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 대표 방일석)은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기 편리한 디지털카메라 'C-370Z'과 'C-470Z'을 24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C-370Z'과 'C-470Z'은 간단한 조작과 편리성에 중점을 둔 초보자를 위한 보급형 디지털카메라다.

두 기종 모두 광학 3배줌 렌즈에 올림푸스의 독자적인 화상처리 엔진인 '트루픽 터보'와 밝은 야외에서도 또렷하게 보이는 '선샤인 LCD(반투과형 TFT컬러 액정)'을 채택해 뛰어난 화질을 선보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보급형 320만화소급 'C-370Z'은 20만원대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2cm앞의 사물까지 근접촬영이 가능해 접사사진에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으며 1버튼 1기능 체제로 독립된 버튼을 배치해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

밝은 은색 몸체에 유선형의 귀여운 디자인으로 어린이나 장년층 등 간단하게 일상 생활을 기록할 수 있는 카메라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린다.

40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 'C-470Z'은 1.8인치 LCD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8가지 장면모드 (인물, 실내, 해변, 설경, 풍경, 인물, 셀프, 야경) 기능까지 갖추어 그날 그날 분위기에 가장 어울리는 맞춤 촬영이 가능하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C-370Z'은 25만8천원, 'C-470Z'은 3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