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 곰 돌 이
| ||||||
| 1 |
| ||||||||||||||||||||||||||||||
DVD 미디어가 본격적으로 출시가 되면서 이젠 가정에서 영화관을 방불케 하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갖추고 감상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초기의 DVD 플레이어는 이러한 DVD 타이틀을 수행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이런 미디어의 포맷이 작은 용량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다양한 동영상 코덱의 등장으로 인하여 DivX 플레이어의 등장을 가속화시켰다.
여기에 발맞춰 DVD 미디어의 재생에서 떠나 가장 흔히 만날 수 있는 HDD 타입의 DivX 플레이어가 출시가 되면서 크기가 더욱 줄고, 가벼워져 이동성도 좋으며 공간을 훨씬 적게 차지하는 제품이 하나 둘씩 나오게 되었고, 3.5" HDD에서 2.5" HDD 이하의 제품으로 더욱 작아지는 추세이다.
이 때 가장 널리 사용되며 가격대 용량 및 성능에서 더 앞서는 모습을 보이는 3.5" HDD를 장착하여 DivX 동영상 및 이미지 뷰어/ MP3 & WMA 플레이어/ USB 2.0 이동식 저장 장치라는 4가지 기능을 하나로 축적시킨 제품인 모딕스(Modix)의 HD-3510을 만나 보도록 하겠다.
모딕스(Modix)에서는 이미 DVD & DivX 겸용의 플레이어인 DX-8500을 비롯하여, HD-3510보다 앞서 출시되었던 HD-35를 출시하였던 영상 장비 전문 제조 업체로서, 이번에도 기존의 HD-35에서 좀 더 발전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HD-3510을 내놓게 되었다.
그럼 우선적으로 HD-3510의 스펙을 간략하게 나마 살펴 보도록 하겠다.
전체적인 스펙을 간략하게 살펴 보면, 미디어 프로세서로는 시그마디자인사의 EM8510 싱글칩을 탑재하고 있다.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칩으로, 호환성 등에서 가장 나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슬림한 형태를 지녔으며 전면 LCD창을 통해서 작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기존의 DivX 플레이어들과 차별화하는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약 350g의 무게로 3.5" HDD를 장착할 경우에도 이동성에서 떨어지는 영향은 없으며, 뒤에서 언급하겠지만, 전용가방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이동도 가능하다.
비디오 출력은 컴포지트/ S-Video에 컴포넌트 출력까지 지원하여 더 향상된 화질을 즐길 수 있으며, 오디오 출력은 아날로그 출력 뿐만 아니라, 5.1채널 이상의 AC3/ DTS 광디지털 출력까지 지원하여 극장과 같은 환경을 구성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
지금까지 간략하게 나마 HD-3510 DivX 플레이어의 제원과 특징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본격적으로 해당 제품을 해부해 보도록 하자.
| |||||||||||||||||||||||||||||||
| 2 |
| ||||||||||||||||||||||||||||||||||||||||||||||||||||||||||||||||||||||||||||||||
그럼 실제 제품을 만나 보도록 하자.
전체적으로 하늘색톤에 제품의 이미지와 각종 특징을 언급하여 두었다.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박스의 상단에는 '언제 어디서든지 모든 MPEG4/ MP3/ JPEG 파일을 즐길 수 있다'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 온다. 우측에는 이를 아이콘과 명칭으로 알려주는 것이 확실한 정보 전달과 함께, 바로 위에는 제조사의 사이트 주소와 로고가 명시되어 있다.
최하단에는 각종 특징을 자세히 언급하여 두었으며, 영문으로도 명시하여 사용자의 폭을 넓혀 두고 있다.
박스의 뒷면에는 역시 각 특징을 알리는 아이콘과 그에 대한 상세한 설명, 그리고 기본적인 스펙과 전/ 후면의 각종 부분의 명칭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좌측 하단에는 국내에서 제조되었다(Made In Korea)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믿을 수 있는 각종 인증 마크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이젠 박스를 개봉하여 내용물 및 포장 상태를 하나씩 살펴 보자.
흰 박스를 개봉하면, 전용가방이 담겨져 있다. 이동성을 위해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점은 만족스럽다. 계속해서 내부를 살펴 보자.
전용가방을 제거하면, 내부에 충격방지용 스폰지로 보호되고 있는 부분을 볼 수 있다. 얇은 덮개를 제거하면, 내부에 각종 내용물을 볼 수 있는데, 칸막이로 구분되어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 다소 스폰지가 얇다는 느낌도 들었는데, 실제 제품이 박스 내에서 돌아다니거나 파손이 될 정도는 아니니 문제될 것은 없겠다.
그럼 모든 내용물을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자.
모든 내용물을 디스플레이시켜 보았다.
상단부터 HD-3510 본체, 무선 리모콘, AV(컴포지트/ 아날로그 사운드 일체형) 케이블, USB 2.0 연결 케이블, AC220V 외부 전원 케이블, 사용설명서가 있고, 하단에는 본체 지지대, 전원 어뎁터, AAA형 건전지 2개, HDD 고정용 나사가 담겨져 있다.
그럼 차례대로 하나씩 언급해 보도록 하겠다.
