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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남'이 꼴불견이면 '꼬는녀'도 마찬가지?

 


한국성폭력상담소가 '지하철 공공의 적' 네 가지 유형 중 하나로 꼽은 '쩍벌남'. 쩍벌남은 지하철 의자에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다른 사람의 앉을 권리를 빼앗은 사람을 일컫는다.

"신체구조상 힘들어도 적당히 좀 벌리고 앉으세요."
"누가 좋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저것도 추행이라니..."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성폭력상담소가 열었던 '지하철 성추행 퇴치' 퍼포먼스를 놓고 뒷말이 많다.


는 8일 지하철 성추행 실태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피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열린 성폭력상담소의 행사를 보도했는데, 이 기사를 본 독자들은 "행사에 남성들을 비하하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남성들의 반발심리를 부추기는 등 오히려 성 대결을 조장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많이 했다.

성폭력상담소는 지하철 의자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사람을 '쩍벌남'으로 지칭하는 등 네 가지 유형의 남성을 '지하철 공공의 적'으로 선포했고, 이런 남성들을 퇴치하기 위한 '오므리', '주리' 등의 풍자적인 소도구를 소개했다.

정하경애 성폭력상담소 기획국장은 "주먹을 쥐고 중지를 올린 후 눈 부위를 가격해라" "다리를 오무리고 있는 성추행범은 없다. 무릎만 세게 올려주면 정확히 그 안에 맞는다"고 말하는 등 농담으로만 넘길 수 없는 성추행 대응지침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날의 퍼포먼스가 지하철에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게는 후련함을 느끼게 해줄 만하지만, 이를 곱지 않게 지켜보는 시선도 있다. 성추행으로 단정지을 수 없고 남녀간의 오해에서 빚어질 수 있는 사례들도 무리하게 포함시켜 남성들을 모욕했다는 지적이다.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것이 남자다워 보인다고 생각을 하나봅니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다리 벌리고 앉아야 할 이유가 없다"며 퍼포먼스에 공감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비판적인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이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것이 습관이냐 신체구조문제냐 하는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기도 했고, 한 학생이 '공공의 적'으로 "삼겹살에 소주 먹고 지하철에서 쉼없이 이야기하는 아저씨들"을 꼽은 것에 대해 분개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kyle
2005-03-11 08:20:35
3523 번 읽음
  총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kyle '05.3.11 8:26 AM 신고
    '무릎만 세게 올려주면 정확히 그 안에 맞는다'라...
    이런 발언 또한 입장에 따라 성비하발언이 될 수도 있는 발언입니다.
    여성의 입장에서는 이런 말이 코미디로 들릴지도 모르겠으나...
    만약 그렇다면 그네들도 단순히 여성의 신체만이 위대하다고 착각하는 우월주의자일 뿐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댓글에댓글
  2. 2. 김현경 '05.3.11 1:12 PM 신고
    저도 저거 봤는데, 주리를 틀고, 가위로 다리를 오므리게 하는건 참 그렇더이다.
    7명이 앉을 지하철 좌석을 비집고 들어가 8명 앉게 만드는 몇몇 아줌마도 문제고, 7명 앉을 자리를 6명만 앉을 수 있게 만드는 몇몇 아저씨도 문제이긴 해요.
    여성도 다리를 착 붙이고 앉는건 상당한 노력과 고통이 필요합니다.
    착~붙이고 앉으라는게 아니고, 적당히 벌리고 앉아달라는 겁니다.
    안그런 남자들도 많은데, 꼭 몇몇 그런사람 있어서 눈살 찌푸리게 만드니까요. 여자남자를 떠나서 옆의사람 다리가 자꾸 내다리를 밀어내면 짜증나잖아요. 울 사무실 남자직원은 그것때문에 지하철에서 싸우기도 했다던데... ↓댓글에댓글
  3. 3. yeobonaya '05.3.11 7:47 PM 신고
    여름철에 옆사람 다리가 붙으면
    땀나고 짜증남.졸면서 기대는 것 받치는 역할도 힘들고. ↓댓글에댓글
  4. 4. yeobonaya '05.3.11 7:48 PM 신고
    버스 통로 바깥에 다리를 내놓고 앉는 사람도
    짜증, 다리가 너무 길어 안쪽으로 못 넣는 사람은 제외. ↓댓글에댓글
  5. 5. yeobonaya '05.3.11 7:55 PM 신고
    휴대폰으로 너무 크게 대화하면서 오랜 시간 통화하는 사람은
    가장 짜증. 특히 휴대폰 벨소리 자신은 좋은 지 모르나 나에겐 전혀 마음에 들지도 않는 소음에 가까운 음악소리를 가장 크게 울리게 설정해 놓은 사람도 짜증.요즘 나오는 엘지의 비싼 카메라폰에 "보고 싶은데" 라는 내용(제목은 모름)의 음악을 다운 받아 전화 올 때마다 신경쓰이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 정말 "듣기 싫은데" 로 들렸음. 그리고 휴대폰으로 전화할 때 대기 중 나오는 음악이 소음에 가까울 때 정말 짜증남. 왜 그런 소음을 비싼 돈 주고 신청하는 지 도무지 이해 안감. ↓댓글에댓글
