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 곰 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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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스피커 시장에서 알텍렌싱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분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 정도로 알텍렌싱은 고가의 고급형 스피커의 대명사가 되었다. (물론, 중저가형도 출시하였지만...)
이 알텍렌싱 스피커를 국내에서 직접 수입/ 유통을 담당해 오던 (주)남성에서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명을 걸고 PC 스피커 시장에 발을 들여 놓았는데, 그 이름이 바로 보노보스(BonoBoss)이다. 그 의미가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드는데, 여하튼 어디에서든 지존(Boss)의 위치에까지 오르겠다는 각오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현재 보노보스의 사이트는 아직 정식으로 오픈하지는 않았는데, 12월 18일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한다.
특히, Boss라는 새로운 제품명을 가진 스피커를 현재 출시하기 시작하였는데, Bos-2021/ 3000/ 4000 등의 2.1채널 스피커를 우선 출시하였고, 곧 뒤를 이어서 Bos-5100이라는 5.1채널 스피커도 내놓았다.
이 중에서 2.1채널에서는 가장 고급형 제품인 Bos-4000의 기본적인 스펙과 외형, 스피커의 생명인 청취감을 통해서 이 제품을 평가해 보고자 한다.
그럼 우선적으로 Bos-4000의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 보도록 하자.
먼저 디자인에서 Hi-Glossy 재질의 전면 재질과 측/후면에는 맑은 음색과 단단한 중저음을 위한 MDF 재질을 사용하였으며, 디지털 레벨미터를 통한 사이버틱한 디자인을 연출해 준다. 서브 우퍼의 전면에서는 Master Volume/ Treble/ Base의 조절이 가능하고, 5인치의 단단한 우퍼 유닛을 장착하고 있으며, 위성 스피커에는 3인치 미드레인지와 1인치 트위터의 조합으로 고음과 저음의 적절한 조화를 위한 설계를 하였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실제 제품을 만나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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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외형도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제품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박스 포장이다. 안전성과 깔끔한 디자인만이 제품의 강한 이미지를 전달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Bos-4000의 박스는 어떠한지 살펴 보자.
전체적인 외형에서 블랙톤의 바탕에 화이트의 글씨로 눈에 확 띈다. 상단에는 제조사인 'BonoBoss Dynamic & Dramatic Sound System'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또한, 제품의 특징도 자세히 언급해 두었는데, 자세히 보자.
측면에는 역시 제조사의 로고와 함께, 스피커의 전면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Hi-Glossy 재질을 사용과 디지털 이퀄라이저를 표현하는 6색의 레벨미터를 채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상단에 표기된 문구와 함께 최대 출력(P.M.P.O) 1,800W을 강조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제품명인 'Bos-4000 2.1ch POWER WOOFER SPEAKER'의 문구와 함께, PC/ TV/ Game/ MP3/ DVD/ CD 등의 연결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쉬운 아이콘으로 표시해 두고 있다.
또한, 실제품의 외형을 알 수 있도록 이미지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전면의 레벨 미터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도 같이 제공해 주는데, 각 특징(Specification)도 같이 명시해 두고 있다. 다음을 보자.
앞의 언급한 스펙에서 나왔던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최대 출력 1800W/ 정격 출력 40W(Woofer-20W, 위성스피커-10W*2), 5인치 우퍼 유닛/ 3인치 미드레인지+1인치 트위터의 위성 스피커 유닛, AC220V/ 60Hz의 전원 입력, 전원/ 볼륨(Master, Treble, Base)의 조절 가능, 45Hz~20KHz의 주파수 대역, High-Glossy 재질 & 디지털 이퀄라이저, 우퍼 및 스피커의 제원 등의 정보를 상세히 언급해 두고 있다.
그럼 박스를 개봉하여 스피커 및 각종 내용물을 살펴 보자.
내부에는 스피커를 보호하기 위한 스티로폼이 상하단에 고정되어 있으며, 스티로폼 사이로 케이블이 담겨진 것이 얼핏 보이며, 스피커는 상하 스티로폼의 중앙에 가지런히 위치해 있다.
박스에서 완전히 끄접어 낸 후의 모습이다. 우퍼와 스피커는 비닐로 다시 한번 포장되어 있으며, RCA-Stereo 연결 케이블이 제공되고 있다. 그럼 제대로 된 내용물을 살펴 보면,
사운드 카드나 외부 기기의 Stereo 출력 단자와 서브 우퍼간의 연결을 가능토록 하는 케이블이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RCA-Stereo 변환 케이블이 되겠다. 길이는 약 1m 정도 되어서 연결에 별 무리는 없다.