(1) HD-3510 본체부
충격 방지용 비닐인 일명, 뽁뽁이로 안전하게 담겨져 있는 HD-3510의 본체이다. 세부적인 부분은 뒤에서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2) HD-3510용 전용 무선 리모콘
전용 리모콘은 각종 버튼들이 위치해 있으며, 후면에는 2개의 AAA형 건전지를 담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키배열을 자세히 살펴 보면,
각 버튼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특히, 버튼의 하단에 보이는 조그마한 LED가 보이는데, 이것은 키의 입력여부를 알 수 있도록 LED가 점멸하여 더 확실한 동작여부를 사용자가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역시 기능을 정리하면,
이렇게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하단에는 다음의 버튼을 볼 수 있다.
자막 및 기타 조절이 가능한 버튼은 다음과 같다.
이렇게 정리가 된다. 그 기능은 상세히 설명해 두었지만, 궁금해 하실텐데 이 부분은 뒤에서 실제 화면과 함께 다시 한번 언급하도록 하겠다.
실제 리모콘을 손에 쥔 모습이다. 다소 크기가 큰 편이라 한번에 모든 버튼을 제어할 수 없다. 하지만, 하단의 버튼들은 평소에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으니 위쪽으로 잡는다면, 제어에는 별 지장이 없다. 측면에는 손에 잡기 편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역시 다소 크기가 커서 아쉬웠다. 이 부분도 차후에 좀 더 컴팩트한 형태의 리모콘으로 개선되었으면 한다.
(3) AV 케이블 및 USB2.0 데이터 케이블
AV 케이블은 컴포지트(Composite) 비디오 출력(노란색 RCA 단자)과 아날로그 사운드 출력(빨강/ 흰색 RCA 단자)가 하나의 케이블로 제공된다. 그 외의 S-Video나 컴포넌트 출력을 위해서는 별도의 케이블을 마련해야 한다. 물론, 광디지털 출력을 위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기본으로 제공해 준다면 좋겠지만, 왠만한 장비들은 케이블을 같이 제공해 주니 연결에 지장이 없겠다.
USB2.0 케이블은 Type B의 소형 단자는 HD-3510의 후면에, 일반적인 형태는 PC의 USB 단자에 연결하여 데이터의 전송이 가능하다.
(4) AC 어뎁터 및 전원 케이블
상당히 크기가 큰 AC 어뎁터와 외부 커넥터와 연결을 위한 전원 케이블이 제공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만을 가지는 사용자들이 많은데, 본인도 여기에 대해서는 반드시 차후에 개선된 어뎁터나 HD-3510의 후속 제품은 수정되어야 하리라 생각된다. 이 정도의 크기라면 휴대성에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서 용량이 큰 어뎁터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도 할 수 있겠으나, 타 업체의 어뎁터와 비교해서 그 크기가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여서 이러한 부분은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리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어뎁터는 상당히 많이 본 DVE라는 중국산 제품으로, 각종 인증 마크를 표시하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이 어뎁터는 HD-3510의 후면에 있는 4핀 원형 커넥터부와 연결이 되는데, 상당히 안정적으로 꽂히기 때문에 헐거워서 빠질 염려는 할 필요가 없겠다.
(5) 본체 지지용 스텐드
HD-3510 본체를 수직으로 세워서 사용할 경우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스텐드이다. 실버톤으로 역시 고광택의 도장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텐드의 안쪽 부분에는 좌우로 고무로 처리된 부분이 있어서 본체의 안정적인 고정과 흠집 등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고, 바닥면에도 역시 고무로 패킹처리가 되어 있어서 미끄러짐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해 준다.
실제로 스텐드에 HD-3510을 고정한 모습이다.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며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6) AAA 건전지와 고정 나사
AAA형 건전지는 모두 2개를 제공해 주는데, 리모콘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나사는 HDD 고정을 위한 나사 4개와 두 쌍의 볼트/ 너트가 존재하는데, 이것의 용도는 정확하지가 않다. 실제 조립에서도 아무런 용도가 없었는데, 이것은 DTS 정보통신에 문의를 한 사항이라 곧 수정토록 하겠다.
(7) 사용 설명서
사용 설명서는 한글로 되어 있어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간지식으로 제품의 케이스를 여는 방법을 별도로 제공해 주고 있는데, 위의 사용 설명서의 설명이 다소 부족하여 이렇게 설명하고자 한 것으로 생각된다.
내부는 모두 한글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다소 폰트의 크기가 작아서 보기에 불편하였다. 이 부분은 개선되어야 하리라 생각된다. 설명서의 마지막 장에는 제품의 보증서도 포함되어 있으니 A/S를 위해서는 사용 설명서는 잘 보관하는 것이 좋겠다.
(8) 휴대용 가방
기본 제공되는 휴대용 가방은 상당히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내부는 전원 어뎁터 및 리모콘 등의 각종 부품들과 함께 HD-3510 플레이어를 담아도 넉넉하다. 특히, 플레이어가 위치할 부분에는 양쪽으로 쿠션이 있는 완충제가 들어있어서 충격으로 인한 파손 염려를 최소화시켜 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지금까지 각종 내용물들을 하나씩 차례로 살펴 보았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HD-3510 본체의 외형과 내부를 살펴 보도록 하겠다.
| |||||||||||||||||||||||||||||||||||||||||||||||||||||||||||||||||||||||||||||||||
| 3 |
|
그럼 이번 장에는 HD-3510의 본체의 외형과 내부를 자세히 살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다.
