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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으로 치장한 자신의 모습

 
화려함을 갖춘 인간이 되자.

연예계의 3가지 규칙
그것을 '끼'라고 불러도 좋을지 모르지만 이 세상에는 왠지 화려함이 느껴지는 인간이 있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그 사람 주위로 모여들고 어디에 있어도 주목을 받게 되는 등 항상 주위의 시선을 끄는 사람이다.
이것은 인덕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가츠다 씨(전NHK프로듀서)가 흥미 있는 말을 들려주었다.
"연예계라는 곳은 어제 갓 데뷔한 햇병아리 탤런트라도 엄청난 출연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반면에 오랜 세월 이 계통에 종사한 탤런트라 해도 몇 푼 못 받는 경우가 있죠. 그러나 공통된 점은 누구나 회사를 위해서 일한다는 의식 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제멋대로인 사람들이 연출가의 엄한 레슨에도 불평을 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 내는 것은 실은 속셈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출가들이 그렇게 엄하게 구는 이유는 자기를 최고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탤런트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것이죠. 스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계는 계약서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화를 통한 약속만이 존재하는 세계이지만 그래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지각이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을 하게 되면 그 일 뿐 아니라 이 업계에서 영원히 추방을 당하게 되니까요"
비즈니스 사회와는 좋은 대조라는 것을 통감했다.

①연공서열이 없다: 1라운드마다 전형적인 발탁인사
연예계는 '화려함'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계이다. 그 분야에서의 연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의 지명도나 인기를 내세워서 흥행이 이루어지는 사회다. 즉 1라운드마다 새로운 인사를 발탁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기업 사회에서는 한 번 부장이나 리더가 되면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좌천이 되거나 지위가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부하에게 아무리 능력이 있다 해도 하극상은 있을 수 없다. 겉으로는 개인의 능력이나 성적을 중시하는 조직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이다.
최근에야 불황 때문에 정리해고나 명예퇴직이 거론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다. 모라토리엄(moratorium)사회란 바로 이런 사회를 가리킨다.
②멸사봉공 의식이 없다: 자기실현 추구형 세계
자기 실현을 위해서라면 어떤 모욕이나 무시도 견뎌낸다. 오직 자기의 일에만 권위의식을 가진다. 자신이 소속된 조직에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희생 따위는 처음부터 생각지 않는 세계이다.
③계약사회가 아닌 약속사회이다:엄격한 세계
정말로 엄격한 곳은 바로 이런 세계다. 계약서 따위로 서로에게 의무를 부담시키는 것은 수준이 낮다는 증거이다. 그러니까 연예계라고 해서 우습게 보아서는 안된다. 약속만으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것은 비즈니스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어쨌든 그런 세계에서 뛰어나 보이기 위해서는 화려함을 갖추어야 한다.
가츠다 씨는 오랜 동안의 연출생활 속에서 오디션의 심사위원을 맡아본 적도 많았다는데 몇 십 명의 탤런트가 주연을 따내기 위해 서 있는 모습을 보면 누가 합격할 것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다고 한다.
"내가 굳이 찾으려 하지 않아도 합격할 사람은 합격할 사람은 뭔가 두드러져 보입니다. 오디션이 끝나고 모두 모여서 기념촬영을 할 때에도 그런 사람은 왠지 모르게 주연에 어울릴 것 같은 포지션에서 사진을 찍게 되거든요"
가츠다 씨는 이렇게 말한다.
주목받지 못하는 배우나 신인 같은 경우에는 주연 옆에 서는 것조차 주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 중에는 이렇게 두드러져 보이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반드시 선두 그룹 대열에 서게 된다는 것이다.

한눈에 알 수 있는 '화려함을 갖춘 비즈니스맨'의 5가지 특징
내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친구의 부탁을 받고 거절할 수 없어서 기업을 상대로 강연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 청중들을 둘러보면 누가 가장 많은 업적을 올리는 사원인지 분명하게 드러난다.
강연이 끝난 뒤에 주최자 중의 한 명에게
"앞에서 몇 번째에 이런 옷을 입은 사람이 있던데 어떤 사람이죠?"이렇게 물으면
" 그 사람이 우리 회사의 톱세일즈맨입니다"
"젊은 사람이지만 이번에 기획부장으로 발탁될 예정입니다"
이런 대답을 듣게 된다.
그 사람들이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이유는 '화려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그들을 보고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다.

①눈초리가 다르다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 시선을 피하지 않고 농담을 하면 반응이 빠르다. 이것은 운동신경이나 반사신경이 민감하고 눈치가 빠르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은 일에 대한 이해력도 빠르다.
②명랑하다.
사람은 특별히 웃지 않더라도 명랑함을 알 수 있다. 성격이 밝은 사람이라는 것은 보는 즉시 알 수 있는 것이다. 화려함이란 명랑함이다.
③치면 울리는 반응
내가 질문을 받는 시간이 되면 내쪽에서 질문해 주기를 바라는 내용을 질문한다.
나 자신도 이것이 특기인데 강연회 등에 참가하기 전에는 반드시 강사의 저서를 확실하게 읽어둔다. 그리고 강사가 빠뜨렸다고 여겨지는 점을 지적하여 질문을 한다. 그렇게 하면 강사 자신도 기분이 좋을것이고 다른 청중도 요점을 파악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강연 자체에 큰 활력을 준다. 즉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데 능숙하다는 것이다.
④편안함과 따스함
정말 중요한 요건이다. 날카로움보다는 느긋함과 편안함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와도 쉽게 융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⑤부정하지 않는다.
자기와 다른 의견이 나오더라도 부정하지 않는다. 설령 그 의견이 잘못된 것이라 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되받아 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바다처럼 넓은 아량으로 다른 의견에도 수긍할 수 있어야 한다.

'화려함'을 갖추고 있는 사람은 만나는 순간에 이런 것들을 알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사람들 틈에 있어도 눈에 띄는 것이다.
부정만을 일삼는 사람은 언행을 바꾸는 것이 좋다. 그것만으로도 화려함을 갖추고 있는 사람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몇 번이나 말하지만 '가능한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또한 해서 좋다고 판단되는 일은 '즉시'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했으면 끈기를 가지고 '계속'해야만 한다. 그렇게 하면 당신의 인생은 점점 좋은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속는 셈 치고 한번 시험해 보기 바란다.


유아독존
2005-02-02 2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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