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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23일 국회에 제출된 이라크 추가 파병 중단 및 재검토 결의안의 발의자 명단. 50명 가운데 주성영 의원은 있지만 이철우 의원은 없다.(출처 :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강조는 편집자) |
지난 6월 23일 여야 국회의원 50명이 이라크 추가 파병 중단 및 재검토를 요구하며 국회에 제출한 ‘국군부대의 이라크 추가파병 중단 및 재검토 결의안’ 발의자 목록에는 이철우 의원의 이름은 보이지 않고 주성영 의원의 이름이 눈에 띄는 것.
주성영 의원은 같은 당 소속인 고진화, 권오을, 배일도, 박계동, 이재오 의원과 함께 이 결의안에 서명했다. 이철우 의원의 경우 지난 6월 10일 발표된 ‘이라크 파병 원점재검토 추진에 동의한 여야 의원 명단’에는 참여했지만, 그후 여당 지도부가 이라크 추가파병을 위해 집안 단속에 나서자 ‘이라크 추가 파병 중단 및 재검토 결의안’의 서명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주성영 의원은 ‘이라크 파병 원점재검토 추진에 동의한 여야 의원 명단’에는 이름이 들어가 있지 않지만 6월 23일 제출된 결의안의 서명에는 참여했다.
국회에서의 기록만 놓고 본다면 이철우 의원보다는 주성영 의원이 이라크 파병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반대입장을 표명한 셈이다.
지난 8일 주성영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 오늘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바로 열린우리당 포천, 연천 출신 이철우 의원이 북한 노동당원으로서 지난 92년 현지 입당하고 당원부호 대둔산 820호를 부여받고 지금까지 암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국회 본회의 회의록)
“지금까지 암약하고 있다”는 판단의 근거가 북한인권법 반대와 주성영 의원 자신도 반대 의사를 표명한 이라크 파병 문제라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출처: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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