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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를 달았나? 파워닉스 티타늄 400W DFP-R 사용기

 

2005년은 파워서플라이의 마케팅전이 한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파워서플라이 출시와 비슷한 느낌과 성능의 파워서플라이들까지 다른 브랜드 네임을 달고 싸우고 있는만큼 가격,외형,성능,서비스등을 최상하되 보는 유저들로써는 다 똑같아보이는 동일 파워서플라이 시장이 되어 버린 것을 아니라고만 할 수는 없을만큼 특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만큼 제품 하나하나에 매리트를 살리기 위한 노력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번 파워닉스의 경우 저렴한 가격대에 티타늄과 투명듀얼쿨러,깔끔한 케이블처리와 블랙색상 커넥등 나름대로 외형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외형만 충실한지 아닌지? 읽어보면 알 수 있겠죠?

 

기존에 파워닉스 파워제품의 BOX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인증마크들로 BOX외형을 꾸미고 있으며 보급형제품답게 별도의 비닐포장은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각 부분별로 A/S기간과 지원여부, 스펙등이 아이콘화되어서 BOX에 인쇄되어 있다. 요즘 출시되고 있는 파워서플라이 제품군 대부분이 비닐포장으로 중고 및 수리제품등을 판별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차후에는 꼭 비닐포장이 기본적으로 되어 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장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내용물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BOX에 다양한 제품사양과 특징이 잘 나열되어 있다.

단점: 비닐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서 새제품여부와 누구 뜯어본 것은 아닌지 구입하는 입장에서 의구심이 생길 수 있다.

 

파워닉스의 포장상태와 구성물은 설명서까지 제공될 정도로 알찬모습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가 기본적인 설명서조차 제공되지 않아서 아쉬운 점과 동시에 단가가 높아진다는 이유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파워닉스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설명서와 케이블타이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었다.

장점: 저가형임에도 설명서와 케이블타이를 제공하고 있는 깔끔하고 알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점: 설명서의 경우 단가 인상의 원인이될 수 있는데 차라리 가격을 좀더 저렴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BOX자체에 비닐포장이 되어있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던 마음은 본 제품의 깔끔한 뽁뽁이 포장으로 위안을 삼으며 파워닉스 400W 티타늄제품의 외형을 살펴보도록 하자.

국내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으로 티타늄이라는 소재는 많은 유저들이 알고 있는 럭셔리급아이템이다. 파워닉스의 경우에도 저렴한 가격대임에도 티타늄소재를 이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기존의 필자가 만나보았던 티타늄과는 사뭇달라서 의구심이 한편으로 들었다.

일단 기존의 티타늄재질 제품과는 반사도와 표면 색감,색상과 깔끔함이 다소 달랐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소 보라색,녹색끼가 도는 것이 티타늄재질이라는 꼬리표까지 붙이고 나올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물론 필자가 티타늄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이정도로 짧게 끝내고 전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측면에는 각각 파워닉스의 마크가 찍혀있고 반대쪽에는 제품 스펙에 대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파워닉스의 경우 400W제품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SATA케이블과 20+4PIN,PCI-E전용 커넥터등을 제공하고 있어서 최신 파워서플라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파워닉스 400W파워서플라이는 국내유저분들의 대부분이 선호하고 있는 1자 쿨링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80mm쿨러가 전면과 후면부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또한 아쉽게도 프리볼트가 아닌 220V와 230V의 변환스위치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도 어느정도 보급형 제품이라는 점이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커넥터와 케이블, 재질, 쿨러등에는 충분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물자체만으로는 과연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라는 이름이 알맞을 것 같았다. 물론 실제로 중요한 것은 외형보다는 성능에 있으므로 계속 살펴보도록 하자.

장점: 보급형제품답지 않은 고급스러운 느낌과 다양한 종류의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

단점: 기존과 다른 느낌의 티타늄재질은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이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1자형 듀얼쿨러방식으로 쿨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의 공간이 많이 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비어있기 때문에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허전해 보이는 것만큼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AC단자쪽에는 별도의 EMI필터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확인할 수 있다. 여러면에서 요즘출시되는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가 EMI필터를 장착하고 나오는 것을 고려하자면 어느정도 매리트가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에 비해서 콘덴서는 동급 제품들에 비해서 매우 높은 용량의 1000uF 콘덴서가 2개 장착되어 있었다. 이부분은 사실 어떻게 보면 제품자체의 효율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외에 AC단자 바로 아래쪽에는 접지케이블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스위칭변환부는 기존 파워서플라이들과 마찬가지로 양 방열판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외에 퓨즈는 교체형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이 선호화는 방식으로되어 있다. 하지만 400W라는 점에서 교체형도 좋지만 수축튜브등을 이용한 안전성에도 신경을 썼으면 좋을 것 같다. 특히나 전면부쿨러 바로 안쪽에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방열판에 온도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기판에는 EMI필터로 추측되는 것이 부착되어 있었다. 여기서 온도센서의 경우 실제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실제 사용시 효과는 전혀 없었다.

