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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80 mp3player 불량률 5%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판매하는 쇼핑몰업체

pump 80이라는 mp3 player를 옥션에서 검색해 보면 512MB가 약 10만원정도로 싸게 팔리고 있는데, 이 제품의 불량률이 5%라고 운영자가 시인했더군요.
그러면서도 계속 팔고 있습니다.
오히려 가격대 성능비 최고라고 이런거는 감안해야 되는걸 당연시하게 답변하는군요.

불량률이 5%라는 것을 당당히 말하면서도 자기네들은 충분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답변한 장면 입니다. 불량 제품이 5%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안다면 바로 제품 판매를 중단해야 하는게 정석인데 여기 판매자는 문제되는 제품은 다시 교환하면 된다라고 일관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사후처리가 제대로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전화를 10번 넘게 해도 받질 않고 심지어는 메일, 사이트에 올라온 글까지 모두 씹습니다.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을려면 백화점에서 사야된다네요.
이 제품은 백화점에서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고 이 업체가 독점으로 판매하는데 어떻게 저런 답변을 달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고 제품 팔때부터 자기네들은 국내최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서 사후처리는 확실히 보장해준닸는데 이 답변보고 한참을 멍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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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weezex (suze)

2004-12-03 23:52:41

1965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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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의견감추기 리스트보기 펼쳐보이기

1. 작은메모 '04.12.4 1:17 AM 신고

:-)*이야~ 판매자가 정말 말 막하네.. 판매자 ktc 기억해 둬야겠군요~ ↓댓글에댓글
2. 챕스 '04.12.4 10:21 AM 신고

:-)*글쎄요... 글쓴이가 어떤 말을 했는지가 궁금하군요. 질문글은 없고 답변만 캡쳐해 놓았으니... 옥션의 특성상 판매자가 저런소리까지 할 거면 어느정도 그에대한 타격까지도 감안하겠다는건데...
도대체 말씀을 어떻게 하셨길래 판매자가 저렇게... -.-;
그리고 불량률 5%라는건 모든 제품이 결함이 있는게 아니고 개중에 불량이 5%섞여 있다는 말 같은데... 교환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왜 판매를 중단해야 하는 사유인지 잘 모르겠다는... 음... ↓댓글에댓글
3. 밥먹었냐 '04.12.4 12:12 PM 신고

:-)*위에님
아마 사회생활을 안해본듯한데

제품 불량률이 3%만 되도 제조회사나 총판이나 난리납니다
저 불량이 어느정도 불량인줄 모르겠지만
작동이 안되는 지경의 고장률이 5%라면
저 업체는 할말이 없는 양아치 업체입니다

불량률이 10이든 20%든 간에 제조과정에서 걸러내서
출시가 안된다면 그건 아무 상관없겠죠
제조비용손해야 소비자가 알바가 아니고 그딴식이면
얼마 안가서 문닫을테니

그런데 출시해서 시중에 풀린 물량이 5%라면
그 물건 받아다 팔사람 아무도 없을겁니다

아울러
소비자가 어떤 막말을 했던간에 그게 뭔 상관인줄
모르겠군요 옥션엔 상도는 커녕
물건팔아본적도 없는것들이 어디서 물건 덤핑으로 때다가
저따위로 팔아먹는게 엄청 늘었던데
다 죽여야 합니다 저런것들...

