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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의 순위가 엉망인가?

 


이번에 또 대학순위가 발표되었군요. 저런 대학 순위는 통상적으로 시설, 예산, 연구실적(영어로 작성되어 발표된 것만 계산할 겁니다), 졸업생 연봉(!!!!!!) 등을 따져서 만들어집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한국 대학들, 솔직히 쪽팔리는 시설, 예산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졸업생 연봉을 생각하면 도저히 비교 불가능하다는 걸 알 겁니다. 오로지 연구실적 하나만 가지고 덤비기에는 참 곤란한 평가방식이 되는 셈이죠. 오로지 연구실적만으로 평가하면 우리 대학들, 감히 세계 수준에 근접한 레벨이라 할 수 있는 전공들 몇몇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대를 예기하자면, 과학논문 인용지수 SCI 등록 논문수에서 세계 35위 입니다. 그리고 아시아 위크에서 발표하는 아시아권 대학 순위에서는 4위입니다. 서울대 앞에는 동경대, 교토대, 홍콩대가 있군요.


( //www.asiaweek.com/asiaweek/features/universities2000/schools/multi.overall.html )


 


그런데 서울대의 상세 평가내용을 보면 좀 더 웃기는게, //www.asiaweek.com/asiaweek/features/universities2000/multi/4.html


종합평가는 4위이지만 학술적 명성과 연구실적은 2위, 학생수준은 3위 이지만 시설은 7위, 재정상태는 10위입니다. 이것만 봐도 적은 돈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둔, 즉 인적 수준의 질이 남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깨놓고 말해서 이 정도 투자 해가지고 SCI 50위권에 들어가는 대학은 세계적으로 오로지 서울대 하나밖에 없습니다.


 


 


끝으로, 헛소리 조금 하자면.....


서울대에 수퍼컴퓨터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 전체 도서구입비는 미국 일류대학의 1달치 도서구입비 반도 안됩니다. 서울대 소장 도서의 상당수는 제국경성대학 시절도서입니다. 서울대 전체 예산은 미국 일류대학의 1개 단과대학 예산에도 못 미칩니다.



서기만
2004-11-10 23:43:57
6079 번 읽음
  총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익명@ '04.11.12 8:17 AM 신고
    :-)*kyne.. 님 말씀에 올인.
    생각만 바꾼다면 우리도 세계에서 알아줄텐데..
    이런 교육방식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건 무리. ↓댓글에댓글
  2. 2. 켄신 '04.11.12 8:03 AM 신고
    :-)* 파란님 영국 더 타임즈 세계대학평가팀이 조사한 ' 2004년 세계대학순위 '에서는 서울대학교가 119위로 나왔고, 상하이자오퉁대에서 조사한 ' 2004년 세계대학순위 '에서는 서울대학교가 153위 ~ 201위 사이의 순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위크에서 발표한 ' 2000년 아시아권대학순위 '에서는 서울대학교가 4위로 나왔습니다.
    뉴스에서 사용한 자료는 영국 더 타임즈 세계대학평가팀이나 상하이자오퉁대에서 조사한 자료인 것 같네요. ↓댓글에댓글
  3. 3. 신끼들린참새 '04.11.10 11:55 PM 신고
    :-)*ㅠ.ㅠ요즘 대학 얘기만 나오면 진짜 가슴 아퍼 죽겠네요.ㅠ,ㅜ
    진짜 수시 다 떨어지고 나니까 한편으로는 속 시원하기도 한데 진짜 사람 오기나게 만듬...재수 한번해서 나 떨군 대학들 내년에 당당하게 정시로 합격해서 떳떳하게 입학처 한번 들려서 악이나 질러 줄까 생각중이기도 한데...수학이 영 엉망이라.ㅠ.ㅠ
    아~우울해~;; ↓댓글에댓글
  4. 4. 까마귀 '04.11.11 12:48 AM 신고
    :-)*물 한잔 마시고 소리 한 번 지르시고 다시 힘 내시고.... ↓댓글에댓글
  5. 5. 수학의정석 '04.11.11 1:19 AM 신고
    :-)*글쓴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관련기사들 리플보면 세계 100위도 안되는 대학 이라며 비하하기에 급급합니다 정말 한심하죠

    평가기준은 서양문화권에 유리한 평가기준이 대부분이고 노벨상과 관련 항목도 2개 이상입니다...

    서울대 한해 예산은 3000억으로 알고있는데 정말 작습니다 ...

    실험장비 하나만 몇억하는 그런장비들이 대다수인데 어떻게 실험을 할것이며 어떻게 연구를 할것인지...

    그래서 다들 의대나 고시패스하러 공부하고 문제가 많습니다

    기초과학쪽에 투자도 안좋고 언론 매체에서는 공대 까내리기에 급급하고
    인문,사회학에는 관심도 없죠..

