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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참사 天災아닌 人災였다" ?? 이게 인재라고?

 

이번일은 분명하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는데도 제목을 저따위로 짓는거 보면 그저 뭐 터졌다 하면 무조건 인재라고 몰아붙이는 기자의 몰상식함이 황당할 따름이오.
----------------------------(동감. 그렇죠..)----------------

美언론 "인도양 쓰나미 경보체체 없어 인명피해 눈덩이" 지적
아시아 일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해일 쓰나미(tsunamiㆍ津波)로 인한 대참사는 상당부분 천재(天災)가 아닌 인재(人災)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미국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인도양에 쓰나미 발생에 대한 경보체계만 구축돼 있었다면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피해가 커진 원인으로 인재 가능성을 지적했다.

29일 USA투데이는 사설에서 "이번 비극을 더욱 비극적으로 만든 것은 일부 생명은 구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이라면서 인도양에도 태평양에서와 같은 쓰나미 경보센터가 설치됐더라면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40년 전 알래스카를 강타한 뒤 태평양을 끼고 있는 부유한 국가들은 쓰나미 경보센터를 만들었다"면서 "그것은 지진발생 몇분 이내에 경보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그러나 이런 시스템은 비싸고 인도양에서 쓰나미는 드물게 발생한다"면서 "심각한 타격을 받은 국가들 중 어떤 나라도 그런 시스템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인도양 지역에선 1883년 발생한 쓰나미를 끝으로 지난 100여년 동안 피해가 없었다. 반면 1960년대 칠레와 알래스카 대지진으로 쓰나미의 혹독한 피해를 입었던 태평양지역 국가들은 쓰나미 경보체계를 갖추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도 `경보를 발하며`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인터넷, 위성 및 휴대전화 통신의 시대인 21세기에 인명을 구하는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 실패한 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타임스는 "40피트 높이의 해일이 스리랑카를 강타하기까지는 두 시간 정도의 시차가 있었고, 남부 인도가 피해를 입을 때까지는 3~4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면서 "경고가 제대로 전달됐더라면 위험 지역의 사람들이 고지대로 대피할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도 "지진이 언제 발생할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쓰나미는 예측할 수 있다"면서 "경보시스템만 있었어도 대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인도 등 인도양 연안국들은 늦게나마 경보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막대한 비용과 기술적 문제로 지역 경보시스템 구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의 부디 월루요는 "불행하게도 우리에게는 쓰나미를 경보할 수 있는 장비가 없었다"면서 "장비가격이 비싼 데다 예산 부족으로 장비를 구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영서 기자(pys@heraldm.com)

니가타현도 지진 `긴장`

일본 니가타(新潟)현 중부 우오누마 시에서 28일 오후 6시30분께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주에쓰(中越) 지하 8㎞ 지점이 진앙인 이번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속 해일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철도(JR) 히가시니혼(東日本)은 지진발생 직후 우라사(浦佐)와 나가오카(長岡) 간의 조에쓰신칸센(上越新幹線) 운항을 2시간 동안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 신칸센은 지난 10월23일 이 지역을 강타해 신칸센 탈선을 야기했던 지진 이후 부분적으로 가동돼 오다 이날부터 운항이 완전 정상화됐다.

기상청은 니가타 현에서 강한 여진이 뒤따를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은 엄청난 해일 피해를 가져온 지난 26일의 인도네시아 강진에 따른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에서 중급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잔뜩 긴장하고 있다.

김필수 기자(pilsoo@heraldm.com)

"내 아들은 어디에…" 끝없는 통곡

유니세프 "사망자 3분의1 어린이"… 후유증 심각

아시아 남부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의 거대한 파도는 수천명의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들을 한꺼번에 휩쓸어 가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부모와 작별인사도 못한 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있다.

유엔 아동기구인 유니세프(UNICEF)는 간신히 살아 남은 아이들마저도 영양결핍과 고아 신세로 전락하면서 심각한 생존 위협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알프레드 아이론사이드 UNICEF 대변인은 "쓰나미로 사망한 사람의 3분 1이 어린 아이들"이라며 "죽은 아이들과 고아 처리 문제로 지금 이중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 아이들은 남아시아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해 이번 사고의 최대 피해자다. 가난한 부모를 둔 이들 어린 아이들은 대부분 바닷가에 낚시나 가내 수공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이어서 쓰나미가 왔을 때 무사하기 어려웠다.

상황은 다르지만 풍족한 부모들을 뒀던 아이들은 이날 바닷가에서 서핑을 하고 한가로이 휴일을 보내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사망자 숫자가 가장 많은 스리랑카는 이날 평소와 달리 집채만한 파도를 구경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바닷가로 몰려 나왔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어린 아이들이었다. 거대한 파도가 가져다주는 고기잡이에 정신이 팔려 있던 아이들은 갑자기 들이닥친 15~20피트 높이의 파도를 피하지 못한 채 파도에 휩쓸려 가버렸다.

피해 지역인 남아시아 해변가는 지금 자식을 잃은 부모들의 통곡 소리가 끊이지 않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AP통신이 28일 전했다. "내 아들 어디 갔어. 그들이 어디에 있단 말이야…." 11명의 자식을 잃은 스리랑카 출신의 애사(41)는 실성한 사람마냥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 나는 이제 모든 것을 잃어버렸어"라고 애통해 했다.

