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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분석해보면, 라이트사용자 모두가 요금을 더내야 한다.

 
말장난이죠...

1%라 하면 100명중 1명이라 생각되니....

나는 아니라고 생각들겠지만.....


하한선 30000원이면, 현재의 라이트가격이니.....

가입만 하고 전혀 안쓰면 3만원 나온단 얘기고....

조금이라도 쓰면 지금보단 더 나온단 얘기니...


100명중 1명만 더 나오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요금은 더 나오는 것이고,

단지 정작 잡아야할 과다사용자(6만원 이상 사용자)에게는,

6만원만 받겠다고 선심쓰 듯 하는 소리죠....


이것은 '종량제반대 전선'의 '선봉'에 있는....

'과다사용자'를 회유, 이탈 시켜,

별 군말없는 힘없는 '소량사용자'들의 구심점을 없애,

결국 '반종량제전선'을 와해시키려는 '음모'인 것이죠.....


얼마전 KT에서는, 현재보다 몇 천원만 더내면,

프리미엄으로 올려주겠다는 전화가 오더군요....

즉, 프리미엄의 가격인하인 셈이죠...

하지만 우리는 대다수 사용자는 '라이트'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프리미엄'사용자는 대부분....

KT가 '과다사용자' 운운하는 상위1% 해당자 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보통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요금을 내고있고,

그러다 보니, '본전생각'에 일반인보다 더 많은 트래픽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1인당 트래픽사용량은 아마도 '라이트'사용자 보다 높을 것입니다.

KT말대로 '과다사용자'인 것이죠....


그런데 KT는 왜 그들을 제한하기는 커녕, '가격인하'라는 특혜를 주는가?

표면적으론, '라이트'사용자를 '프리미엄'사용자로 유도한다는 것이겠지만,


정작 대다수의 '라이트'사용자는

일부러 돈을 더 내고 '프리미엄'을 사용해야할 이유가 없고,

'프리미엄사용자'수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임을 생각한다면,


소수의 프리미엄사용자에게, 소득손실을 감수하고라도,

'반종량제전선'의 '핵심층'을 와해시켜,

대다수를 차지하는 '라이트'사용자에게서

손실분 못지않는 거액의 돈을 뜯어낼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계산일 것입니다.


왜냐면 대다수의 '소량라이트사용자'들은....

자신이 상위1%에 들지않는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있고,

그러니, 종량제가 되건 말건, 자신들에겐 별 영향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운동에도 그다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며,

그래서 그들은 KT가 부과하는데로,

모두다 집어 줄 사람들이기에,

KT입장에서는, 다루기 쉬운 만만한 '봉'인 셈이고....

그러니 '지도부'만 와해되면 대박터지는 셈인데....


그 '지도부'들은.....

'과다사용자'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고,

'프리미엄사용자' 라는 신분(?)상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어,

'라이트사용자'라는 '서민'의 이익을 대변하기에는,

약간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KT는 이점을 노리고,

프리미엄사용자(지도부)와 라이트 사용자(대중)의 내분을 유도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땅
written by 땅 (haannl)
2005-03-21 15:46:24
831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병철 '05.3.22 2:57 AM 신고
    댓글로 다세요. 답글은 관심 안가지거든요. --; ↓댓글에댓글
    • 1. '05.3.22 3:10 AM 신고
      예 그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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