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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님이 이렇게 설명해 주시던데...

 

기독교에는 수많은 모순된 점이 있잖아요.

근데 목사님이 이렇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2차원의 세계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각각 다른 산 봉우리에 사람이 올라가 있는 것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어...? 바로 옆에 있으니깐 옆으로 건너 뛸 수 있겠네...? 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3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그러한 사진을 보면서 원근감을 느끼면서 두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2차원 사람에게 그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90도 돌려서 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두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은 알 수 있으나, 먼저 보여준 사진과 같은 상황이라는 것은 죽어도 이해할 수 없다고 하네요.

우리는 3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죠. 물론 시간 축을 고려하면 4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죠.

하나님이 살고 계시는 세계가 몇 차원의 세계인지 조차도 모르는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된 점이 있다 하더라도 (그 사진처럼 멀리 떨어져 있다가도 가까이 있기도 하는...) 굳이 그 상황을 이해할려고 시도하기 보다는

가장 큰 진리인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을 믿고 나아가면 된다...

 

이런 식으로 목사님이 설명을 해 주시더라구요.

물론 목사님도 성경 속에 많은 모순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논리에 대해서?

근데 정작 중요한 십자가의 예수님을 통한 구원은 어떻게 설명할지... 나원참...



written by 놀 (rojinho)
2004-12-18 03:19:04
938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규니 '04.12.18 8:24 PM 신고
    :-)*그런건... 믿는 사람만 믿을수 있는것이고...

    통상적으로 사이비란...

    일반 상식선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도덕 관념으로 해석했을때

    사회적으로 해악을 끼치는 경우에 사이비로 판명이 될 가능성이 90% 이상이

    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재산을 바쳐라 라던가.... 하는 식으로... 상식선을 넘어서면... 말이죠 ↓댓글에댓글
  2. 2. 규니 '04.12.18 8:27 PM 신고
    :-)*성경은....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에 걸쳐서 내려온 역사서 같은것입니다

    앞뒤 부분이 많이 빠진부분도 있고 필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모인것도 있

    ↓댓글에댓글
  3. 3. 바보로봇 '04.12.19 8:54 AM 신고
    :-)*사이비의 정의는 이것저것 있겠지만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신자들에게 돈이나 육체나 제물등등을 너무 강조해서 많이 내라고 하고..
    안낼때는 린치나 협박을 걸어올때.."

    멀쩡한 교회나 절이나 성당도 저런 짓을 해온다면 그 곳도 사이비나 다를봐없습니다. ↓댓글에댓글
  4. 4. 규니 '04.12.19 9:36 PM 신고
    :-)*맞습니다 딱 정답을 찍어주셨네요

    안낼때 린치나 협박 ^^ 정답입니다 ↓댓글에댓글
  5. 5. 정온사랑 '04.12.23 2:51 AM 신고
    :-)*하나님에 있는 곳은 4차원이 아닌 원형입니다.즉,무한성 있는 원형입니다.
    달,지구,행성...등 꼭 보십시오...영혼도 원형입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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