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사장 남 용 / www.lgtelecom.com)이 무선인터넷 콘텐츠 전문업체인 옴니텔(사장 김경선 / www.omnitel.co.kr)과 제휴,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5~15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포탈 서비스 ‘키즈랜드(Kids LAND)’를 18일부터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일 ‘키즈랜드’ 서비스에서는 어린이 전문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동요, 동화, 게임/학습등이 각종놀이 형태로 구성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웹 사이트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어린이 전용 콘텐츠를 무선 인터넷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도 키즈랜드로 아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키즈 전용 단말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기존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단말기로 키즈랜드 이용이 가능, 아이들과 함께 이동 중이거나 유선인터넷을 할 수 없는 공간에서 키즈 컨텐츠를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이용하고 교육적인 효과까지도 얻을 수 있게 됐다.

한편 LG텔레콤은 양질의 어린이 전용 콘텐츠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전문화된 키즈 콘텐츠 제공은 물론, 유/무선 연동을 통한 ‘키즈 전문 포털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키즈랜드 서비스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 접속 후 8.운세/연예/생활→3.생활(웰빙)/교육/취업→5.키즈랜드에 접속하면 된다.

키즈랜드의 월 기본료는3,000원(통화료 별도)이며 키즈랜드에서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텔레콤은 키즈랜드 무료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부모, 어린이가 미리 콘텐츠를 이용해보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