전체적으로 철제 도시락을 연상시키는 외형이지만, 겉면은 고광택의 화이트톤으로 상당히 고급스럽게 도장처리가 되어 있어서 왠만한 긁힘이 아닌 이상은 괜찮은 내구성을 보여 준다. 하지만, 고광택 도장이다 보니 손자국 등의 이물질에 쉽게 노출되는 단점은 존재한다.
제품의 우측면의 커버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모딕스의 로고와 함께 제품명인 HD3510, '이동형 디스크 & Mpeg4 플레이어'라고 명시되어 있다.
제품의 정면에는 LCD창/ 각종 버튼들이 위치해 있다.
후면에는 냉각팬과 함께 각종 단자들이 위치해 있다. 각 부분을 좀 더 상세히 보면,
상당히 복잡하게 보이는데, 전면 버튼부에는 전원, 재생, 정지, 일시 정지, 이전/다음 파일 이동 버튼과 함께, 사용자 설정, 비디오 수신모드 선택 및 이동 및 선택 버튼, 전원 및 HDD LED가 위치해 있다.
그런데, 이 전면의 각종 버튼들이 상당히 뻑뻑하다. 그래서, 다소 힘을 가해서만 버튼을 클릭할 수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서 본체를 한 손으로 잡고 눌러야 하는 문제점이 있는데, 좀 더 작은 힘으로도 쉽게 클릭할 수 있도록 개선될 필요가 있겠다.
후면에는 냉각을 위한 쿨링팬, 비디오/ 오디오 출력 단자와 함께, USB 연결단자, 전원연결 단자, 외부 리모콘 수광부 등이 위치해 있다. 이 제품은 타사 제품과는 달리 5.1채널 아날로그 출력을 지원하지 못하고 2채널의 스테레오 출력만 가능하다. 광디지털 출력을 통해서만 5.1채널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디코더나 리시버가 필수인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컴포지트/ 슈퍼 비디오/ 컴포넌트의 영상 출력은 제대로 지원해 주고 있다.
보통은 이렇게 세워서 사용하게 된다. 전면 LCD창을 똑바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스텐드에 세워서 사용하는 것은 필수다. 물론, 눕혀서 사용한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양 측면의 도어부에는 하단에 무수한 홀이 파여져 있다. 이것은 내부의 공기를 순환토록 하여 통풍효과를 위한 설계이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우측면 도어에는 제조사와 제품명을 볼 수 있다.
위와 같이 스텐드에 수직으로 세워서 설치하면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좀 더 깔끔한 거치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그럼 이젠 내부를 분해하여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다.
분해를 위해서는 먼저 측면 커버를 고정하고 있는 각각 2개씩의 일자형 나사를 제거해야 한다. 일자 드라이버나 동전 등을 이용하여 분리하면 쉽게 분해가 가능하다. 나사 제거 후에는 틈새를 살짝 벌려주면 아래와 같이 분해가 가능하다.
양쪽 커버와 함께 내부에는 메인 기판과 HDD 연결용 케이블이 보인다.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면,
양쪽 커버는 내부에는 골드의 도장이 되어 있는데, 이 품질이 상당히 떨어졌다. 손으로 살짝 밀어도 손에 묻어 나올 정도였으니 문제가 있어 보인다. 외부의 도장 정도는 안되더라도, 안쪽 마감까지 철저히 신경쓰지 못한 부분은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통풍구가 뚫린 부분의 도장 마감만 보아도 다소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그리고, 재질은 플라스틱이라 HDD의 냉각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하다는 점도 아쉽다.
메인기판이 달린 본체를 살펴 보면, 전면의 LCD창과 각종 버튼이 장착된 서브기판이 존재하며, 이는 메인기판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으며, 메인기판에는 HDD와의 연결을 위한 IDE 케이블 및 4핀 전원 케이블이 고정되어 있으며, 후면의 쿨링팬 및 각종 연결 단자의 커넥터들이 고정되어 있다.
후면에는 시그마디자인 EM8510 싱글칩이 장착되어 있으며(검은색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음), 기타 메모리 관련 및 USB 관련 칩들이 위치해 있다. 후면에 보이는 홀은 HDD의 고정을 위한 홀로 차후 조립과정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각 부분들을 좀 더 상세히 살펴 보면,
전면 LCD창과 각종 버튼이 장착되어 있는 전면 서브 기판이다. 우측에 'HD3510 F Rev 2.0'이라고 명시된 것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전면(Front) 기판 버젼이 2.0임을 알 수 있겠다. 하단에는 메인기판과의 연결을 위한 케이블 커넥터와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을 볼 수 있다.
HDD가 위에 장착될 부분이기에 메인 기판의 뒷면은 깔끔한 것을 볼 수 있다. HDD와의 연결을 위한 IDE 케이블과 4핀 전원 케이블은 메인기판에 각각 커넥터와 연결이 되어 있으며, 적당한 길이를 가지고 있다. 특히, IDE 케이블은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투명비닐로 된 손잡이를 마련해 두어서 HDD 탈착시나 메인기판에서 케이블을 탈착할 경우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좌측 상단에는 냉각을 위한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역시 전원은 메인기판의 2핀 전원 커넥터에 연결되어 있다.