512짜리가 10만원이라서 5%불량은 감소하라니..
뭔 개소린지..쯧쯧 ↓댓글에댓글
4. 무명 '04.12.4 12:21 PM 신고

:-)*5%라구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0.5%로 관리합니다. 제품 개발하기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이정도해야 살아남습니다. 5%라는건 개발초기 시제품정도 수준이지 그런걸 판매한다니 ㅉㅉㅉ ↓댓글에댓글
5. 뽀대나눈요다 '04.12.4 4:18 PM 신고

:-)*떤건 다인정하지만 하나는 인정할수없내요)이제품구입해서 쓰고있는ㄴ사람으로
어재 봤는대 저글들을 ....백화점에서 이재품을 구입해라가 가 아니라
백화점에서 a/s잘되는 재품을 비싸게 주고 사라고 한말입니다 ...
이 글은 너무 비판적으로 가는듯하내요? ↓댓글에댓글
6. Suze_web '04.12.4 7:36 PM 신고

:-)*요다님 저글 어디에도 백화점에서 a/s 잘되는 제품을 비싸게 주고 사라는 말은 없는데요. ↓댓글에댓글
7. Suze_web '04.12.4 7:37 PM 신고

:-)*'여러분도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을려면, 백화점에서 사시던가'
이게 어디 요다님이 쓴글로 인식하겠습니까? ↓댓글에댓글
8. 뽀대나눈요다 '04.12.5 1:03 AM 신고

:-)*아 내말은 -_-....저 기 위에서 스샷찍어놓은게 ...
딱 저부분만찍어놨으니까 제가봐도 ...저글...
백화점에서 이재품사면 a/s잘받는다 이거 아닌교??
근대 저 것만보지말고 ...여기글만보지말고
실제로 쭉예기했던걸보면 ...
저예긴 차라리 이렇게 따질거면 백화점에서 파는 비싼 mp3나사라
이말인대 이홈페이지는 딱 이상한부분만 찍어서 올려놧으니 답답하다 이거지 아 난감하내 ... ↓댓글에댓글
9. 도마령 '04.12.6 2:32 AM 신고

:-)*결론 중고라도 이름있는제품을 구입 신품의경우 교환또는환불 여부를 따져보자 . 불량율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사후서비스 문제죠 .모회사 제품의 경우 잡음 문제로 엄청난 물량을 교환해 주었죠.하지만 저런 옥션제품의경우 거의 유령회사수준의 제품이난무하죠.교환등 as힘듭니다 싸다고 사시면 후회막급이죠. ↓댓글에댓글
10. 박성훈 '04.12.6 9:25 AM 신고

:-)*.. 그런데 버젓이 5%의 불량율을 보인다고 말하고 파는건데... 그걸 사고 나서 불량이 난걸 가지고 말하는것도 이상한거 아닌가ㅡㅡ?
아무튼 싼게 비지떡이고 애초에 불량이 있을수도 있기때문에 싸게 판매한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다면 그건 소비자가 어느정도 하자를 인정하고 구매한다는 소리.. a/s는 받을 수 있겠지만.. 저런건 환불도 안되겠네요. ↓댓글에댓글
11. 이용호 '04.12.6 9:21 PM 신고

:-)*결국 이놈 문제를 일으키고 마는군요..옥션에서 이제품 전모델인PA60을 샀었는데 음질이라든가 가격대 성능비는 상당히 괜찮더군요. 하지만 궁금한게 있어서 홈피 Q&A에 질문을 몇번 올렸었지만 몇일이 지나도록 답변이 없더군요. 아무리 전화를 해도 신호만 졸라 오래가고 ARS연결이 되도 담당자가 부재중이라고 해서 결국 한번도 통화를 못했습니다. 제품은 그런데로 쓸만한데(불량만 아니라면...) AS에 대한 보장이 안되겠더군요. 결국 팔아버리고 다른거 샀지만...회사랑 전혀 연락이 안되니...뭐같은 회사에 비해 불량만아니면 그런데로 괜찮은 제품입니다. ↓댓글에댓글
12. 테발이 '04.12.9 7:16 AM 신고

:-)*그넘 파워셀러네요,..--^ 어쨰서 파워 셀러인지.. 지금은 판매자 id로 조회해보니 판매하는 물건이 없네요..--^(접었나?) ↓댓글에댓글
13. 나는야사람 '04.12.8 1:28 PM 신고

:-)*엔지니어링 셈플도 아니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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