    결국 좋은 인재들은 다 유학가고 애국심에 불타는 소수분들만 다시 한국와서 연구하거나 교수직 하죠.. ↓댓글에댓글
  6. 6. (?)물음표 '04.11.11 1:42 AM 신고
    :-)*슈퍼컴퓨터 국내에 3대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댓글에댓글
  7. 7. 쌩Q '04.11.11 5:02 AM 신고
    :-)*맞아요.서울대도 세계대학들과 규모를 비교하면 정말 초라하죠.

    서울대 세계에서 이정도 성적올리는것도 기적같은 일이죠.. ↓댓글에댓글
  8. 8. 박병철 '04.11.11 6:27 AM 신고
    :-)*저 기사에 대해서 여러가지 방향으로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자료가 나왔으니 보도하는것이겠지만, 보도하는 태도는 서울대 안나온 사람들에게 배아픈것을 어루만져주는 역할과 함께, 서울대 안좋다는 이미지를 심어줄겁니다.

    물론 교육환경이 개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시각도 있죠. 아마도 저런 기사는 서울대에서 정부지원금 더 타내는데 이용되지 않을까요? 나쁜 소리가 좋은 자료료 활용되는거죠. 니들을 못했으니 안줘가 아니라 우리가 못하니깐 돈을 더 줘야한다는식의...

    그런데, 과연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대학교 운영이 충당이 모자르는지 궁금하더군요. 대학교 재정상태가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학생 입장에서 교육과정에 느끼는것은 등록금이 교수들이나 직원들 인건비 이외에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없는거 같으니깐요.

    석사 박사과정 위주라고 한다면 대학생들 등록금은 석사 박사들 먹여살리기 위한것인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보아도 대학교 순위와 학생들이 느끼는 수치와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나라에서 돈받아 설치한 수천만원짜리 장비들은 교육이 아니라 기업체나 관공서에서 위탁연구개발하는데 사용되지요. 어떻게 보면 대학교는 회사와 마찬가지로 수익을 내는 기업이라고 보면 편하죠. 대학생들은 노동자와 비슷하고요.

    요즘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볼까요? 모두들 게임하느라 취업공부하느라 도서관에 있는 책을 꺼내볼 여유는 없을것 같이 보이더군요.

    서울대 가는 사람이라면 인류를 위한 대단한 일을 하기위해 공부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그런데, 대부분은 과외자리 편하게 구하고 과외비용 많이 받고 시집장가 잘가고 취업잘하고 돈 많이 벌려고 가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아인슈타인같은 사람은 없나봅니다. ㅎㅎㅎ

    집단의 평가가 대단히 중요한거 같이 생각하는데, 사실은 집단의 중요성과 그 안에 속한 본인과의 관계는 그다지 밀접한게 아니죠. 괜히 집단의 구성원들의 감정을 움직여서 당근이나 채찍의 용도로 사용되거나 정부같은곳에 돈받는데 사용되는거죠.

    그래서인지 요즘엔 유학이 보편화되어 초등학교때부터 가더군요. ↓댓글에댓글
  9. 9. 켄신 '04.11.11 6:59 AM 신고
    :-)*병철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재정이 어떻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병철님이 말한 것과 같은 것들도 현재의 대학순위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에댓글
  10. 10. 켄신 '04.11.11 7:00 AM 신고
    :-)*그리고 서울대학교에 슈퍼컴퓨터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구조연구실에 많은 돈을 들여 장만한 ' 슈퍼컴퓨터 페가수스 '가 있죠. ↓댓글에댓글
  11. 11. 무명 '04.11.11 8:02 AM 신고
    :'(*이런 기사가 나올때 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도 서울대의 현실을 인정하고 위에분들의 글에도 동의 하지만 이게 서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서울대에 경제적 정책적 지원을 더 해주면 서울대의 레벨이 올라갈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한 지원은 밑빠진 독에 물붇기일 뿐입니다. 서울대생들이 좋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연구자재가 있다고 고시공부 안하고 연구에만 매달리겠습니까? 물론 그런 지원들이 학교 평가를 조금은 올릴 수는 있겠지만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서울대 나온다고 모두 전부 대기업에 취업해서 인정받고 회사생활할 수 있을까요?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다들 먹고 살려고 고시라도 매달리는 겁니다. 그래도 시험은 다른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대학에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에서 국가에서 그 사람들을 소화해내야 합니다. 아무리 서울대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면 뭐합니까. 회사 취직해서 고생한 만큼 대우를 받지도 못하는데... ↓댓글에댓글
  12. 12. 까마귀 '04.11.11 8:37 AM 신고
    :-)*병철님 글이 아주 의미심장합니다. 잘 씹어삼켜가면서 읽어보면 이모저모 우리나라의 현재 실태가 느껴지는 듯 하군요.

