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www.apple.co.kr, 대표:손형만)는 새로운 아이팟 제품인 iPod mini 4GB, 6GB와 iPod photo 30GB, 60GB 라인업을 발표했다.

새로워진 2세대 아이팟미니는 ‘4GB’와 저장용량이 50% 늘어난 ‘6GB’, 두 가지 모델이 출시 되며 배터리 수명이 기존 8시간에서 18시간으로 크게 늘어 났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며, 기존의 FireWire가 아닌 USB 2.0 케이블을 통한 충전이 가능하다. 실버, 핑크, 블루, 그린의 네 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아이팟 미니는 매우 저렴한 매력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획기적인 가격과 함께 배터리 수명이 2배 이상 늘어난 신형 아이팟미니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제품으로 어필할 것이다”고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설명했다.

애플은 보다 슬림해진 크기의 7,500곡 저장이 가능한 ‘30GB’ 아이팟포토와 15,000 곡 저장이 가능한 ‘60GB’ 아이팟포토 모델을 선보였다. 이동 중 언제 어디서나 음악 및 사진 라이브러리를 휴대하고 즐길 수 있으며, 고해상도의 컬러 스크린은 iPod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두 모델 모두 25,000장의 디지털 사진이 저장 되며, 새로운 아이팟 카메라 커넥터 (별도 액세서리)를 이용해 디지털카메라에서 아이팟포토로의 즉각적인 사진 전송이 가능해 졌다.“새로워진 아이팟포토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적인 포토 라이브러리, 앨범 자켓 등 다채로운 천연색의 사진 이미지와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아이팟 카메라 커넥터를 이용해 개인 디지털카메라에 저장된 사진들을 아이팟포토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사용이 더욱 간편하고 즐거워졌다.”고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말했다.

애플의 iPod과 iTunes는 디지털 음악 혁명을 주도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천만 대 이상 판매된 iPod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디지털 음악 재생기이다. 새로이 출시된 iPod mini와 iPod photo제품은 4세대 iPod, iPod U2 스페셜 에디션 및 iPod shuffle을 포함하는 애플의 매력적인 iPod 패밀리의 새로운 멤버로, PC와 Mac 사용자 모두의 디지털 음악 체험을 극대화 시켜준다.

애플은 1970년대에 Apple II와 함께 개인용 컴퓨터의 혁명을 시작했으며 1980년대에는 매킨토시로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재정의했다.

오늘날, 애플은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컴퓨터, OS X 운영체제, iLife,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업계를 혁신적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또한 iPod과 iTunes 온라인 뮤직 스토어로 디지털 음악 시장 혁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아이팟미니 2세대: 4GB (23만원), 6GB (29만원)
아이팟포토: 30GB (41만원), 60GB(5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