장착된 쿨링팬은 배출식(내부->외부로 공기 배출)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40mm 쿨링팬으로 정확한 팬회전속도를 알 수는 없으나 소음은 다소 있는 편이다. 이것도 사용자들이 불만을 가지는 부분인데, 본인은 그냥 이 팬의 전원 커넥터를 빼놓은 상태로 사용하였는데, 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IDE 케이블 및 전원 케이블을 제거한 후의 모습이다. 일반적인 40핀 커넥터부와 좌측의 4핀 전원 커넥터를 볼 수 있다.
메인기판을 좀 더 자세히 보면,
'모딕스 HD-3510 Rev 4.0'라고 기판의 버젼이 명시되어 있으며,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는 시그마디자인의 EM8510 칩이 장착되어 있다. 이 EM8510 칩은 최근에는 단종되어 EM8511 칩을 장착한 타사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는 바로 뒤에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다.(열전도 접착제로 부착되어 있는지 상당히 단단하여 분해가 힘들어서 파손을 고려하여 실제 칩을 보여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시그마디자인의 EM8510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하면,
내장된 RISC칩이 인코딩된 Video 및 Audio를 디코딩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며, 통합된 IDE와 DVD 로더 인터페이스는 HDD 뿐만 아니라, DVD 로더/ 드라이브/ CF 메모리 또한 지원한다.
EM8510과 EM8511의 차이를 보면, 매크로비젼 기능을 8510은 탑재하고 있지만, 8511은 미지원이다. 이것 외에는 차이가 없으니 전혀 구형 칩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두 칩 모두 DivX 3.11코덱의 하드웨어적인 재생 및 끊김 현상을 개선한 칩이기 때문이다.
좌측은 ISSI社의 64-Mbit Synchronous DRAM으로, 166Mhz/ 6ns로 동작한다. 이 외에도 우측에서처럼 2개의 32-Mbits DRAM도 장착되어 있다. 세부 설정 등의 정보를 탑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AMD의 AM29LV Family의 플레시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PL-2507'는 Prolific社의 USB to IDE Bridge Controller이다. 말 그대로 ATA나 ATAPI의 저장장치들(HDD나 ODD 등)과 USB 2.0 인터페이스와의 연결 기능 및 USB 1.1과 2.0의 데이터의 호환성을 유지시켜 주며, Pio mode 0~2, MultiWord DMA mode 0~2과 Ultra DMA mode 0~4까지 지원한다.
메인 기판에 장착되어 있는 후면 연결 커넥터의 외형이다. 이미 앞에서 언급하였던 부분인 만큼 추가적인 설명은 생략토록 하겠다.
이상과 같이 내부 상세까지 자세히 살펴 보았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실제 조립과 함께 설치 및 작동 과정에 대해서 언급해 보도록 하겠다.
| |
| 4 |
| ||||||||||||||||||||||||||||||||
그럼 이젠 실제 HDD를 장착하는 과정을 거쳐 보도록 하겠다.
이전의 측면 커버를 제거한 상태에서 HDD를 장착하면 된다.
이번에 사용된 제품은 Western Digital社의 80GB IDE HDD인 WD800PB 모델을 사용하였다.
IDE 케이블 및 전원 커넥터를 연결한 모습이다. 양쪽으로 HDD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위치하도록 틀이 짜여져 있지만, 스폰지나 고무 등의 완충제를 이용한 충격 방지책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HDD 및 메인 기판을 동시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4개의 나사를 고정한 모습이다. 외형틀이 플라스틱인 만큼 너무 과도한 힘으로 나사를 조이면 메인 기판이나 틀의 파손이 우려가 되니 적당한 힘으로 조여주면 안정적으로 고정이 가능하다.
그럼 조립이 완료되어 실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
전원을 켜고 실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면 LCD창은 연푸른색 바탕에 검은색 문자가 표시된다.
최하단에 위치한 각종 버튼은 내부의 고휘도 LED를 통해서 조명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소 유치하게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본인의 경우에는 상당히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원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는 HDD 표시등에 노란색 LED가 켜져 있다. 이 상태에서 전원을 인가하면, 우측처럼 전체 버튼에 고휘도 LED가 들어오고, 전원 표시등에 빨간색 LED가 켜진다.
전원의 인가 여부니 당연히 PWR(전원 표시등)에 노란색 LED가 들어오고, 전원 인가시에는 빨간색 LED가 켜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HDD 표시등에 노란색 LED가 들어온다. 다소 헷갈릴 요소가 있지만, 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 HDD의 동작상태는 HDD 표시등에 녹색 LED가 점멸하면서 확인이 가능하다.
모든 설치까지 완료하였다. 그럼 실제 동작을 시켜 보도록 하자. 물론, 각 기능별로 설명을 드려야 할 만큼 최초 전원 인가시의 각종 설정 화면을 비롯한 LCD 창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각 기능별로 구분하여 설명토록 하겠다.
(1) 장착한 HDD 정보
우선적으로 장착했던 WD800PB 모델의 파티션 정보를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이 정보는 USB2.0 포트를 이용하여 외장형 HDD로 제대로 인식하는지와 파티션 정보 등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OS는 MS Windows-XP Pro(SP1 적용)로, 작업 표시줄에 '설치/ 제거' 아이콘이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다. 등록정보를 확인하면,
'USB 대용량 저장소 장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장착된 HDD인 WD800PB의 모델명도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파티션은 2개로 나눠놓은 상태이다.