  6. 6. 부산 김승현 '05.3.12 5:01 AM 신고
    신체구조상은.. 핑계일뿐이라고 봅니다. 남자들...!! 오무립시다.^^ ↓댓글에댓글
  7. 7. kyle '05.3.12 6:34 AM 신고
    사실...
    지하철내 에티켓의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항상 문제시 되어왔지요.
    문제는 바로 그 점이죠.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또한 저건 지하철에티켓의 문제이지 그걸 굳이 성추행으로까지 결부시킨다는 점은 솔직히 과대해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에댓글
  8. 8. 닉네임 '05.3.12 8:38 AM 신고
    고민만 하지 말고 알아보지...
    남여는 신체 구조가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의 다른점 중 하나는 골반의 모양과 구조 입니다. 남자는 체중을 무릅과 허리로 많이 받고 여자는 골반으로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허리부터 다리까지 모양을 보면 남자는 거의 일자형이고 여자는 표주박 같이 생겼지요 그래서 여자는 다릴 모으기가 쉽고요 남자는 벌리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지하철에서 과도하게 벌리고 앉아서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공중도덕이 없어 보이더군요. ↓댓글에댓글
  9. 9. Undoing '05.3.12 12:51 PM 신고
    성폭력 상담소는 성폭력 이야기에서 끝내야지..
    성폭력 상담소는 성폭력 이야기에서 끝내야지..
    왜 괜히 '다리를 벌려앉는 남자는 성추행범일 가능성이 크다.'
    이지랄을 하는건지..-_-
    그딴문제는 개개인의 공중도덕의 문제지 성폭력과는 별로 관계x라 생각.. ↓댓글에댓글
  10. 10. 하늘달래 '05.3.14 8:13 AM 신고
    쩍벌남만 있남 쩍벌녀도 있는데
    이궁 항상 남자만 타켓이 된다니까요
    쩍벌남 뿐남 아니라 쩍벌녀도 있더군요
    상대를 욕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 그런데 치마입은 쩍벌녀는 보기 좀 그렇죠 ↓댓글에댓글
  11. 11. 돌쇠쿵 '05.3.17 12:29 AM 신고
    다리좀 오무리고 타고 덧나냐...시방색
    저도 남자 이지만 전철이든 특히 버스 탈때
    아 진자 피곤하고 해서 편하게 집에좀 가고 싶은데 버스타면
    항상은 아니지만 뒷칸으로 가게 되는데 어쩌다 자리가 생기면
    덩치도 별루 안큰 넘들이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아서 한사람 앉을수 잇는
    공간을 다 차지해 버리는 겁니다..그럼 너 내려 시방새 누가 다리 벌리고 앉으래 하고 존나 패고 싶지만 참습니다.웬만하면 다리좀 오무리고 앉아라..
    진자 그러다 누구 걸리면 망치들고 다니면서 대가리 깨버리는 수 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라 뒷통수 조심해라.. ↓댓글에댓글
  12. 12. 강도 '05.3.17 12:44 AM 신고
    가방은 무릎위에 올려놓고...
    ... ↓댓글에댓글
  13. 13. kyle '05.3.22 7:36 AM 신고
    애초에 이 글 올린 이유가...
    지하철에티켓문제 때문이 아닌데...
    그거야 누구나 지켜야 할 당연한 도리이지요.
    애초에 그런건 토론의 문제가 아니거든요.도덕적문제지요.
    그런데 이 글 올린 이유는 그게 아니랍니다.
    돌쇠쿵님.
    감정주의에 휩싸이면 글의 의도를 파악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으로 글을 해석해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의 습성입니다.
    그걸 탓하자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글의 의도를 파악해주시고 덧글을 올리는 것이 예의가 아닌가하는 생각은 듭니다.
    솔직히 감정적글을 쓰신 것은 좀 언짢군요...누가 지하철문제를 옹호하자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물론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쓰신 글은 아니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오해할 가능성이 다분한 성격의 글입니다.
    .
    사실 그런 대중교통에티켓을 안 지키는 부류의 사람은 저도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자기만 사용하는 대중교통도 아니고... 자유란 원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안에서 이루어져야한다고 하잖아요?
    .
    김현경님께서 가장 제 글에 대한 설명을 잘 해주셨다고 보이는데요.지하철에티켓은 지켜야한다... 하지만 저런 퍼포먼스는 보기에 따라 성적비하성이 될 수 있다... 라는 겁니다. ↓댓글에댓글
  14. 14. 인생은 한방 '05.3.23 10:22 AM 신고
    차를사던지..
    아니면 걸어다니셔~
    운동도하고 살도빼고..
    살좀빼고다니시지 여자분들.. ↓댓글에댓글
  15. 15. 냐옹 '05.3.31 12:20 PM 신고
    남자는 왜 다릴 벌리나
    그건 오므리면 거시기에 땀이 나서 힘들거든...
    잘못하면 끼기도 하고...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벌리게 되지.
    하지만 사람많은 곳에선 예의를 지켜야지.
    뭐 잘났다고 대자로 벌리나...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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