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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상세정보"라는 요새 말에 관한 생각

 


..이랄까, 요새는 정말 "말"이 많이도 변해버린 걸까봐요.
(::: :::) 아래..라고 기억하는 소프트를 "이렇게도 간단히" 쓸 수 있구나 싶은 게
인터넷이 좋기는 좋은 시대라서 그럴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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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상세 정보 [19禁]
[ADV] H(アッシュ)~いつかたどりつけた場所~ (H ~언젠가 다다를 그곳~)

■ 제 목 : H(アッシュ)~いつかたどりつけた場所~
■ 장 르 : ADV
■ 브랜드 : F&C.FC01
■ 발매일 : 2002/07/26
■ 미디어 : CD-ROM 3매

◆ 주의사항
1. 한윈 구동 : 불확실
2. 압축 비밀번호 :
3. 기타 :

◆ 게임소개
육상부의 단거리 주자인 주인공인 후지와라 쥰은, 어느 날의 동아리 활동중 발을 다쳐 버린다.
곧바로 병원에 실려가서 치료받았지만, 예전과 같이 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진단받는다.
그로 육상부를 탈퇴 한 쥰은 실의의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방황의 나날을 보내던 중 소꿉친구 아즈사로부터
'우리 둘이 같이 열중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내가 도와줄께...'라고 위로받는다..
그 한마디가 쥰의 마음속에 있던 상처를 아물게 하고...

◆ 게임정보
겟 츄 : //www.getchu.com/soft.phtml?id=15566
제작사 : F&C.FC01
타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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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언젠가 찾아낼 자리~
노에미

좀 멋대로라서 무례하다고 생각하실까 걱정되지만, 미야무라 선생이 감수한
"아주 좋은 이야기"라서 非商業的 해설을 달게요.

1. 네이밍에 관해서..
H라는 타이틀은 당연히 불어와 서반아어에서 무음자모이자 라틴어 숫자에서 0을 나타내는 말에서 따온 이름이지만 2001년 신년 겨울 처음을 장식한 동화나라의 최고 명작
"시작과 끝이 있는 곳에서"의 모티브를 이어 썼다는 걸 척 봐도 눈치채시겠대요.
(엣찌라고 읽을 사람은,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아무도 없겠대요.)

2. 히로인에 관해서..
2000년 최고, 아니 금세기까지도 최고 최강의 명작으로 불릴 "자연의 이중주"랑 꽤 닮은 모티브였을지 외견이나 코스튬이 사뭇 대비되면서, 그러면서도 성격이나 캐릭터나 취향은 겉모습과는 반대에 가까운 아사기와 미쿠 자매가 등장해서 "미술부/기악부", "언니동생", "삐짐의 미학", "가족사랑"..에 모에하는 분들에게는 대추천의 테마가 쓰였답니다.
더불어 여동생 뿐만이 아니라, 오네에상, 선생님, 메이드, 미망인 셋팅의 히로인도 숫적으로 내용적으로 분량에 균형을 맞춰서 돋보이는 구성이래요.(후유츠키 선생니이임, 사랑해욧!) 기본 히로인은 (츠카모토)아즈사지만 약간의 BL도 서비스 차원에서 포함한 러브러브 로망을 느낄 수 있대요.

3. 배경에 관해서..
아침저녁을 읽은 분들이라면 "아!" 하고 눈치채셨겠지만, (쿠사나기)코타로우가 즐겨 쓰는 "그 동네" 교외의 학교를 배경으로 깔고 있답니다. 오믈렛 까페는 직접 등장하지 않는 게 아쉽지만..
혹시나 미소라가 찬조출연 같은 걸 안할까 싶어서 기대하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무대가 좁아서 이웃 학교까지 잘 다루지는 못했대요.
단! "그 교복"의 아이들은 등장합니다!(리얼하죠)

4. 엔딩에 관해서..
칵테일에서 기안을 냈지만, 동화나라에서 훨씬 잘 꾸민 "세피아색 모티브"랑 꿈나라의 "아침저녁"을 반반씩 섞어서 풀을 만든 엔딩을 쓰고 있습니다. 전설이라던가 민담이라던가.. 옛날 이야기 같은 소재도 좀 기용한 건 쿠사나기의 취향이 반영됐을 것 같대요.

5. 미디어 구성에 관해서..
NECic가 드림캐스트 지원파츠의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서, 예견된 일이었겠지만 콘솔디스크 방식의 데이터 패키지를 채택한 참신한 구성을 쓰고 있답니다.
나중에 꿈나라의 "무지개 너머에"..에서도 쓰인 거라서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겠지만, "자연의 이중주" 디스크B/C에도 그랫듯이 레지스트리 체크정보를 이용해서, 본편의 진행위치에 맞는 파트별로 각기 다른 디스크를 마운트 하는 방식이래요.
요새는 드라이브의 해독속도가 빨라져서 DVD패키지를 많이 쓰지만, 몇GB씩 하는 디스크는 심리적으로 어쩐지 부담스러운 분들이나 "진도확인"을 간편하게 하고 싶은 사용자를 배려했다고 할까봐요.
그 왜.. 2장 3장짜리 PS소프트라던가 세가사탄 소프트 같은 거 보면, 4∼5章으로 나뉜 RPG 같은 거 있잖아요.
3章쯤 가면 자동세이브 화면 나오면서 디스크2를 넣어주세요.. 하는 거.
"무지개 너머에"도 그렇고 이 소프트도 풀셋업/기본셋업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당연히 풀셋업을 하면 음성이나 무비데이터가 몽땅 설치되니까 디스크B에서 전반부 미디어를 읽어올 필요가 없대요.
디스크C의 데이터도 "내용물"은 설치되지만, 풀셋업을 해도 시작할 때 디스크C는 넣어줘야 되는 게..
..빌려서 깔지말고 되도록이면 사주세요라는 정도의 뜻이겠지만 말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패키지 구성방식이랍니다. "시작과 끝이 있는 곳에서"처럼 CDDA가 죽여주게 잘 들어간 건 아니지만
이 방식의 패키지는 설치도 쉽고, 읽기도 쉽고.. 좋더라구요.(시작과 끝이 있는 곳에서..는 미유키님의 보컬이 너무 잘 들어가서 거의 싱글시디로 쓰고 있지만)

6. 주제에 관해서..
H의 유무나 빈도의 다소, 調敎의 존부는 純愛의 성립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걸 미야무라 선생님스럽게 보여준 이야기래요.(스루진이 쓰나 하가네가 쓰나 결국에는 같은 문집이니까)
오네에상은 위대합니다. 육상부는 좀 그래도 미술부, 기악부는 준비물 값이 만만찮다는 점을 빼면 정말 언제 우리집 애도 시켜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잘 표현했대요.
무엇보다 가족사랑의 "징한 전파"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어이, 아즈사는?)
덧붙여서.. "여동생 만쉐에에에에에에에∼이!"

치세
2005-02-21 12:02:15
1244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익명@ '05.2.21 1:02 PM 신고
    십중팔구 한글윈도우 될리 없지 ㅋ
    유니코드 안되니까..

    정말 대단해요 -_- ↓댓글에댓글
  2. 2. bestmtni '05.9.18 7:44 AM 신고
    H라....
    미연시게임자체에서 이제 H에 대한 고촬을 심화시키는가 보군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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