제어판의 관리도구-컴퓨터관리-디스크관리 항목에서 파티션 정보를 확인하면, FAT32가 아닌 NTFS로 40GB/ 나머지 용량으로 나눈 것을 볼 수 있다. FAT32는 구형의 제품에서도 문제없이 인식되며, 모딕스에서도 FAT32 포맷을 추천하지만, 이번 테스트의 의미는 NTFS에서도 문제없이 인식 및 재생이 가능한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기에 NTFS로 포맷을 설정하였음을 밝혀 둔다.
장치관리자에서도 'WD800PB USB Device'와 'USB 대용량 저장소 장치'로 문제없이 인식하고 있다.
(2) 메인 메뉴(Main Menu) 화면
최초 전원 인가시의 메인 화면 및 LCD 창을 살펴 보자.
모딕스의 로고와 함께 비디오 모드에 대한 표시가 나오면서 메인 메뉴 화면으로 넘어간다.
메인 메뉴 화면에는 'Mpeg4 & DVD Player'라는 문구가 좌측 상단에, 우측 하단에는 모딕스의 사이트 주소가 명시되어 있다.
모두 5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디오/ 오디오/ 포토/ 플레이리스트/ 설정' 항목이 그것이다. 각각 'DivX/ DVD 플레이어, MP3P, 이미지 뷰어'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더 세부적인 것은 차차 설명토록 하겠다.
그럼 전면 LCD 창은 어떤 화면을 디스플레이해 주는지 살펴 보자.
역시 모딕스라는 로고가 우선 표시가 되면서 메인 메뉴로 이동하게 된다.
기존의 TV 화면에서 보던 메인 메뉴와 구성은 동일하다. 폰트와 아이콘이 다소 투박해 보이는데, 이건 차후에 펌웨어로 개선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럼 가장 먼저 DivX/ DVD 플레이어의 기능을 담당하는 비디오 항목부터 살펴 보자.
(3) 비디오(Video) 항목
① 메뉴의 구성
비디오 항목은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DivX/ DVD 플레이어의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메인 메뉴의 비디오를 선택하면, 최상위 화면에서는 연결된 HDD의 파티션 0/1(disk 1/2)과 뒤에서 언급할 ODD인 cd-rom이 인식되고 있다.
좌측에는 아이콘들이 위치해 있는데, 연속 재생/ 무순 재생/ 리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현재 파일이나 폴더의 경로 표시 및 파일의 크기, 날짜/ 시간까지 표시해 주고 있다.
② 동영상 파일의 재생
실제 파일을 재생하기 위해서 '/disk1/미국영화/마스터 앤드 커맨더'의 폴더로 이동하여 'Master.And.Commander.The.Far.Side.Of.The.World.Re.2003.XviD.AC3.5.1CH.CD1-WAF.avi' 파일을 재생하여 보았다. 파일의 표시는 동영상 파일만 표시가 되며, 자막 파일(*.smi)은 리스트에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래서, 선택은 동영상 파일을 선택하면, 동일한 파일명.smi가 링크되어 표시가 되도록 되어 있다.
최초 '데이터를 읽는 중입니다. 잠시 기다리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약 3~4초간의 로딩 후에 문제없이 재생되는 화면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을 전면 LCD창에서는 어떻게 표시가 되는지 살펴 보자.
'/disk1/미국 영화/가필드/'로 이동하여, 'Garfield.AC3.5.1.XViD.TSREAD.NFO-CARTEL.cd1.avi' 파일을 재생시키는 과정이다. 특히, 마지막의 상태 표시창의 구성을 자세히 보면,
위와 같이 재생 시간 및 파일의 경로 표시, 파일명, 재생시간 표시 막대기, 비디오 코덱, 오디오 코덱, 자막 유무, 볼륨 크기 등의 정보를 자세히 표시하여 준다.
이 정도의 정보 표시면 스크린을 보지 않고도 재생 및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하다. 물론, 리모콘이 아닌 전면의 버튼만으로도 충분히 재생까지의 모든 동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궁금하게 생각하게 될 부분이 과연 어떠한 비디오나 오디오 코덱의 동영상의 재생이 가능할까일 듯 한데, 다음과 같이 정리가 가능하다.
③ 재생 가능한 포맷
모딕스의 사이트에서는 재생 가능한 동영상의 비디오 및 오디오 코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보시는 바와 같이 타사의 EM8511 칩을 장착한 제품과 차이가 없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 DivX나 XviD로 인코딩된 동영상의 경우에도 GMC나 QPEL 옵션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재생이 불가하다는 점이다. 이것은 칩 자체의 문제로 펌웨어로 개선이 되지 않기에 결국 재생이 힘들다. 물론, 단점으로 하기에는 타사의 제품도 동일한 문제를 가지기에 어렵다고 하겠다.
오디오 코덱의 경우에는 AC3나 MPEG-1/2, MP3는 문제없이 재생한다. 하지만, DTS의 경우에는 자체의 디코더가 없기 때문에 별도의 디코더 기능을 통해서만 5.1채널의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이는 앞에서 언급하였던 부분이다.
④ 자막의 표시
그럼 자막은 제대로 표시가 될까 살펴 보도록 하자.
2줄짜리 자막의 경우 한 화면에서 모두 표현이 힘들 경우 좌측 이미지처럼 알아서 3줄로 표현해 준다. 그러니, 자막이 표시가 안되거나 짤리는 염려는 할 필요가 없겠다.
