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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고통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예정설의 불함리함..

 


전에는 원죄설에 대한 불함리함을 이야기 했는데요. 이번에는 예정설의 불합리함을 이야기할랍니다. 그거...예정설도 원죄설 못지 않게 엄청나게 불합리한 설이거든요.


.... 뭐 예정설에 대해서는 아실겁니다.
칼뱅이 주장한 걸로 "천국 갈 사람은 예정되어 있다."라는 겁니다.
그렇게 예정이 되어 있는데 왜 전도를 하냐구요?? 그건 사람은 모르고 하나님말 알기 때문에 전도하는 것도 하나의 예정에 포함될수 있기 때문에 전도한다는 겁니다.
뭐 어느 교회나 다 가르치는 교리인데요..


이거.. 정말 더러운 겁니다.
아~!! 물론 이 더럽다는 것은 천국갈사람은 예외입니다.
일단 봅시다... 천국갈 사람은 예정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바꿔서 생각하면 이렇죠. "지옥갈 사람도 예정되어 있다." 왜냐면 교회에서는 천국아니면 지옥이기 땀시롱 지옥갈사람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는 말은 할수 없죠. 왜냐면 천국갈 사람이 예정되어있다는 말에 모순이 되거든요. 이 말은 아무리 노력하고 생지랄을 다 떨어도 지옥갈사람은 지옥간다는 뜻이죠. 어디서 들어보니 "쓰레기는 아무리 노력해도 쓰레기"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이거랑 매한가지입니다. 뭐, 살아있을때 고통당하는것만으로도 족한데 지옥가서 다시 고통받는다면...그것도 자신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예정...즉 예정설땀시 지옥에 간다면... 이거 엄청나게 불합리한겁니다. 물론,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변명할껍니다. "그건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거다. 어쩔수 없다."...하하하~!! 이럴때 한마디 하죠. "..너희들은 예외일줄 알지??? 너희들도 천국갈 것을 믿을뿐이지 천국간다는 보장은 없잖아~!!" 하나님이 자기네들을 천국보낼것을 믿는다..뿐이지 사실 확증받은 것은 없기 때문에 그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이 "음.. 예정에 의하면 넌 지옥에 가야 하거든??? 너 지옥에 가라.."...-.-; 물론, 그네들의 논리대로 하나님은 공명정대하시기 때문에 노력한 사람에게 지옥을 안보낸다고 주장하는데요. 이럴때 옛날 우리 어르신들이 쓰던 속담이 생각이 나죠.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


게다가... 정말 아까전에 언급한대로 예수님을 접했어도 자신의 고통스러운 삶때문에 교회를 거부하고 또 그것때문에 더 고통스러운 지옥에 가야 한다면... 이거 정말 불합리하죠. 게다가 그냥 들을 기회도 없었던 사람이라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건 그대 천국갈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뭘 하든 지옥에 "예정설"에 의해서 예정된 사람은 "당신은 고통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겁니다...
젠장~!!!
차라리 지옥에 보낼봐야 안 태어나게 해야 할꺼 아닙니까??
뭡니까?? 지옥에 보낼려고 태어나게 하다니..


글고보니 가롯유다보고 예수님이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을껄.."이라고 한게 기억이 나는군요. 분명 교회는 가롯유다가 지옥에 갔다고 할것인데 가롯유다의 희생이라면 오버지만... 지옥에 가야할 가롯유다가 없었다면 그 악역을 누가 맡아야 했었을까요?? 그리고 그 악역을 맡았다는 대가로 지옥이라면... 만약 악역을 안했다면 과연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서 세계를 구원했다는 시나리오가 나올수가 있었을까요??.. 뭔가 천국갈 사람은 어짜피 천국갈꺼니가 어찌하든 지옥갈 사람들에게는 신경쓸 필요가 없죠... 만약 지옥갈 사람들의 인권을 위해서 천국에 하나님께 진정으로 조언을 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허허허~~~ 하긴 누가 그런식으로 거역하다가 지독히 맞고 지옥으로 쫓겨났다지....



2004-12-12 13:29:48
1129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날쌘거북이 '04.12.17 6:09 PM 신고
    :-P* 천국의 정원은 8천명이라네여. 성경에 나와있다지여. 열성적인 신자덜은 자신이 그 8천명에 들어갈 지를 잘 생각해보세여. ↓댓글에댓글
  2. 2. 배플 '04.12.18 3:44 AM 신고
    :-)*그리고 예정설은 논란이 있습니다.. 왜 그 걸 스스로 귀정사실화 하시나요? ㅋㅋㅋㅋ 자기 마음대로 스토리 지어내서 거기에 막 끼워 맞추니까 될 것도 안되지요.. ㅋㅋㅋ ^^;;; ↓댓글에댓글
  3. 3. 배플 '04.12.18 3:42 AM 신고
    :-)*천국과 지옥은 카톨릭이 지어낸 이야깁니다... 성경에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당신은 왜 그런 무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댓글에댓글
  4. 4. 메모지 '04.12.18 1:37 AM 신고
    :-)*원인없는 결과는 없죠.
    원인을 따지자면 결국 교회를 더 크게 짓기위해서 나온겁니다. ↓댓글에댓글
  5. 5. 메모지 '04.12.18 1:42 AM 신고
    :-)*그시대에는 교회의 힘이 어마어마해서 제아무리 왕이라 해도
    교회에 대해 함부로 뭐라 말 못했습니다.
    당연히 교회는 권력을 상징하기 위해 엄청나게 돈과 큰 교회가 필요했던겁니다.
    예정설로 현혹시키고 면죄부를 만들어 팔면 짭짤할테니까요.
    더군다나 교회는, 돈이 없어서 면죄부를 못살 형편의 시민들에게
    강제적으로 팔았죠. ↓댓글에댓글
  6. 6. 백두산 '04.12.18 8:34 PM 신고
    :-@*요즘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영웅시 되고
    반 기독교적 인본주의 사상을 가지고 기독교를 농락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 보이는 듯, 좀 앞서가는 사람인듯 하는 사회현상을 개탄합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기독교를 폄하하는 글들이 계속 이곳에 올라오는 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조금만 성경적인 지식을 가지면 지금 논의하고 있는 자체가 얼마나
    잘못됐는지 알 수 있지만 반대로 성경적인 지식과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비 논리적, 비 상식적, 비 과학적으로 비쳐지는 내용들입니다. 이 글들은 개인적으로 쓰여진 듯 하지만 한국의 기독교 인구의 비해 이곳에 쓰여진 Anti 기독교의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이 비씨 파크의 편향된 종교관에 대해 경고합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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