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가면 헌금을 내지요.
헌금의 종류는 주정헌금, 월정헌금, 십일조, 건축헌금, 선교헌금, 감사헌금 등등 너무 많지요.
헌금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나의 가진 것을 바친다, 시간과 정성뿐만 아니라 물질도 바친다 아닌가요.
그건 바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헌금이구요.
교회의 입장에서 헌금은 무엇인가요? 수입이지요.
그렇다면 왜 헌금을 저렇게도 다양하게 만들어 놓았을까요?
헌금을 많이 걷기 위해서이죠...
우선 십일조를 기본으로 받고, 한 주에 한 번씩, 감사할 일이 생길 때마다, 더 큰 교회를 지어야 하니 수시로 건축헌금, 해외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 생활비도 대야하니...
많이 벌기 위해서 이것 저것 이름을 붙여 놓고 다양하게 걷지요.
대부분의 교회에서 십일조와 주정헌금 감사헌금 정도를 교인들에게 요구하고 있지요.
교회는 헌금을 어디에 쓰나요?
불쌍한 사람을 돕는데 쓰나요?
그렇지 않죠. 교회 운영하고, 일하시는 분들 월급 드리고, 목사님이 많이 갖구요, 아주 일부분만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쓰지요.
(지금까지 제가 말한 것 중에서 틀리거나 논리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지적부탁합니다^^;;)
정말 열심히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
예수님이 살아 계신다면 교회에 십일조내고, 감사헌금 내고 그렇게 열심히 내서 목사님과 교회 배부르게 하는 것을 좋아했을까요?
아니면 주변의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 주는 것을 좋아했을까요?
자명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교회는 교회에 헌금하길 원하죠.
주변에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이 많나요?
지하철에 10시 정도에 타면 노인분들이 서로 신문을 걷어갈려고 노력하시죠...
그렇게 신문을 걷어 가시면 하루에 1000원 정도의 부수입이 생긴다고 지하철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서로 걷어갈려고 난리죠.
교회는 어떤가요? 덩치를 키워서 헌금을 많이 걷고 그 헌금으로 큰 교회를 지어서 더 많은 교인을 모으고 헌금을 더 많이 걷기 원하고 그러죠.
높이 25미터에 3000명이 한꺼번에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가 왜 필요한가요?
그런 교회를 짓기 위해서 수 백 억씩 들여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목사님의 자녀들이 해외에 유학가고, 명품을 들고 다니는데...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성심성의껏 십일조를 내라고 주장하죠.
한국 교회가 잘못된 것일까요? 아니면 원래 기독교가 잘못된 것일까요?
대한민국 어느 교회를 가도 서로 많은 교인들을 확보하고 더 많은 헌금을 원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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