이 외에도 일본어가 들어간 자막의 경우에도 우측 이미지처럼 문제없이 표시해 준다. 특정 자막의 경우 표시가 힘들 경우에는 !로 표시된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⑤ 각종 옵션
그럼 이젠 각종 옵션들을 적용한 모습을 살펴 보도록 하자. 옵션에 대한 설명은 리모콘의 키의 배열에 따라서 설명토록 하겠다.
먼저 탐색과 재생 정보 버튼을 확인해 보자.
탐색 버튼은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좌측 이미지에서처럼 Time 이동창이 뜨면서 재생 파일의 총 시간과 설정 시간과 시간 막대기를 볼 수 있다. 원하는 시간대를 직접 입력하면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재생 정보 버튼은 현재 재생중인 파일명/ 크기/ 현재 시간/ 재생 시간/ 오디오 코덱/ 비디오 코덱/ 자막 유무를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재생되는 배속을 변경하는 옵션(◀◀-되감기 / ▶▶-빨리감기)을 보자.
모두 8/ 16/ 32배속으로 뒤로와 앞으로의 배속 변경이 가능하다.
반복/랜덤의 선택키를 통해서 반복해서 재생하거나, 전체 재생 및 무순 재생을 선택할 수 있다.
무음 및 볼륨 버튼을 통해서 소리 죽임(Mute)이나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전체화면키는 4:3 비율이 아닌 영상을 꽉찬 화면으로 바꿔주는 기능으로 토글식으로 원래 화면으로 전환된다.
자막크기 버튼은 작은 글씨/ 큰 글씨/ 자막 숨김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면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전환이 된다 할 수 있겠다.
그림자 배경은 메인 메뉴의 설정 항목에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자막의 배경으로 그림자(색상)을 줄 수 있는 기능이다. 디폴트는 파란색이 적용되도록 되어 있다.
자막위치 버튼은 자막의 상하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데, 최상단부터 하단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자막선택은 특정 자막을 선택하여 로딩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선택하면, 재생 파일이 있는 폴더 내의 자막을 보여주며 선택하면 동영상의 시간에 맞춰 로딩이 된다.
자막전환 버튼은 한글과 영문 등으로 통합된 혼용 자막일 경우, 한글 자막/ 영문 자막/ 혼용 자막으로 선택하여 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선택은 역시 토글식으로 전환된다.
자막싱크 버튼은 자막의 시간을 1초단위로 당기거나 밀도록 조절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상조정 버튼은 밝기/ 명암/ 색농도/ 감마를 사용자가 직접 조절이 가능하다. 디폴트는 모두 50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까지 실제 동영상 재생의 과정과 다양한 옵션들을 살펴 보았다. 그럼 계속해서 MP3P의 기능을 담당하는 오디오 항목을 살펴 보도록 하자.
(4) 오디오(Audio) 항목
① 메뉴의 구성
오디오 관련 파일들은 '/disk2/MP3/' 폴더에 담아 두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세분화된 폴더에 담아 두어도 문제없이 확인이 가능하다. 구성이나 좌측의 메뉴는 비디오 항목과 동일하기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파일의 표시는 확장자까지 모두 표시되어 파일의 포맷까지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해당 파일을 선택하면, 하단에 경로 및 파일의 크기, 날짜/ 시간까지 모두 표시가 된다.
② 오디오 파일의 재생
재생은 간단하게 해당 파일이 있는 폴더로 이동하여 파일을 선택하면 재생이 가능하다.
재생시에는 TV 화면에서는 별다른 변화는 없다. 단지 위의 파일 리스트 화면만 나오며 원할 경우에는 캡쳐 버튼을 이용하여 바탕 화면을 변경해 줄 수 있는 것이 다인데, 아쉬운 부분이다. 계속해서 LCD창의 변화도 살펴 보자.
역시 '/disk2/MP3/거미 1집/' 폴더로 이동하여 파일을 재생해 보았다.
상태 표시창에는 이전 비디오에서와 거의 동일하다. 시간 표시 및 재생 파일의 경로 및 파일명 표시, 재생시간 표시 막대기 오디오 코덱 정보(비디오 코덱은 빠짐), 자막 유무와 볼륨 크기, 하단에는 이퀄라이져로 시각적인 효과도 가미하였다.
이러한 이퀄라이져 기능을 메인 스크린에서도 적용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자막에 현재는 없음(N)로 되어 있지만, 자막이 포함된 오디오 파일의 경우에는 스크린 화면에서 가사 표시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모딕스 사이트에서 밝히는 내용이 있어서 첨부해 둔다.
현재는 아이리버에서 사용중인 SNC 확장자를 이용한 가사만 지원만 되는데, 차후에는 LDB가사도 지원된다고 한다. 이 부분은 LDB 소스 제공업체와의 협력 관계가 중요한데, 곧 해결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③ 재생 가능한 포맷
역시 재생 가능한 오디오 포맷도 살펴 보자.
MP1/2/3 뿐만 아니라, WMA, ASF와 AC3 코덱을 지원한다. (단, WMA9 Pro는 제외됨) 또한, 놀라운 점은 OGG를 지원으로, 요즘은 거의 모든 MP3P에서도 OGG를 지원하고 있는데, 역시 시그마디자인의 EM8510 칩도 문제없이 재생이 가능하다. 물론, 이 부분은 타사의 제품도 동일하다.
