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을 이용하고 싶어도 복잡한 데이터 요금제 때문에 주저했다면,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복잡한 데이터 요금제를 이해하기 쉽게 통합한 ‘데이터 이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TF의 ‘데이터 이월 요금제’는 무료금액을 다음 달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이월 요금제는 데이터 35·70·100·150의 네 가지 종류로 운영된다. 휴대폰 종류에 따라 시간형 요금제, 킬로바이트 요금제, Fimm 요금제로 분리 운영되던 요금제를 무료제공 금액 기준으로 통합한 고객 맞춤형 요금제이다.

요금제명 기본료 무료제공 금액 초과시 할인율
데이터 35 3,500원 7,000원 10%
데이터 70 7,000원 21,000원 20%
데이터 100 10,000원 40,000원 30%
데이터 150 15,000원 75,000원 50%

무료제공 금액은 시간 기준 과금(구형폰)시, 10초당 13원이 차감되며 데이터량(KB) 기준 과금(컬러폰)시, 0.5KB당 매직엔 서비스 6.5원, 멀티팩 서비스 2.5원, 동영상 서비스 1.3원이 차감된다. 또한 잔여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KTF는 비기 데이터 요금제도 새단장하여, 기존 요금제보다 2배 많은 무료알을 제공한다.

또한 KTF는 월정액 14,000원에 매직엔과 멀티팩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매직엔 프리 요금’도 출시한다. 정보이용료는 별도 부과되나, 데이터 통화료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F는 새로운 데이터 이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여 ‘새로운 매직엔! 새출발 페스티벌!’ 이벤트를 시행한다.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데이터 이월 요금과 매직엔 프리 요금, Fimm 240 요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뮤직폰(SPH-V5400), 아이리버 PMP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후 휴대폰에서 **111 + ⓝ 버튼을 눌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응모하거나 매직엔 사이트(www.magicn.com) 또는 KTF 홈페이지(www.ktf.com)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아울러 보너스 이벤트로 ‘나에게 꼭 맞는 데이터 요금제 찍고 선물도 받자’ 행사도 진행된다. 매직엔 사이트에서 자신의 무선 인터넷 이용 패턴을 질문 항목별로 선택하면, 본인에게 적합한 최적의 요금제를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CD TV 등 경품을 선사한다.

KTF 마케팅전략실 강국현 상무는 “그 동안 데이터 요금제가 너무 복잡하다는 고객들의 지적을 수용하여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KTF는 데이터 이월 요금제와 2004년 2월 출시한 무료통화 이월 요금제를 통해 업계 유일하게 음성과 데이터의 이월 기능을 모두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