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990년도 중, 후반부터 외국의 통신회사가 국내에 들어온다는 소문이 나돌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AT&A사를 비롯하여 많은 외국계 통신회사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서비스를 시작하면 한국통신(현재 KT)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어서 공기업인 KT가 막고 있다는 말까지 나왔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을 종량제로 사용하는 나라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심지어 모뎀을 사용하는 경우도 최초 접속되는 순간의 요금만 지불되고 사용시간과는 무관하게 그렇게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고속통신망의 발전으로 IT가 발달한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고 그들 나름대로의 개발을 통해서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인터넷서비스보다 빠른 서비스를 집집마다 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동구권 우크라이나에서도 속도는 우리보다 느리지만 정액제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KT는 독점이라는 것을 기득권으로 생각하고서 휭포를 부리는 것입니다. 그것도 두루넷을 삼킨 하나로까지 담합시켜 종량제를 밀어붙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하나 뿐입니다. 외국의 통신회사에게 우리 통신시장을 개방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냉정하게 경쟁을 해봐야 아무래도 정신을 차리게 될 것 같습니다. 경쟁상대가 없다 싶으니 멋대로 휭포를 부리는 것입니다.
아주 냉정하게 종량제를 실시하려면 외국계 통신회사에게 시장을 개방하라고 요구해야합니다. 외국의 통신회사가 들어오면 지금과 유사한 가격으로 종전보다 더 빠른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는 막대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독점과 담합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려는 KT의 작태는 그냥 묵과하기에는 너무나 기고만장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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