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아저씨 죄송합니다.

 

어제 바람불고 추워져서 자전거를 놓고 퇴근을 했지요.

그래서 아침에 택시를 잡아타고 출근을 했는데...

내릴때쯤 되는깐 요금이 2600원이 되어있더군요.

주머닐 뒤져보니깐, 만원짜리 몇장이랑, 천원짜리 두장, 오백원2개, 백원2가 있더군요.

'그래, 2700원이 나오면, 딱 맞춰서 내고,  2800원 나오면 그냥 3000원 드려야지." 하고 있었죠. 손에는 정확히 3200원을 들고 있었죠.

 내릴려고 하니깐, 딱 2700원이 나오길래 천원2장이랑 손에든 잔돈으로 700원을 내고 내렸죠.

 늘 그렇듯 내리자마자 사무실로 뛰어들어갔는데, 장갑을 낀 손이 이상해서 보니깐,

글쎄 제 손안에 500원짜리 2개가 있더군요.

 아뿔사, 2200원만 드리고 말았군. 했지만, 이미 택시는 가버렸더군요.

 아저씨, 얼마나 날 욕하면서 엑셀을 밟았을까 생각하니 참 미안해서리....

 그래, 몇달전에 6천원 낸다면서 6만원 내고 내려버린 일도 있었는데, 뭐 500원 가지고.... 라면서 스스로에 대한 책망을 멈췄습니다.

 그 아저씨, '에잇! 아침부터 재수없게, 500원 덜내고 도망간 사람이나 태우고..'란 생각 오래 하지 마세요.

 정~말 실수였으니깐.

 

 



아자아자
2004-12-11 10:56:04
654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인향 '04.12.11 12:15 PM 신고
  2. 2. S.E.S. '04.12.11 11:53 PM 신고
    :-)*6만언...OTL 저 며칠 밥못먹요 ㅠ0ㅠ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