메뉴얼은 서브 우퍼의 내부에 담겨져 있는데, 보증서가 재중되어 있고, 한글로 안전 지시사항 및 제품의 특징, 연결 방법 등을 담고 있어서 손쉽게 설치 및 연결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박스를 비롯하여 내부에 담긴 각종 내용물을 살펴 보았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서브 우퍼 및 위성 스피커의 외형을 좀 더 상세히 살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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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 장에는 서브 우퍼와 위성 스피커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다.
전체를 포장하고 있던 비닐을 제거하면, Hi-Glossy 재질의 전면을 보호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포장처리가 되어 있다. 상당한 고광택을 자랑하기에 지문이나 긁힘이 발생하기 쉬워서 이러한 배려를 한 것으로 생각된다. 역시 제거하여 서브 우퍼와 위성 스피커를 보자.
제거한 모습에서 전면의 블랙톤의 재질이 더욱 살아 보인다. 그럼 서브 우퍼와 위성 스피커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자.
위성 스피커의 전 후면의 외형이다. 전면에는 Hi-Glossy 플라스틱 재질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은 MDF 재질로 되어 있다. 스피커의 상단에는 제조사인 BonoBoss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각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살펴 보면,
전면에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단에는 1인치의 트위터(Tweater)가, 하단에는 3인치의 미드레인지(Mid-Range)가 장착되어 있다. 고음과 저음의 보강을 위한 배려로 대부분의 스피커들이 이러한 구성을 이루고 있다.
후면에는 덕트를 두어서 좀 더 단단한 느낌의 저음을 느낄 수 있으며, 서브 우퍼와 연결되는 케이블은 스피커의 내부 회로와 일체형 구조로 노출된 배선만 볼 수 있다.
연결 케이블은 모두 RCA 단자를 가지고 있는데, 좌(화이트)/ 우(레드)의 색깔로 구별하여 서브 우퍼와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스피커의 바닥에는 4개의 스폰지로 지지되어 있는데, 고가의 제품이지 않은 만큼 콘타입의 스파이크를 바라기는 힘들 듯 하다.
전체적인 MDF의 마감 및 결합 상태는 무척이나 양호하여, 더욱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었다.
이번에는 서브 우퍼를 살펴 보자.
서브 우퍼 역시 전면은 Hi-Glossy 플라스틱 재질로, 나머지는 고급스러운 무늬향을 그대로 살린 MDF로 되어 있다. 디자인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하여 전면에 거울처럼 반사되는 플라스틱 부분을 덧대었으며, 하나의 전원 버튼과 4개의 조절 다이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 거울부분의 상단에는 처음 보는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우퍼(Woofer)를 의미하는 표시가 아닐까 추측해 본다. 하단에는 Power/ Volume/ Treble/ Bass라고 새겨진 각 버튼 및 다이얼이 존재한다.
전원(Power)은 버튼식이라, 누르면 조금 들어가면서 고정되고, 다시 누르면 원래의 위치로 튀어 나온다. Main Volume/ Treble/ Bass를 8시에서 시계방향으로 4시 정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아날로그 다이얼 방식을 따르고 있다. 다이얼의 끝 부분에는 위치를 표시하도록 포인트가 음각처리되어 있다.
후면에는 INPUT/ OUPUT을 위한 RCA 단자가 마련되어 있다. INPUT에는 별도로 제공되던 RCA-Stereo 케이블과 연결하여, 사운드 카드나 외부 기기들의 입력을 맡게 되며, OUPUT은 좌/우 위성 스피커와 연결되는 부분이다.
바로 옆으로는 220V/ 60Hz의 외부 전원 케이블과 자력 차폐가 되어 있음을 명시해 두고 있다.
측면에는 역시 저음 보강을 위한 덕트를 볼 수 있다.
바닥은 4개의 고무 재질의 지지대가 고정되어 있으며, 내부의 기판을 고정하기 위해서로 보이는 2개의 나사가 고정되어 있다.
지지대는 일반적인 형태의 고무로 된 재질이라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나사를 이용한 고정이라서 만약 콘타입의 스파이크 형태로 교체를 희망할 경우 제거한 후에 고정이 되리라 생각된다.
하단에 부착된 스티커에는 안전인증 번호와 모델명, 판매원과 제조국, A/S 연락처, 주의 사항 등이 명시되어 있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실제 이 스피커를 설치하여 제대로 된 감상을 즐겨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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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이번 테스트에 사용할 시스템 사양을 간단히 언급하도록 하겠다.
사운드 카드의 경우에는 내장된 AC97 호환의 ALC650 칩셋을 이용하였고, 추가적으로 사블 Live DE 5.1을 사용하였다.
