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x86 계열의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로 최고의 성능을 가진 2종의 새로운 프로세서(모델명 852및 252)를 출시, 옵테론 프로세서의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AMD가 새롭게 발표한 852모델과 252모델은 최대 8-웨이까지 확장 가능한 프로세서로, SSE3 명령어 세트에 대한 지원 및 버스 속도를 1GHz 까지 증가시킨 향상된 하이퍼트랜스포트 기술을 포함하는 등 기존 모델들에 비해 기능 면에서 대폭 강화되었다.
또한 이번 제품들은 ‘고성능 전원 및 열 설계구조’(Thermal design infrastructure)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기존의 마더보드가 향후 출시될 듀얼코어 AMD옵테론 프로세서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AMD는 옵테론 신제품 2종 출시와 함께 이번 달부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에 적용될AMD-8132™ 하이퍼트랜스포트™ PCI-X 2.0터널도 함께 발표, 서버 업체 및 시스템 제조사들이 차세대 I/O 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AMD 8000 칩셋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AMD-8132터널은 고성능의 PCI-X 2.0 기술을 지원, 시스템의 명령어 처리량과 RAS 성능, 데이터 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 칩셋으로 인해 더욱 향상된 하이퍼트랜스포트 기술을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AMD옵테론 프로세서가 탑재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은 전원 최적화 기술이 탑재된 AMD 파워나우! 기술을 적용하여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마티 세이어 부사장은 “AMD 파워나우! 기술은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최대 고민인 소비 전력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라고 설명하며 “데이터센터의 발열 및 소음 문제로 인한 냉각 및 통풍 시스템 등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전세계 300개 이상의 개별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및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기구들의 협조 아래 1,050개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제공됨으로써 AMD64기술은 32비트와 64비트 컴퓨팅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게 됐다. 포브스 지 선정 100대 기업 중 40% 이상이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기업용 시장에서 AMD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업계를 대표하는 포브스 지 선정 100대 기업 혹은 자회사 들 중 40% 이상이 세계 최초 x86기반 32/64비트 컴퓨팅 겸용 프로세서인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탑재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AMD는 또한 다이렉트 커넥트 아키텍처 기반의 AMD 64기술이 적용된 AMD옵테론 프로세서로 업계 최초 X86 멀티 코어 프로세서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다이렉트 컨넥트 아키텍처는 다중 프로세서와 메모리 컨트롤러 그리고 I/O를 CPU에 직접 연결 시켜줌으로써 프론트-사이드 버스의 병목현상을 제거시켜준다.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현재 업계 최상의 와트 당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AMD는 2005년 중반에 듀얼코어 옵테론 프로세서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