네 " 이러면서 걍 ~~ 조금 즐기다가 떠났습니다.


다음날


일요일 오전 제가 여의도공원에 도착한건 오전 10시 반경 쯤 되었을것입니다.
토요일 저녁에 집회를 가졌는지 다 정리하는듯 보였으나.
아스팔트 필드에 널린 쓰레기.
쓰레기통에는 그 쓰레기의 양을 못이기고 다 토해내 쓰레기통 주위에는 엄청난 쓰레기.


그 쓰레기를 치운다고 치우는 몇안되는 사람들.


한 아이가 인라인을 타다가 그 쓰레기 더미에 나온 국물로 미끌해 다칠뻔 물론 저도 다칠뻔.


제가 기분이 안좋은것은 다른게 아닙니다.

개혁반대는 찬성이든 뭐든간에 서울에 사는 시민들 남녀노소 누구 할것없이
즐겁게 즐길 공원에서 그런 집회를 가져서 다른사람의 즐거움을 밟아놓고
집회라고 하면서 그많은 음식쓰레기가 나와서 어린아이들에게 보이기 조차 창피할저도의 쓰레기 더미들.


집회하는것을 뭐라고 하겠습니까. 찬성도 반대도 있으니 물론 전 학생이 아니고 일반인이고 교육개혁에 관한 지식은 없기때문에 잘 모릅니다.


하지만 , 적어도 그런 큰 행사(?) 를 치루고 나서 뒷처리는 말끔히 해야하는것이 교육에 관련된 종사자들의 기본아닙니까? 그런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공원을 망치면서 무슨 반대를 하고 시위를 하고 한다는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만약. 시위를 하는사람의 자식이 그 공원에서 당신들이 버린쓰레기에 걸려 넘어지고 다치면~
기분이 어떠시겠습니까.


기본도 지키지 못하면서 시위를 하는 사람들 시위를 하면서 그런 기본조차도 못지키면서
무엇이 자신들의 뜻대로 되기를 바랍니까?


교육의 개혁 반대! 라고 외치는뜻은 잘 모르지만.


현재 그 시위속에서 몇몇교사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자신들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에게 모범이 되지도 못하는 선생님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예) 학생들을 데리고 공원에 소풍온 선생님들. 아이들이 쓰레기를 필드에 버리는데도 놔둡니다.
쓰레기를 주워서 이러시면 안되죠. - 아이들에게 말좀 잘 해달라고 했더니.
예기를 했다는군요. 그래서 놀고 있는 한 학생에게 물어봤더니 그런말도 없었답니다.
아이들이 뭘 하든지 말든지 자신들은 놀고 있고 밥을 먹고 있습니다. 즐겁게.
쓰레기는 그대로 있습니다.. 끝까지... 그대로 있습니다.



서울에서온 초등학교. 부천에서 온 초등학교 서울 모 중학교등등 많습니다.


 


모든 집단들은 반성하십시요.
자신들의 이익과 목적달성을 위해서 하는 집회가 혹시나 다른사람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눈살을 찌뿌리게 하지는 않는지 또! 기본은 지키고 있는지.

자신들의 이익 때문에 몇몇 집단들의 목적달성때문에 많은사람들의 행복을 짓 밟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주십시요.


 



2004-10-31 19:23:55
1840 번 읽음
  총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야쿠르트 '04.11.1 2:40 AM 신고
    :-)*선생들이 저러니...ㅉㅉ.. ↓댓글에댓글
  2. 2. 신끼들린참새 '04.11.1 3:11 AM 신고
    :-)*몰상식한 사람들이네요.ㅡㅡ;; ↓댓글에댓글
  3. 3. 별명없음 '04.11.1 3:31 AM 신고
    :-)*선생이란 직업이 공무원특권+평생직장..+@로 작용해버리니.. 정작 선생 되고싶어서 되는사람 몇이나 되려나 ↓댓글에댓글
  4. 4. kyle '04.11.1 7:28 AM 신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너무 심한거 같아요.
    요새 어느 동사무소에서는 겨울철퇴근 6시에 반발해 점심시간일체비근무체제랍니다.아무리 불만이 있다고 해도 국민세금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1시간연장근무에 이렇게 불만을 가진다는건 어거지같습니다.월급도 적은 것도 아니고...(수당이다뭐다합치면 일단 7자리먹고 들어가잖아요...몇십만원도 못버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 국가에서...)
    솔직히 국내 소위 단체라고 불리는 집단들은 상당수가 단순히 이익집단일 뿐이죠.자신들의 이익외에는 신경도 안 씁니다.문제는 실질적으로 그다지 어렵지않은 부류들이 그런 단체를 만드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거죠.
    하기사 힘없는 사람들은 그런거 만들어봐야 말그대로 힘도 못쓰니... ↓댓글에댓글
  5. 5. 별명없음 '04.11.1 8:40 AM 신고
    :-)*전경과 선생님들간의 약간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남녀노소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생님들 : 야이 XX 야~ xx 같은 놈들 ~ 어쩌구 저쩌구
    전경들 : 그러시면 안되죠~
    선생님들 : 놔! 이 XX 야~