그럼 먼저 연결하는 방식을 살펴 보자.
INPUT 케이블은 서브 우퍼의 INPUT 쪽과 사운드 카드의 Wave 출력 단자에 연결하고, OUTPUT 케이블은 위성 스피커에서 서브 우퍼의 OUTPUT 쪽에 연결하면 된다.
그럼 실제 작동하는 모습을 보자.
전면의 Hi-Glossy 재질이 상당히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블랙에 가까운 MDF도 잘 어울린다. 위성 스피커의 경우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장점을 그대로 살려 준다.
또한, 전면의 디지털 레벨미터가 전면의 거울과 같은 플라스틱을 통해서 칼라풀하게 디스플레이되는 것이 블랙톤의 외형과 잘 조화된다.
중앙의 마이크 형태에 깜찍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상하에는 좌/ 우의 스피커 출력 상태를 알리는 레벨 미터가 존재한다.
우측은 실제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상태를 보여 주고 있다. 다소 아쉽다면, 출력이 상당히 높은 경우에만 위와 같은 레벨 미터를 볼 수 있는데, 출력이 다소 낮게 설정하면 레벨 미터를 볼 수 없어서 일반 가정에서 높은 출력으로 사용할 수 없는 유저들을 고려하여 이 출력치를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거나, 출력이 다소 낮더라도 레벨 미터를 볼 수 있도록 수정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이젠 본격적으로 가장 미디어를 이용하여 테스트해 보도록 하겠다.
(1) 음악 CD 감상
①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1812 Overture)
② 에미넴의 8마일 사운드 트랙 (8Mile Music From Inspired by the motion picture)
③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Herbert Von Karajan
(2) 영화 감상
이번에는 AC3/ DTS 5.1ch 소스의 영화를 감상해 보았다. 물론, 2.1채널 스피커인 만큼 공간감이나 위치감을 느낀다는 것은 힘들고, 단지 대사 및 각종 효과음의 처리에 중점을 맞추었다.
①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 : DTS
② 반지의 제왕-2개의 탑(The Lord of the Rings-The Two Towers) : AC3 5.1ch
(3) 게임 테스트
이번에는 몇 가지 게임에서의 감상평을 적어 보도록 하겠다. 본인은 게임에는 그렇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좀 시대가 지난(?) 감이 있는 게임들도 있음을 미리 밝혀 둔다. ^^;
①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② 콜린 맥레이 랠리 4(Colin McRae Rally 4)
이상과 같이 각종 미디어 및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스피커의 감상평을 적어 보았다. 아무래도 스피커라는 것이 어떠한 객관적인 성능차를 평가한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주관적인 성향의 평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본인의 느낌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장단점이라고 표현하기는 힘들고, 있는 그대로 와닿는 느낌을 적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혀 둔다.
그럼 마지막 장에서는 이번 테스트를 마치면서 Bos-4000에서 받은 이미지와 장단점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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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여 보았다.
외형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Bos-4000이라는 제품은 고가의 제품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 주었다. 전면의 고급스러운 Hi-Glossy 재질과 MDF 재질의 조화와 우퍼의 독특한 레벨 미터가 주는 시각적인 표현은 장점으로 부각할 만 하였다.
소리의 감상에서도 별 문제없이 강인한 느낌을 전달해 주었으며, 날카롭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위성 스피커와 다소 과장된 느낌이 없지 않지만, 최대한 중저음 보강에 주력하는 우퍼의 조화된 소리는 PC 스피커의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준다는 느낌을 주었다.
그럼 최종적으로 Bos-4000에 대한 요약된 평가를 내려 보도록 하겠다.
이상과 같이 평가를 내려 보았다. 최종 평가에서는 5점 만점에 4점의 점수를 주고 싶다.
날카롭고 시원한 위성 스피커와 충분한 현장감을 주는 우퍼의 조화와 함께, 디자인적인 면에서 독특한 전면 디자인과 레벨 미터의 채용, 전면에서 Treble/ Bass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과 전원 버튼을 편한 위치에 배치한 점 등은 좋은 점으로 줄 수 있었으며, 깔끔한 마감처리도 만족감을 주었다.
최근의 PC 스피커 시장도 상당히 많은 제품군들이 나와서 사용자들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폭이 상당히 넓은 편이다. 이러한 시장에 알텍렌싱 제품을 직접 수입/ 유통해 온 (주)남성에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당히 괜찮은 2.1채널 스피커를 내놓았는데 괜찮은 성능으로 만족감을 주었다. 앞으로 출시될 5.1채널 이상의 제품들도 그 성능이 상당히 기대가 된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주)BonoBoss와 이지가이드에 감사드리면서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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