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의 제 1의 이유가 트레픽이 아닌 수익률 증대라는 전제 아래 몇줄 적어 봅니다.
사실 인터넷을 신청하면서 타사 위약금 대납(이건 단속으로 없어졌습니다.),
설치비 면제, 사용료 1~3개월 면제, 상당한 사은품등을 상당분들이 알고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사실 인터넷말고도 신문과 관련해서 과도한 경품문제는 뉴스에 오르내릴 만큼 상당한 영향이 있었는데요. 그런식으로 보면 인터넷 가입이 더 심한거 아닌가요?
한번 포털사이트(야ㅇ 네ㅇ버 엠ㅇ스 등)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로 검색해봅시다.
먼저 통신사홈페이지를 볼수 있고 그 아래로 할인 가입이니 신규가입이나 하는 사이트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아무곳이나 클릭하여 들어가보면 팝업으로 놀랄만한 상품들이 보입니다.
디카 자전거, mp3 하드웨어 부품 가구 심지어 현금까지...
고가용 제품 1개만 주는곳 고가제품을 거의 돈이 안들게 할인하는 상품, 여러개의 상품을 주는곳 등등 거의 10만원을 넘거나 그 대를 육박하는 사은품들 입니다.
거기다가 3~5만원대 설치비는 당연면제입니다.
아무리 돈이 안들어도 10만원 어치는 혜택 받고 가입하는 겁니다.
월 사용료 3달에 가까운 비용이지요.
이 비용은 누가 냅니까?
물론 통신사가 이 비용을 고스란히 부담할 리는 없겠지요.
그럼 가입모집을 하는 사업자가 1차적으로 부담할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많은 혜택을 주고도 왜 이런 출혈(?)을 감수할까요?
이렇게 비용을 들여 손해본다면 누가 미쳤다고 장사하겠습니까?
많이 남든 적게 남든 이윤이 있으니까 장사하는거 아닙니까?
굳이 보조금이 아니라도 가입유치이득이 이런 비용보다 크니까 이런 마케팅이 이루어 지는것 아닐까요?
사실 이런 비용중에 절반꼴로 5만원만 절약하고 이런 이득은 고스란히 사업자가 아닌 통신사몫으로 돌아간다고 봅시다.
20만명에 대한 신규가입비용만 아껴도 100억입니다. 10만원이면 200억입니다.
전국에 1년에 50만명이 새로 10만이란 비용을 아껴서 가입한다면 1000억이라는 돈이 절약될겁니다.
100,000,000,000 원이요..
다른 방식으로 장기 가입으로인한 할인 혜택을 많이 줄여서.. 월 2천원을 400백만 가입자에게서 더 받으면 월 80억 연 960억 약 1000억 정도가 됩니다.
1000억이라는 돈으로 과연 무었을 할수 있을까요?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손해가 얼마가 있다면 그 얼마를 메꾸어 줄 수 있는 상당한 금액이 되지 않을까요?
얼마만큼 돈을 더받아야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장비를 확충하고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지출을 줄여서 손해를 줄이는 방법은 그것말고도 여러가지가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위의 비용산출은 오버해서 부풀려진 부분이 존재할거고 저도 단순한생각에 산출해보아서 비용에 대해서 별로 왈가부가할 필요는 없고 그냥 이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미디어 광고비용을 제외한다고 해도 마케팅비용이 상당히 엄청나다는 것은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겁니다.
궁금한점은 마케팅비용은 합법입니까?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비용이 많이 나가는 거고 저 비용은 원초적으로 통신사가 부담하는거 아닌가요?
저 비용은 결국 소위 통신사가 인터넷 비용이 너무 저렴하다고 말하고 있는 대상인 서비스 사용자가 결국 월사용료에서 얼마씩 대납해주고 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