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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유선 이용자 벳겨먹기~♥

 








일단 가입을 시켜 놓습니다~ 평균 20M 60M의 속도로 말이죠.

실상 사용하면, 암울하죠.

속도가 정확하게 얼마 나오는지는 몰라서 무약정으로 1달 사용해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무약정으로 하면 설치비가 4만원 든다네요. 그런데 1년 약정을 하게되면 설치비가
무료에 눈꼽만한 사용료 할인혜택이 있다고! 해지시 위약금 물어야 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어차피 1달 사용하면 설치비내고 1년약정하고 1달만에 끊으면 눈꼽만한 할인금액만 내면 되니까..

그래서 1년 약정을 봤죠. 이런 이런 1년 약정하면 가입설치비 무료에 사은품까지 무료!
혹하는 마음에 집에 있는 오래된 전화기를 바꿀겸 발신자표시 전화기와 스탠드를 골랐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걸 설치기사가 가지고 온 물건이 참 가관이더구운요.
핑크 스페샬인지 스탠드도 핑크♡,전화기도 핑크♡ 그런데 중요한 건

사은품에 위약금이 있는 줄 알았겠습니까..!! 전화기 30,000원, 스탠드 30,000원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검색결과 전화기 배송비 무료사이트에서 평균가격 20,000원..



계약시에 상담원과 대화만 하다가 사용서비스 정하고 사은품 정하고 나서 숨겨둔(?) 계약서에 싸인하라는 곳에 싸인했더니 계약완료!

내일 기사가 설치하러 오신다고! 아! 도보로 5분거리에 회사와 위치해 있으니까
내일 올 수 있겠구나! 아 즐거워

이런엿장수 다음날 4시에 전화와서 일정에 밀려 죄송합니다. 내일 설치해드리겠습니다.

아...예...

씁.. 지금 홈페이지에 가보니 24시간내에 A/s, 설치가 가능하다구..크하하~

48시간걸렸다.

기사가 그다음날 3시에 와서 주택밀집지역인 우리집을 보더니 'C발' 연발~

선이 들어오기 힘든 곳인데 왜 내한테 긴장타게하냐궁... 설치하는데 1시간 걸릴께 모야~

창문 너머로 선내려 오면 받아달라더니 30분간 안주는건 뭐하는 거야~ 밥먹고있니?

기사에게 한마디하려다가 또 그 소리 나올까봐 그냥 지나쳤죠..

혹시 안믿으시는 분계실지 모르지만 전 정말 목 빼꼼히 빼고 기다렸습니다.

기사분들 정말 어디가셨나 옥상에 가볼정도였다니까요.

선받아서 내려오더니 꼽고 인터넷 되는지 확인하고 가더군요..

그런데 막상 써보니 울고 싶고 속도는 예전 두루넷 쓸때보다 안나오고 가격은 만원 더 비싸고 부가서비스는 아예 없고.

뉴스그룹은 이용 불가이며 많은 트래픽발생시 통지 없이 이용중단
속도에 대한 아무런 보장내용이 없으며 설령 있다한들 회사의 책임은 없도록 계약서에 명시 되어 있으며.
아무리 인터넷에 문제가 있어도 이용자가 A/S 신청을 하지 않으면 회사는 책임이 없다.
- 속도보장 : 일정수준 이상의 속도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이용료를 돌려주는 제도죠.
제가 가입한 인터넷의 속도보장 제도 깔끔합니다.
- 서비스의 구분 : 일반형 - 최고속도 1M로 제한
고급형 - 최고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수메가(?)의 속도를 냄

후회 막심, 계약서를 훑어라도 보지 않은 제 자신이 너무나도 미웠습니다.

지금 해지시 설치비 4만 스탠드 3만 전화기 3만 엄두가 안나서 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거 해지 못하게 옳아 매는 것 같은 느낌.. 으아~ 싫습니다. 싫어요~

스탠드나 전화기를 최저가로 사서 돌려주는게 오히려 싸게 먹히는데 이거야 원!!


P.S 인터넷 설치시에 랜카드를 살경우 15,000인데 사은품으로 랜카드를 받고 해지시에는 위약금을 30,000 물린다니 ㅋㅋㅋ 웃긴 노릇이죠..




2005-02-18 22:55:15
1468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동그라미 '05.2.18 11:01 PM 신고
    하나더..
    기사분이 저희집에 랜카드가 있는지 없는지 몰랐는지 랜카드를 들고 오셨더라구요.. 근데 LG제품 이었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5000원짜리 랜카드더군요.. 하아 어이가 없어서.. 이거 소비자보호센터같은데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댓글에댓글
  2. 2. 늬믄희 '05.2.22 11:19 AM 신고
    흐음..그러면 .. 자주 써먹을수 있던... 제도을 원천 봉쇄 해서..
    빠져 나갈수가 없군요 ..저 기업의 마수에 ;; 큭 ;; ↓댓글에댓글
  3. 3. 박성훈 '05.2.22 5:49 PM 신고
    드리대면 장땡인데 ㅡ_-.. 정히 저쪽에서 먼가 해결할 기미가 없다면.. 요즘 유행하는거 있자나요? 그회사 정문에 가서 마스크 하나끼고 플랫카드 둘러치구 무언시위 하셈 ㅡ_-..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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