내부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끝마치며 부분별 케이블의 마감상태를 살펴보면 그다지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느낌을 주는 기판과의 케이블 연결된 부분은 실리콘이나 별도 고정장치가 되어 있지 않는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점: 외부와 마찬가지로 가격대 성능비를 최우선으로 부품을 사용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단점: 하지만 마감상태라던지 EMI필터와 같은 세부적인지만 중요한 부분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나 온도센서의 경우 실제 사용시 전혀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외형만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의 부품과 외형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능은 짐작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CMOS화면과 산드라를 통한 전압측정에서는 모두 오차범위내의 값을 보여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일정한 출력을 보여주는지 풀로드상태에서 SPEED FAN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알아보도록 하자.

전체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3.3V의 경우 다소 변동을 볼 수 있었는데 그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정도면 저렴한 가격대에 좋은 성능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필자가 이번 제품의 제목을 다소 우스깡스럽게 지었듯이 파워닉스의 400W의 문제점은 성능과 외형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장점: 가격대에 비해서 깔끔한 출력과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단점: 3.3V의 경우 풀로드상태에서 다소 변동폭을 볼 수 있어서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출시되고 있는 파워서플라이 중에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무엇일까? 저가정책? 고가정책? 모두 아니다! 일단 유저들로부터 평판이 좋은 실제로 쉽게 알 수 있는 "소음" 없는 파워가 좋은 파워이고 인기도 그만큼 좋다는 것이 대부분의 유저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그렇다면 파워닉스의 400W 제품의 경우 어떠할까? 파워닉스사의 쿨러를 장착하고 온도센서까지 보이는 것을 보면 분명 좋은 성능을 보여줄 것 같은 기대는 필자의 경우에도 많이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금부터 아래의 비교 녹음 결과를 통해서 느껴보도록 하자.

1.TOP URL

http://www.vgaclub.co.kr/zboard/data/kosaco_board/2.MP3

플레이어

2.파워닉스 URL

http://www.vgaclub.co.kr/zboard/data/kosaco_board/2.MP3

플레이어

1번의 경우 TOP 사일런스 쿨링의 파워제품이며 2번은 파워닉스 400W제품이다. 최대 볼륨 상태에서 비교용으로 청취하면 쉽게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잇을 것이다. 그렇듯 이번 파워닉스 400W의 경우 기존에 필자가 사용해보았던 제품들에 비해서 가장 큰 소음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그 풍량 또한 상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온도와 성능 가격대의 문제가 아니라 하루빨리 쿨러의 소음을 잠재우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장점: 장시간 사용시의 온도문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점: 필자가 나름대로 무소음PC를 구축하고 있다고 하지만 일반PC에서도 거슬릴정도의 높은 소음은 이번 파워닉스 제품의 최대의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기존에 나름대로 중저가형 파워서플라이를 많이 사용해보았지만 이번 파워닉스의 경우 상당히 실망이 크다. 차라리 처음부터 보급형스러운 외형과 내부 그리고 성능을 보여주었다면 정말 별루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번 제품의 경우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서도 티타늄과 블랙커넥터등 외형적으로 매리트가 넘치는 제품임에도 실제로 구입 후 사용한다면 그 소음을 쉽게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원성을 살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현재 시판된지 어느정도 시일이지났지만 그렇다할 큰 목소리보다는 파워닉스측에서 소음을 잡아준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일단락되고 있지만 처음부터 잘만들었다면 400W제품군들 중에 예전의 히로이찌와 비슷한 저렴한 가격대에 유저들이 쓰기 좋은 제품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더욱 아쉬움이 큰 제품이었다.




김경환
2005-03-01 13:57:56
1315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Adol Christin '05.3.1 2:02 PM 신고
    선풍기를 뛰어넘은 청소기 소리네 -_-;
    헤드셋 필수? -_-; ↓댓글에댓글
  2. 2. 김경환 '05.3.1 2:10 PM 신고
    크크
    잘보셨습니다. 사실 청소기할라다가..
    업체 비방으로 걸릴까봐 ㅋㅋ 역시 유저들의 귀는 뭔가 달라도! 달라! ^^
    ㅎㅎ 알아주실지 알았습니듀~ ㅋㅋ ↓댓글에댓글
  3. 3. 길은열려있다 '05.3.4 12:18 AM 신고
    참고로
    가격은 현재 3만9천언 ↓댓글에댓글
  4. 4. 마린의용사ㅡ.ㅡ '05.3.4 6:44 PM 신고
    허...
    청소기보단좀낫은것갓은데...
    그리고차나리소음큰게낫겟네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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