위와 같은 OGG 파일의 재생에서도 문제가 없었다.
④ 각종 옵션
오디오 항목에서는 별다른 옵션은 존재하지 않으며, 원하는 시간대의 이동이나 재생시의 반복/ 무순 재생 등의 선택, 캡쳐 버튼을 이용한 바탕 화면의 변환만 가능한데, 이는 비디오 항목에서 거의 다루었고, 같은 기능이기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5) 포토(Photo) 항목
포토 항목은 말 그대로 이미지 뷰어(Image Viewer)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TV 스크린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메뉴는 앞의 비디오 항목과 동일하다.
① 포토 파일의 재생
'/disk2/Image/2004-11-17/' 폴더 내에 이미지 파일들을 담아 두었는데, 해당 파일은 선택하면 쉽게 이미지 뷰어가 가능하다.
LCD창에서도 역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파일명과 확장자까지 표시가 되며, 해당 파일을 선택하더라도 LCD창에서는 이전 비디오/ 오디오 항목처럼 파일에 대한 별도의 정보는 제공해 주지 않는다. 단지 선택했다는 사항은 커서로만 알 수 있다.
② 재생 가능한 파일 포맷
해상도가 최대 2048 X 1532 이하의 JPEG 파일이면 문제없이 재생이 가능하다. 참고로, 테스트에 사용된 이미지는 1600 X 1200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재생이 가능하였다.
③ 각종 옵션
포토 항목에서는 별도의 옵션들이 제법 존재하는데, 차례로 살펴 보자.
먼저 화면을 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 기능과 화면의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의 확대 및 확대된 이미지에서의 스크롤 기능도 제공해 준다.
마지막으로 슬라이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반복 재생 및 전체 반복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6) 플레이리스트(Play List) 항목
플레이리스트 항목은 해당 HDD의 모든 재생 가능한 동영상 파일을 경로를 무시하고 리스트화하여 보여주는 기능으로, 폴더로 구분하여 보관한 동영상 파일을 하나의 리스트로 보여주어 쉽게 선택 재생이 가능하도록 하여 주는 기능이다.
① 메뉴의 구성
리스트 항목에는 각종 파일들의 리스트와 함께 좌측에 각종 하위 메뉴가 존재한다.
차례대로, 목록 표시/ 모두 취소/ 모두 선택/ 다음 목록/ 리턴이 존재하는데, 설명은 위를 참조하면 되겠다. 모든 목록을 선택하면 리스트 파일들 앞에 동영상 아이콘이 표시가 된다.
이렇게 선택된 파일은 추가적인 옵션을 가지고 있다.
연속적인 재생 및 무순 재생, 예약 등의 추가적인 항목을 가지고 있다. 좌측 하단에 각 버튼의 기능을 설명해 주는 문구가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② 플레이리스트의 구성
플레이리스트에서는 최초 플레이리스트가 없을 경우 새로운 리스트를 생성하겠느냐는 선택창과 함께 리스를 보여 주게 된다. 역시 동영상 파일만 표시되며, 자막 파일(*.smi)은 표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 본인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파티션0인 disk1의 목록만 모두 표시가 된다는 점이다. 파티션1인 disk2는 목록을 볼 수가 없었는데, 이 부분은 모딕스에 문의하여 수정이나 펌웨어를 통한 수정을 요청할 생각이다.
여하튼, 플레이리스트는 LCD창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목록 항목을 선택하면 역시 TV 스크린과 동일하게 모든 파일들을 볼 수 있다.
(7) 설정(Configulation) 항목
마지막으로 설정 항목을 살펴 보도록 하겠다.
① 메뉴의 구성
메뉴는 크게 고급설정/ 오디오, 비디오/ 초기설정으로 나뉘어진다. 하단에는 제조사의 사이트 주소와 제품명, 그리고 펌웨어 버젼이 표시가 된다. 현재 버젼은 4.11.05이다.
이것은 LCD창에서도 표시가 되는데,
상단에는 역시 펌웨어 버젼과 고급, 오/비(오디오/비디오), 초기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LCD창에서는 그 이상의 부수적인 항목으로 들어갈 수 없다. 결국 더 세부적인 설정은 TV 스크린에서만 가능하다. 이것은 LCD창에서 세부적인 항목을 모두 다룰 수 없어서 일부러 제외한 듯한데, 본인의 생각으로는 충분히 표시가 가능하리라 생각되는데, 차후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② 세부 설정
그럼 각 하위 항목들의 설정을 살펴 보자.
고급 설정 항목에는 파일 자동 재생 여부, DVD 메뉴 시작 여부, AVI 빨리 감기 설정, 슬라이드 간격, 글자색, 리모콘 키 입력, LCD 전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설정은 다시 하위 메뉴가 존재하여 선택이 가능하다.
오디오/ 비디오 항목에서도 HD 컴포넌트 출력 선택, 일반TV 출력 모드 선택, 밝기/명함/색농도/감다 설정, 오디오 출력 모드 선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설정 항목에서는 DVD, VCD PBC ON/OFF, DVD 시청제한, TV 화면 비율, 암호설정 및 변경, OSD 설정(언어 선택), 초기 설정값으로 변경(공장 출하 초기 설정으로 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8) ODD 연결 여부 테스트
원래 이 HD-3510 DivX 플레이어는 3.5" IDE HDD를 장착하여 사용하도록 제작된 휴대용 플레이어지만, 일반적인 IDE 케이블을 이용하고 있기에 ODD(광학 드라이브)를 추가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용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비싼 비용을 들여서 DVD 플레이어를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LG 24X 슬롯타입의 구형 CD-ROM(LGC-8024B)과 최신의 LG 16X DVD±RW 레코더(GSA-4153A)를 기존의 WD800PB HDD와 같이 연결하여 테스트하였다.