로시타(30)라는 한 남성은 "아들이 거대한 파도 속에서 허우적 되며 살려 달라고 했으나 아무런 손을 쓰지 못한 채 지켜봐야 했다"며 "얼마 후 아들은 바닷속으로 사라졌다"고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완수 기자(wsl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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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시기 웃기근영 기자놈들 219.248.33.76 2004/12/29 x
 
 Drizzt 좀있으면 노무현탓...   210.113.9.2 2004/12/29 x
 
 쩌어비이 지도 평소에 몰랐으면서 이제와서 아는 척. 203.252.154.116 2004/12/29 x
 
 카이지 헤럴드 찌라시는 그래도 가능하나...태국에서 관광객 줄까봐 경보 늦게 발령한 것은 인재라고 볼 수 있을듯 211.198.229.51 2004/12/29 x
 
 해동강국 파도가 빌딩높이로 덮쳤다고 하던데...그정도면 대책없는거 아닌가?? 220.117.250.131 2004/12/29 x
 
 미오 쓰나미 경보체제가 없다고 저 지랄인데. 정부예산이 한계가 있는데 100년 동안 없었던 일을 위해 졸라 비싼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우선순위에 맞았을까? 일만 생기면 정부 탓, 공무원 탓, 노통 탓. 이제 남의 나라일도 210.117.251.253 2004/12/29 x
 
 이사쿠라 Dritzzt햏;; 벌써 네이버엔 그런글 도배중; 210.95.46.101 2004/12/29 x
 
 666 지난 폭설때 생각 나는구려...일년내내 제대로된 눈구경 하기 힘든 대전지역과 허구헌날 폭설 내리는 모스크바랑 비교하며 인재 어쩌구 저쩌구 설레발 치던 색히들.... 눈 존내 안오는 대전 천안 지역에 폭설에 대비한 충분한 제설장비 보유가 합당한 일 인지.. 아마 평소에 충분한 제설장비를 가지고 있엇다면 눈도 안오는데 왠 제설장비냐며 지랄거렸을게 뻔한데.. 211.176.70.128 2004/12/29 x
 
 m(^^)M 기자들 기사쓰는거 보면 "인류는 앓느니 다 죽어야 겟3 62.163.187.22 2004/12/29 x
 
 계룡산정도령 동남아 대지진 예언 적중 220.126.226.237 2004/12/29 x
 
 죽은새 미국도 따뜻한 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눈이 1인치 온 적이 있었소.. 그때 주 전체가 마비됐었는데, 한반도보다 더 큰 사우스캐롤라이나가 보유한 제설차는 단 세대였다하오.. 이런건 인재의 범위가 아니라 봄. 218.235.234.48 2004/12/29 x
 
 안덕삼선생 분명히 평소에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아마 쓸데없는데 예산낭비하고 있다고 카메라출동스퇄로 한번 지대로 씹었을거요.. 222.121.91.202 2004/12/29 x



치세
2004-12-29 14:44:40
1440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도마령 '04.12.30 2:11 AM 신고
    :-)*뭐 관리소홀로 피해가 커진건 사실인듯 해일 발생후 각 해당 국가에 통보 되엇음에도 관광사업에 타격이나 해당관리인식부족 등으로 경보 하나 없이 고스란히 두들겨 맞은거니 ↓댓글에댓글
  2. 2. kyle '04.12.30 6:26 AM 신고
    :-)*지질학장비로는 분명히 최소 몇시간,혹은 최대 몇일 전에 쓰나미예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지,이번 사건의 경우 피해국가가 지질학적견해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모자랐다는 점이 있겠지요.만약,일본과 같은 지질학에 신경쓸 필요성이 아주 강한 국가였다면 분명히 인재라고 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솔직히 지질학자들도 예상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거의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사건은...분명 대비책이 있었다면 사망자를 최소화시킬수 있었을 거라는 점은 인정되지만...상당히 예측이 힘들었을 상황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단 하나! 이번 피해의 인재여부를 떠나서...
    제가 지적하고 싶은 점은 위쪽기사중에 말이죠...
    '지난 100년간 쓰나미피해가 없었다고 설마 그런 일이 있겠느냐'는 글을 쓴 USA투데이의 기사일부분...
    "과거의 일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그 일이 반복될 확률은 증가한다."
    아인슈타인의 시간경과에 따른 확률증가이론입니다.-제가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지않지만 설명을 풀어쓰면 그렇습니다.
    100년간 없었다고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는 거죠.
    USA투데이의 그 이야기 하나만큼은 지적해주고 싶은데요? ↓댓글에댓글
  3. 3. 땅 '04.12.31 11:57 AM 신고
    :-)*쓰나미에 민감한 태평양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부자이죠...
    일본, 미국 이 두나라가 쓰나미의 주된 타겟이 되어 왔고,
    여러번 당하다 보면 자연히 경보체제에도 신경쓰겠죠...

    하지만 돈없는 인도양국가들이 그런데 신경쓸 이유는 없겠죠...
    그러다가 불시에 당한 것이고...

    굳이 인재라면 인재라 할수도 있겠지만...
    아니라하면 아니라 할 수도 있겠지요...

    인재라고 우긴다면 그건 지나친 '단순화'일듯...... ↓댓글에댓글
  4. 4. kyne '04.12.31 6:43 PM 신고
    :-)*그냥 혼자생각인대 그런장비를 만들수잇는 나라는 얼마안돼죠

    미국,일본등 선진국들 인재라고 해서 이익볼수있는 나라나 회사가 어디일까
    요.
    미국,일본등 선진국이죠.

    기계팔아먹으려고 야루는거 아닐까요?? 혼자생각입니다 ^^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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