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법 제외 3개 법안 '찬성여론' 월등히 높아 | |
| 무료일간지 'am7' 여론조사 결과... 국보법 여론은 팽팽 | |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 박상규(comune) 기자 |
열린우리당이 추진하는 ‘4대 법안’ 중 국가보안법을 제외한 나머지 법안들에 대한 찬성 여론이 월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무료일간지 ‘am7’은 창간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기관인 ‘(주)아이클릭’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상대로 11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9%)
조사결과, 언론개혁법안은 73.5%가 찬성했고, 반대는 26.5%였다. 과거사진상규명법은 찬성 72% - 반대 28% 였고,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찬성 66.2% - 반대 33.8%로 나타났다.
가장 논란이 되는 국보법 폐지에 대해서는 반대 51% - 찬성 49%로, 국보법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근소한 우세를 보였으나 이전 여론조사들에 비해 눈에 띄게 찬반의 격차가 줄어들었다.
언론개혁법안의 경우 73.5%가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연령별로 10대와 20대가 83.7%, 30대가 83.1% 찬성 입장을 표명한 반면, 50대 이상은 58%만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젊은 층에 비해 지지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사진상규명법에 대한 여론에서도 50대 이상은 53.5%만이 찬성했다. 이에 반해 10대와 20대는 82.7%, 30대는 79.4%가 찬성해 역사분야에서도 시각차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와 교사가 재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립학교법개정안에 대해서는 66.2%가 찬성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사학의 자율성 침해 우려 보다는 사학비리 척결의 필요성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직업별 찬반의 분석결과 공무원들의 72.9%가 지지한 것으로 나타나 흥미를 끌고 있다.
국보법 폐지 입장에 대한 연령별 의견 차이는 뚜렷했다. 10대와 20대는 58.1%, 30대는 60.1%가 폐지에 찬성했지만 50대 이상의 연령층은 반대가 69.4%로 찬성 여론을 두 배 이상 크게 앞섰다.
한편, 차기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후보로는 고건 전 총리가 23.5%의 지지를 얻어 박근혜(22.7%), 정동영(18.8%)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경제회복 시기에 대한 물음에는 절반에 가까운 44.5%가 '3년 이후에나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해 어두운 경제상황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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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am7은 요즘 좆선을 능가하는 꼴통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는 문화일보가 발행하는 무료신문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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