    집회때 썼던 무대위에서 그 장면을 보면서 담배를 피고 있는 여자 관계자
    도 보입니다.



    또 있습니다.
    전경들에게 잡혀가는 선생님 한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멀리서 모여서 수근거립니다.

    선생님 왈 : 아~ 애들 등치가 너무커~ 무서워~ 대구에는 작은데 말이야.

    ㅡㅡa;;

    애들이라함은 - 전경들을 말합니다.

    애들무서워서 시위 못하겠으면 하지를 말지 ㅡㅡa;; ↓댓글에댓글
  6. 6. S.E.S. '04.11.1 9:21 AM 신고
    :-)*대구 애들 덩치 커요 -ㅁ-!!버럭..

    저희집옆이 경찰서인데요 전경들 덩치커요,.. ↓댓글에댓글
  7. 7. S.E.S. '04.11.1 9:22 AM 신고
    :-)*이런 말이 아닌데 -..; ↓댓글에댓글
  8. 8. 꼬마신랑 '04.11.2 7:05 AM 신고
    :-)*글쎄요, 단지 시위문화의 문제점을 얘기한 것이라면 충분히 수긍이 가는 글입니다. 하지만 특권이니 이익단체니 혹은 한 교육단체의 도덕성만을 따지기에는 비약이 있는 듯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댓글에댓글
  9. 9. 별명없음 '04.11.2 9:35 AM 신고
    :-)*글쓴이 입니다.
    저는 여의도 공원에서 각종 이익단체들이 하는 행동을 쭈~욱 보아온 사람입니다.
    교육관련종사자들의 집회뿐만아니라 그 전에 다른 여러 단체들이 집회를 가진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허나 다들 하는 행동들은 비슷비슷합니다.
    언제나 그들이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하고 나서 남은것들은 많은 쓰레기와
    구역질 나는 냄새뿐. 공원에서 즐기러 온사람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드는 모습들 뿐입니다.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하셔다면 비약이라고 말씀하실수도 있습니다.

    전 눈으로 직접보니~ ....

    공원에 쉬러 오사람중에 한사람인 저는 어이없고 화만납니다. ↓댓글에댓글
  10. 10. Ray '04.11.2 12:36 PM 신고
    :-)*더 웃긴건 집회나 시위하는 사람들 모여서 술판벌리고 고스톱도 한답니다.
    그러고서 시민의 지지를 얻겠다는겁니까? ↓댓글에댓글
  11. 11. 에드아인 '04.11.2 5:03 PM 신고
    :-)*수도가 서울이라서 그런겁니다... 막말로 하면 서울 사니까 그런 불편쯤 다른 혜택에 비해 감수하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안되겠죠...ㅡㅡ;;

    확실히 시위를 하더라도 지킬건 지켜야 하는데.. 우리나라 시위 문화는 정말... 그게 시위인지 아니면 싸울려는 건지. 분간이 안간다는... ↓댓글에댓글
  12. 12. ThinkPad '04.11.7 4:18 AM 신고
    :-)*직업이 선생이지 인격까지 선생이겠습니까..ㅡㅡ ↓댓글에댓글
  13. 13. 전지민 '04.11.7 12:05 PM 신고
    :-)*제가 5년후에 선생님이 되면 저런 선생님 꼭 안될꺼야 !!!ㅎㅎㅎ
    그래도 우리나라에는 좋은 선생님도 많아요...
    선생님의 지위가 떨어진 데는 선생님 자신들의 잘못도 많겠지만
    그런선생님은 일부라고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__________^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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