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고3되는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EBS를 TV로 못봐서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곤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 종량제라니요?

하루에 3시간 이상씩은 EBS를 꼭 들어야 합니다.
1분당 50원이라고 치면 10분이면 500원 입니다.
인터넷 강의가 1강의당 50분 입니다.
그럼 50분이면 2500원 이네요
저는 3강의를 꼭 들어야 하고 하루에 3시간씩은 꼭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그러면 거의 하루에 7000원 이상을 내고 공부를 해야한다는 소리네요
그것도 매일 들어야 하고 10일이면 7만원을 내야합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 시대에 인터넷 정액제라도 신청을 못하는사람들이 많은데..
그것까지 막아버리면 그 사람들은 인터넷을 하지 말란 소리군요..
10일에 7만원... 학생이 돈이 어디있다고 이런것을 합니까?

그럼 미성년자의 인터넷 생활 등 게임중독을 막기위해서라면...
고작 그 미성년자의 게임중독성때문에 이런것을 실행하여
전 국민에게 피해를 주어야합니까?
게임은 그 게임에 해당하는 회사에서 대책을 마련해도 되잔아요...
꼭 이렇게 해서 인터넷 하는것까지 불편하게 만들면
인터넷에서 자료수집하는사람들 그리고....
학생들은 어쩌란 말입니까?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고 이런거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