    한데,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그저 외국에서 나온 발표라 해서 일방적으로만 보지 말라는 뜻이었습니다. 대학 순위란 것, 평가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고 특히나 전번의 상해교통대 발표 순위 같은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인데 그걸로 자조적인 기사들을 써대고 그것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고 하는 현실이 좀 안타까웠다고나 할까요?

    언제쯤이면 우리는 우리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확고히 갖게 될까요?



    뱀다리. 병철님 글에 감히 딴지 하나만 걸자면, 등록금이 싸기 때문에 서울대 간다는 그런 이유도 있는데요.... ^^;;;; ↓댓글에댓글
  13. 13. 파란 '04.11.11 9:22 AM 신고
    :-)*뉴스에서는 서울대 백위권에 못 든 걸로 나오던데..
    다른 조사인가요? ↓댓글에댓글
  14. 14. 김형묵 '04.11.16 9:10 PM 신고
    :-)*ㅎㅎ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키운다고 예산 늘리면.. 대모하고 반란 일어나잖아요 그러면서 뭘바래요..다같이 못살아야지.. 평등하지 이게 우리나라.. ↓댓글에댓글
  15. 15. 똘똘이 '04.11.11 11:34 AM 신고
    id*우리나라 대학들 열악한것은 예전에도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어디부턴가 그 근본이 잘 못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버드나 스텐퍼드 예일 등은 재정관리를 따로 해주는 각각의
    기관이 따로있습니다.
    대학의 자산을 불려주거나.. 관리하는 그런 일을 하지요..

    이를 통해 대학의 자산이 불어나면 그만큼의 혜택을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거나 시설이나 설비에 투자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투자는 역시 연구 개발과 도서관입니다.

    이를 보면 우리나라 대학들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배운다 => 연구한다 => 특허를 판다 => 돈을 불린다 => 배우는 시설과 연구에 투자한다 => 더 잘 배운다 => 특허를 더 많이 낸다 +> 더 많이 번다 => 더 많이 투자한다 => 더x2 잘 배운다..

    외국 대학의 경영 원리입니다. ↓댓글에댓글
  16. 16. 보이드 '04.11.13 3:58 PM 신고
    :-)*공대 쪽은 카이스트랑 포항공대가 꽉잡았네요.. ↓댓글에댓글
  17. 17. 닉네임 '04.11.14 9:46 AM 신고
    :-)*ㅋㅋㅋㅋ 중앙대학교는 순위안에도 없네, 역시 망해가는 대학은
    달라. 여러분 중앙대는 가지 마세요 ㅋㅋㅋ 한양대로 오세요 ↓댓글에댓글
  18. 18. kyne '04.11.11 1:43 PM 신고
    :-)*우리나라는 유교사상에서 해쳐나오지 못하는이상
    현실적판단은 힘들지않을까요?
    사농공상이란 신분사상이 상아탑의 최상부에 뿌리내리고 있는건 아닌지?
    하지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장사를 하고있는 대다수의 대학을 보면
    씁쓸하기도하구요...
    하여간 우리나라의 유교가 변하지 않는이상 힘들것 같내요.
    근본이 돼는 사상이 없어져버려선 안돼겠지만 현실적이지 못하다면
    변화할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한대...
    이것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죠... ↓댓글에댓글
  19. 19. 날쌘거북이 '04.11.11 4:17 PM 신고
    :-P* 더 냉정하게 말한다면 서울대가 낙후된 건 여러 님덜의 말씀 같은 돈 탓이 아니지여. 보수적인 분덜이 좋아하시는 경쟁이란 없는 괴이한 교육풍토 탓이지여. 비교육적인 학생덜 사이의 경쟁은 치열하지만 대학간의 경쟁이란 있을 수 없는, 서울대가 모든 분야에서 절대우위를 가지고 있으니 발전의 속도나 수준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여. 안방대장이라도 꽤 괜찮은 유혹이니까여. 자기덜끼리 해먹기도 좋겠치여. ↓댓글에댓글
  20. 20. 다크호수 '04.11.11 5:09 PM 신고
    :-)*공부의 기본은 독서고 중국에서의 공부의 의미는 책을 읽다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서관에 책도 없는 대학이 어떻게 일류대학과 나란히 하겠습니까?

    나는 묻고 싶습니다.책없이 어떻게 공부하나? 우리나라의 교재위주의 공부 정말 한탄할 일입니다. 공부의 본질은 무시한채 말이죠.
    어찌보면 대학수준이 낮은게 당연한 결과입니다.

