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3년 약정 끝나고 당장 끊고 싶었는데 집에서 인터넷을 많이 쓰지 않아서 싼 맛에 사용했습니다.(그래도 부산넷보다 비싸게) 지금은 부산넷이라는 케이블TV회사의 케이블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정말 두루넷 나빴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자주 끊기는 건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며칠동안 안된적도 많습니다. 전화걸때마다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더 화나게 하는게 두루넷입니다.
초창기에는 '국가 백본망이 다운되어서 전국 인터넷망이 다 다운이다'라는 말까지 한적도 있습니다. 너무 항의가 많으니까 두루넷 사장이 홈페이지에 공약을 한적도 있습니다. 3일 연속 예고없이 인터넷연결이 안되면 한달요금을 감면해주겠다는..아마 그때 두루넷 애좀 먹었을걸요. 심심하면 다운인데 잘못한 약속이다 싶더니 딱 걸린거에요. 다운된 첫날부터 전화를 거는데 계속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말돌리기 선수들입니다. 제 친구의 친구가 두루넷 상담원으로 잠깐 있었다는데 그런 교육을 한다고해요.
4일인가 5일인가 계속 안되서 약속대로 한달 감면해달라고 했더니 대뜸 공지를 했다고 우기네요. 제가 정말 벼르고 있었던지라 화면갭쳐 다 해놨었거든요. 공지했다는 말에 책임질수 있냐고 한번더 확인한 후 청와대신문고에 이미지랑 상당원이름, 상담시간, 상담내용 다 올려서 겨우 한달 감면 받고 사과전화도 받았습니다. 연결이 되다가 말다가 한다고 그려면 100% 내컴퓨터가 이상한거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라는둥 사양이 떨어진다는둥..(참고로 저 컴맹 아님)
두루넷은 모뎀 전원을 함부로 못 껐습니다. 다시 켜면 거의 연결안됩니다.
이것은 두루넷 좋기만하더라하던 친구들도 한두달 지나면 공통적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3년 약정 끝나고 계속 사용하실거면 약정가격에 약정없이 사용하게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그러겠다고하고 사용했습니다.
끊는다고 전화하니 2년 연장한 계약이 해지되는거니까 위약금 물어야 한다는거에요.
언제 계약서 썼냐고 계약서 가져와보라고 했더니 위약금 얘기는 안하고 뭐 2년 연장약정할때 한달 서비스 나갔다면서 통장에서 돈 빼가데요.
친구는 무슨 부가서비스가 가입되어 있어서 따졌더니 아버님이 가입하신거라고 했답니다. 친구의 아버님은 인터넷이 뭔지도 모르십니다.
지금 사용하는 부산넷은 6개월째인데 3일정도 점심시간에만 연결이 안되서 전화하니 점검중이며 언제 몇시이후부터는 정상일거라고 하는데 말그대로더라구요.
가격도 훨 싸고..
요즘은 집을 여러날 비울때 전원 다 끄고 갑니다. 속도도 좋구요..
저는 이런 악덕업체는 소비자가 본때를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정보 얻으러 들어왔다가 흥분하고 가네요..
두루넷 정말 나빠요. 소비자가 봉도 아니고..거짓말은 왜 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