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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의 "예방주사"

 


지난 말일,
할멈성화에 못이겨 보건소에 갔었다.
독감 예방주사 맞으러,,
그런데 주사약이 떨어 젔단다. 담당자 얘기는
기간은 어제까지이지만 주사약이 떨어젔단다.
어제만 왔어도 맞을수 있었다고,
실망하는 할멈얼굴 펴주려고
나선김에, 가까운 내과병원에 갔다.
그런데,
예방주사약이 국산은 1만5천원이고 수입제품은
2만5천원 이란다. 의사에게 물었더니,
국산은 약간에 방부제가 첨가돼있고 1병으로
서너명이 맞는것이고,
수입품은 방부제도 없고 포장된 1병으로 한명만
맞기 때문에 비싸다는 것이다.
듣고보니 찜찜하고 망서려지는데,,
간호원 말은, 보통사람들 대부분 국산 맞는다고,
그래서,
나도 보통사람이니까 보통으로 놔달라고,
처음맞는 독감 예방주사!
나를 재삼 보통사람으로 확인시켰지만 웬지,
병원문을 나서는 마음이 찝찝하다.
방부제가 들었다는 의사 얘기 때문에..,


 



청솔
2004-12-07 13:59:54
448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청솔 '04.12.7 8:30 PM 신고
    :-)*약값도 이웃에게 알아봤더니,
    3천원,6천원,1만2천원,등 천차만별,,
    많이 햇갈리는 보건행정이구먼~ ↓댓글에댓글
  2. 2. 노가리다 '04.12.7 2:56 PM 신고
    :-)*그러게요... 에웅! ↓댓글에댓글
  3. 3. 김현경 '04.12.8 2:52 AM 신고
    :-)*우리 병원은 그냥 한가지만 놔주는데...
    주사약값에 돈의 차이를 두고, 거기다 성분까지의 차이까지 들먹이면서 선택하라는건 참.... ↓댓글에댓글
  4. 4. Lumpen Star '04.12.8 3:45 AM 신고
    :-)*이글 읽다보니 독감예방주사 맞은지가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댓글에댓글
  5. 5. 똘똘이 '04.12.8 11:23 AM 신고
    :-)*일반인이 성분 함량 따져서 무엇하리오~

    들어도 그게 뭔지 모른다오~

    그냥 좋은놈으루 놔주슈~~ 해야 맘 편하다오~ ↓댓글에댓글
  6. 6. 청솔 '04.12.8 11:28 AM 신고
    :-)*그런데, 그 좋다는 놈이 성능은 비슷한데
    값이 배가 비싸니 어리어리 해진다오.. ↓댓글에댓글
  7. 7. 귀족 '04.12.8 11:50 AM 신고
    :-)*모든걸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소
    ㅜ.ㅜ ↓댓글에댓글
  8. 8. 이인향 '04.12.9 9:16 PM 신고
    :-)*의외로 보통사람이 맞는 약이 보통 정확한 경우도 많습니다. ^^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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