연결은 일반적인 커넥터 2개를 가진 IDE 케이블을 이용하여 HDD를 Master로, ODD를 Slave로 연결하였으며, 전원은 Y자형 전원 케이블로 모두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위와 같이 연결한 상태에서 과연 제대로 인식이 될까 테스트를 실시하였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HDD/ ODD의 인식 여부
ODD에 CD나 DVD 미디어를 넣지 않고 전원을 인가한 경우에는 메인 메뉴가 뜨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물론, 진입은 가능했지만, 대기 시간이 길기에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였다.
이에 반해 CD-ROM에 동영상 CD를 삽입한 상태에서 전원을 인가하면, 바로 비디오 항목에서 ODD와 HDD가 제대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drom/ disk1/ disk2로 인식되고 있다. 여기서 cdrom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CD에 담겨진 AVI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동영상 CD가 VCD 파일을 담고 있을 경우에는 바로 자동 재생되었다.
② ODD에서의 재생 여부
위는 앞에서 본 AVI 파일을 담은 CD의 재생을 보여 주고 있다. HDD에서의 재생과 동일하게 데이터 로딩 후에 문제없이 재생이 가능하였다.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DVD 미디어를 재생하여 보았는데, 역시 아무런 문제없이 재생이 가능하였다. 타이틀은 스타워즈 에피소드1(아시아코드)을 이용하였다. VCD와 마찬가지로 바로 재생이 되었는데, 이 부분은 전에 설정 항목에서 옵션 변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니 참고바란다.
지금까지 이 제품의 다양한 기능들을 살펴 보았다. 정말 너무 많은 기능들을 차근차근 설명하고자 하니 너무나 많은 분량과 시간이 소요되었다. 여하튼, 최종적으로 이 제품의 평가를 내려 보도록 하겠다.
| |||||||||||||||||||||||||||||||||
| 5 |
| ||||||
지금까지 3.5" DivX 플레이어로 대표되는 제품 중에 하나인 모딕스(Modix)의 HD-3510을 살펴 보았다.
이 제품은 타사의 티빅스(TViX)라는 제품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시그마디자인사의 싱글칩을 탑재하고 있는데, 차이라면, EM8510은 HD-3510이, EM8511은 티빅스가 장착하고 있는데, 이 차이는 거의 없음을 앞에서 언급한 바 있다.
정말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모든 동영상 파일을 별도의 재인코딩 과정없이 감상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이 제품에 대한 평가를 내려 보도록 하겠다.
총점은 별 5개 만점에 3개를 주고 싶다.
원래 본인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으나, 좀 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보였다.
특히 지적하자면, 본체의 플라스틱 바디로 인한 충격에 대한 강도가 떨어지는 점과 너무 큰 전원 어뎁터 및 오디오 출력단자의 부족으로 인한 아날로그 5.1채널 사용 불가 및 전면 버튼 및 리모콘의 낮은 편의성, 폰트가 작아 보기가 불편한 사용 설명서를 들 수 있겠다.
하지만, 그런 단점과 함께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 및 오디오,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컴포지트/ S-Video/ 컴포넌트 영상 출력을 제공하며, 별도의 디코더나 리시버를 통한다면 정말 깨끗한 음질의 5.1채널 소스(DTS 기반)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다.
전체적인 슬림하고 고광택의 바디와 함께, 전면 LCD창과 편의성을 위한 버튼부의 배치 등은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여기에 모딕스(Modix)의 든든한 사후 지원은 또한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사용자의 질문 사항이나 기타 다양한 업그레이드 이벤트나 행사를 통해서 만족도를 높이려고 애를 쓰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될 만하다.
지금까지 모딕스의 새로운 3.5" HDD 타입의 DivX 플레이어를 살펴 보았다. 최근에 2.5" 노트북 HDD를 장착한 제품이 나오는 입장에서 다소 밀리는 제품이 아닐까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2.5" 제품과는 달리 적당한 크기와 함께 휴대성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은 3.5" HDD가 더 일반화되어 있는 입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더 크다고 생각이 된다.
여하튼,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 HD-3510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았으며, 혹시라도 처음 DivX 플레이어에 발을 들여놓겠다고 결심한 유저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고 다시 한번 언급하면서 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다.
이번 테스트의 기회를 제공해 준 (주)컴퓨존에 감사드리면서,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다.
| |||||||
- The End - |

비씨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 : 박병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박병철
사업자등록번호 : 114-86-19888 |
본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2, 1307호
전자우편 : master@bcpark.net |
(전화전 이용문의 게시판 필수)
전화: 02-534-982구(09:00~18:00) |
팩스: 02-535-155구 |
긴급: 010-9774-988삼
ㆍ저작권안내 : 비씨파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비씨파크에 게재된 게시물은 비씨파크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ㆍ쇼핑몰안내 : 비씨파크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상품 주문, 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Copyright ⓒ 2000-2026 BCPARK 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