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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지하철역 석양과 함께 우후~ 휴우 작년 이맘때인가..

 






방금 초코 다이제스티브가 세로도 아니고 가로도 더더군다나 아니고 둥그스름한 그자체로 입에 들어가는것을 느끼고 인간이란 얼마나 대단한것이가라는 회의를 잠시 하였소/...


암튼...


사진들어가오...디카는 꼬진거요...어디서 얻은건데..낭중에 돈모아서 하나 장만할 생각이오..


그나저나 남영동 지하철역 아시는분좀 손~~~


숙대 입구역과 불과 몇미터 안차이나고..무엇보다 역사깊은 먹거리가 많이 있소..주로 호떡 튀김 계란빵등...


군복무중 휴가때 일부러 먹으러 갈정도 였소...참고로..나 얘기때부터 추억이 있던 동네였소..지금은...


서울 계발땜에...많은 공장터가 큰손들이 오피스텔을 세우기 위해 땅을 사들이고...(위치가 아주 좋은곳이 잖소...바로옆이 용산이고 바로 옆이 서울역이니...)


암튼...거기서 한 30년 마포자루(아시남? 포대 자루..)장수만 하시던 할아버지가 있는데...


복받으신건지 땅값이 억수로 뛰어서 어의없게 떼부자 되셨으나...추억과 따끈한 정과..무엇보다 노동자 분들의 애환가 정겨움이 아직도 살아숨쉬는곳이라...


지금도 포대 자루 팔고 계시오....내가 이거 안하면 몰로 먹어 살겠느냐고..하시며...


우리 아버지꼐서도 그곳에서 일을 하셨소...큰아버지와 함께 30년 가량 지하철역에서도 보이는 2층 단층 빌딩에 고무공장을 하시다가 얼마전에 오목교 있는쪽으로 옮기 셨다우..그놈의 재계발땜에...


가끔 아버지 모시고 남영동 문배동 길 운전할때면 아버지 감회에 젖으셔서 말씀 못이으시고 하시는곳이라우..


나역시 아버지 큰아버지 도와드리러 일하러 가기도 했던곳이고..


올해 1월달 그곳에서 아르바이트 하다 더이상 그곳이 재계발로 인하여 사라질것 같다하여 꼬진카메라지만 들고서 한 수백장찍어뒀오...


낭중에 천천히 올리리다...


그리고 날짜는 제가 잘못눌러서 찍혔어요,.


암튼간에 거시기 모다냐 디씨겔 한바퀴 돌고오면 나도모르게 말투가 모모했오;; 로 변하니 이해하시구 보시구려



달려봐봐봐
2004-11-04 01:59:49
1298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똘똘이 '04.11.4 11:14 AM 신고
    :-)*구도 괜찮소... 점점 좋아지는구려.. 그치만 빛이 좀 모자라오.. 아쉽소... 나도 남영역을 잘 안다오~ ㅎㅎ.. ↓댓글에댓글
  2. 2. 달려봐봐봐 '04.11.4 5:56 PM 신고
    :-)*감사합니다 ^_^; 사진 초보라서요...앗 언제 오프 하심 좋을텐데 ^_^; 똘똘이님 참 좋으신분 같아요 ^_^** ↓댓글에댓글
  3. 3. 똘똘이 '04.11.5 11:27 AM 신고
    :-)*과찬이시오... 본인도 사진에 관심이 많아 취미삼아 공부 하고 있소이다. 기존에 쓰던 카메라(캐논A70)는 처분하였고.. 캐논S70 이나.. G5를 구매할려고 노리고있는 중 입니다. 역시 사진은 빛의 마술이오~ ㅡ.ㅡb~ ↓댓글에댓글
  4. 4. 달려봐봐봐 '04.11.5 7:29 PM 신고
    :-)*넴 그런것 같아요 ^_^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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