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된게 읽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겁니까...?
모두들 자신이 학자나 된 듯 연구하고, 추리하고...
우리나라 국어 교육의 문제점이 여기서도 발견 되네요... 시를 보고 추리하고, 사서를 보고 추리해서 끼워 맞추고...
성경의 목적은 '기록'아닌가요? 소설인가요...? 아니면 시 인가요?
좀 심도가 깊은 소설이라면 이해 합니다. 추리하고 사람마다 다른 것. 시라도 사람마다 다른 것. 언제나 필요할 때 마다 재해석 되는 만능 패스포트 입니까...? 도라에몽의 악마의 패스포트가 울고 갈 정도군요.
기록은 '기록'으로서 의미가 있는 겁니다. 기록에 대해서 추리하는 것은 그 기록의 '진위 여부'를 알아 볼 때에나 필요한 것이지 기록의 내용을 새로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대로 읽으면 말도 안 된다구요? 말이 안 될 수도 있죠. 지금과 그 때는 다르니까요. 예수의 존재를, 예수를 믿으면서 말이 안 된다고 기록을 재 해석한다는 것이 우습지 않습니까...?
많은 곳을 둘러다 보십시요. 그리고 인용한 성경 구절들을 보십시요. 역사로서, 진실로서 가치가 있는 '기록'은 마음대로 재해석 되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그래야 '기록'입니다. 계속해서 말을 바꾸고 재해석한다면(필요한대로 가져다 붙인다면) 그것은 '경전'이라는 이름의 탈을 쓰고 있는 '소설'이 될 것입니다. 그 행동을 계속하면 '경전'을 믿는 것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 낸 '소설'을 믿고 있는 것이지요.
ps. 일부러 '성경'이라는 단어는 피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기에 기독교의 경전이 제게는 '성스러운 경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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