    대학순위도 어쩌면 도서관의 수준 순위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버드 대학의 도서관 장난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서관을 보면 대학과 교육의 목적이 학문이 아니라 딴데에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보면 책읽으러 오는 사람보다 다른일을 하는 사람이 더 많아보이니까요. 외국을 보면 도서관에 책읽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우리나라는 보면 먼가를 열심히 풉니다.-_-;; 풀기만 하루종일 풀죠.
    멀 푸는지는 몰라도 책을 안읽는건 확실합니다. ↓댓글에댓글
  21. 21. 희망2003 '04.11.12 6:32 AM 신고
    :-)*아프리카에 있는 대학보다는 좋을듯.. ↓댓글에댓글
  22. 22. 이창원 '04.11.19 5:05 AM 신고
    :-)*사실.. 서울대가 경성제국대학으로 불리울당시에는

    조선총독부에서 친일파 양성목적으로 만들어진 대학이라는것을

    몇분이나 아실런지.. ↓댓글에댓글
  23. 23. 이창원 '04.11.19 4:56 AM 신고
    :-)*1위가 쿄토대학교고 2위가 토호쿠(동북)대학이네요 3위는 홍콩대고

    4위는 서울대고.. 그럼 동경대는 몇위? ↓댓글에댓글
  24. 24. 이창원 '04.11.19 5:03 AM 신고
    :-)*이상하다 동경대가 77위안에도 안끼다니 이거 오류인듯..

    토호쿠대학도 허접 스러운대학은 아닌건 확실한데 ↓댓글에댓글
  25. 25. 켄신 '04.11.18 7:56 AM 신고
    :-)*우리나라에서 학력이 아닌 학벌이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도 한몫을 하는 듯...
    ' 학벌 세탁을 위한 대학편입과 재수 = 인생역전 ' 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니... ↓댓글에댓글
  26. 26. 조만기 '04.11.19 8:43 PM 신고
    :-)*문제는 해방이후 친일파가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대통령 제외)유지되고 발전 되었던,,,ㅋㅋㅋ근데 서울대 못가는 사람들이 꼭 경성제국대학이라고 그러는듯,,ㅋㅋ 나두 못가지만,,ㅎ ↓댓글에댓글
  27. 27. 호떡 '04.11.20 3:03 PM 신고
    :-@*허허...
    과연 서울대의 학생실력이 3위나 될까요? 과연 우리나라 대학생들처럼 공부안하는데 그 학교의 순위가 높기를 바라나요? 서울대생 역시 공부 안하는건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군요. 전 서울대를 나오지 않았지만요.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 가면 술퍼마시고 놀지요? 게임방가서 밤세지요? 과외자리 얻어서 돈 펑펑쓰고 다니지요? 물론 아닌분들도 있다는거 알지만요. 과연 서울대생들이 미국유수의 대학들만큼 열심히 공부하는지 의문이군요. 교수들의 실력또한 의문입니다. 아니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경험한 대부분의 교수들은 정말이지 자신의 과목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하는 분들이 계시는지 의문입니다.
    전 미국으로 유학온 학생입니다. 이번 발표에서(어딘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가 전세계 15위권 안에 들었더군요. 여기 다니는 사람들 다 이야기 합니다. 무언가 잘못된거 같다고. 시설이요? 서울대 1/10수준도 안됩니다. 서울대 나온 사람들도 이야기 하더군요. 서울대 시설 진짜 좋다고. 제정상태요? 여기는 전무합니다. 서울대는 기업체에서 펀트 엄청 들어오지요? 여기 그런거 없습니다. 부시가 전쟁 일으켜서 국가 지원도 80%에서 50%로 줄었답니다. 학비 열라 오르지요..그리고 학부생들 진짜 열심히 공부합니다. 버클리의 경우 자살탑이 있습니다. 매해 몇명의 학생이 자살하는 탑입니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합니다. 전 대학생이 공부스트레스 때문에 자살한다는 얘기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물론 나라 상황이 대학생들보고 공부하라고 부추기지 못하는 상황인거 압니다. 영어공부 열심히하고 학점 잘 받아서 취직해야죠. 학점 잘받으려면 어떻게 하죠? 시험전에 열심히 공부하죠? 과연 그게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무조건적인 주입식 교육의 한계가 있겠지요. 미국이요? 정말로 교수들이 숟가락으로 떠서 입까지 가져다 줍니다. 기초부터 찬찬히요. 정말 쉽지만 기초가 탄탄한 만큼 응용을 정말 잘 할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술을 먹어서 무슨소린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화가 나네요.... 글쓰신분이 서울대생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들의 능력은 좋지만 제정지원때문에 학교순위가 낳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거 같아서요. 횡설수설 했군요. 어쨌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에댓글
  28. 28. 델피 '04.11.23 12:37 AM 신고
    :-)*고려대가 연세대보다 높고 경희대가 한양대가 높구나... ↓댓글에댓글
  29. 29. 78kg 고깃덩이 '04.11.23 11:05 PM 신고
    :-)*책없어도 공부 가능합니다.
    문제는 그정도 소양을 갖기까지 책이 필요한거지..ㅡㅡ'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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