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할랍니다. 너무나 한쪽으로만 치우친 댓글과 게시물을 보고 나름대로 처음에는 이성적으로 항변도 해보고 정당성도 들어봤지만 비논리적인 무조건적인 감정의 글들에 제자신도 고의적으로 상처입히는 말들을 하였습니다.
뭐 그동안 상처받은 분들이 계셨다면 그분들한테는 죄송합니다. 사실 감정적으로 이렇게 악의적으로 글써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사태는 참 할말이 없습니다. presto님 애쓰시는걸보니 안쓰럽기도 합니다. 제자신은 할수 없지만 제자식만큼은 절대 하위직공무원 시키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공무원을 떠나서 한사람의 국민으로써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공무원사회는 분명히 깨끗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한꺼번에 모든걸 바로잡을수는 없지만 첫째로 부정부패는 먼저 잡아야 그 다음단계로 넘어갈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무원 들어와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내부의 구조적인 부정부패는 우리사회의 어느 단체도 법률도 국민도 바로 잡을수가 없다는걸 몸소 실감하며 가까이서 느낄수가 있었고, 그 대안으로 생각했던것이 노조였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많은 공무원들이 이부분 언급하는것도 조심하고 있지요) 하지만 국민들의 당장 먹고살아야 할 문제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이죠. 그 어느 문제가 의식주 문제보다 중요하겠습니까! 이 문제를 같이 갖다 붙이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죠. 정말로 원칙이 아닌 비원칙이 올바른것처럼 되어버린 우리사회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과거의 범법자들을 제대로 법대로 처리하지 않았던 모든 관행들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그래도 이 게시판에 계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양심이 살아있는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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