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에게, 왜 보석을 좋아하냐고 물으면...
이런 답이 나옵니다...
아름답기 때문이다...
과연 그런 것일까요?
보석이 아름답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아름답냐는 문제에 대해서는 할말이 좀 있습니다.
몇 캐럿씩 되는 '해외토픽'용의 보석은 당연히 잘 보이겠지만,
일반인들이 하는 몇십만원 단위의 보석이라는 것은...
너무 작아서, 일부러 보여주거나 들여다 보기 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있나 없나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이런 조그만 물건에서, 객관적으로 '미적가치'를 느끼는 것이 쉬울까요?
객관적인 미적가치로 볼때....
꽃집에서 파는 몇만원짜리 꽃다발이...
오히려 잘 보이지도 않는 '다이아'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거리에서, 꽃다발을 들고 지나가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 보겠지만...
조그만 다이아반지 끼고 지나가도 알아보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석이 꽃다발보다 훨 비쌉니다.
이유는, 꽃에 비해, 영속성이 있고, '재산가치'로 저장도 가능하니까요...
그러나, '영속성있는 재산가치'는 '보석'보다 좋은 소재가 얼마든지 있지요...
오히려 채권이나 증권 같은데 투자하면 오히려 재산을 불려줄 수도 있구요...
그렇다면, '보석'만이 가진 '특유의 기능'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사랑의 묘약'이라는 것이지요...
남자는 여자에게 '보석'을 주어, 그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들은 '여성분'들은 발끈할 수도 있겠군요.
자신들을 '속물'로 비하했다고 생각할테니...
그렇다면, 지금부터, 왜 이 '작고' '콩알만하며' '반짝거리는' '돌맹이'가,
'사랑의 묘약'이 되는지 설명을 해야겠군요..
인간도 동물인지라, 먹고, 살고, 자손을 낳는 생활을,
원시시대부터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은...
여성은 출산을 해야하며...
출산 및 육아의 시기는 다른 동물의 공격으로 부터 취약한 시기이기에,
암컷들은 자신을 보호할 '강한 수컷'에 대한 욕구가 본능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강한 수컷의 요건은,
원시시대에는 '육체적 근력'이었지만...
그것이 현대에는 '경제력'으로 바뀌었죠...
바로 그것이 포인트입니다.
여성들은 '보석'을 받고,
처음 터져나오는 찬사는 "아름답다!" 였지만,
그 순간, 그녀의 '무의식'은 "돈많다!" 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후부터, 그녀는, 그녀의 손가락에 올라앉은 '반지'를 볼때마다,
마음속으로는 '예쁘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좀더 심층에서는 '이 반지를 준 남자는 돈이 많다'라고 '각인'되고 있는 것이죠.
좀 억지스러운 생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몇 가지 이해안가는 점 몇가지에 대해 질문해 보죠...
첫째....
"왜 일부 여성들은, '미적가치를 과시하는 것'이 '용도'인 보석을
분실이 두렵다는 핑계를 대면서,
남에게 보여주지 않고, 자기 혼자만 보면서,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몇십만원을 문갑에 썩혀두는 것과 뭐가 다른가?
은행에 돈으로 넣으면, 이자나 붙지...
둘째....
'인조보석'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은 미적가치면에선 일반인이 보기엔 진짜보석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특히 그 보석에 크게 관심이 없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진짜든, 아니든, 똑같이 예쁠뿐이고,
미적과시의 용도로는 동일한 효과를 내는 데....
(즉 그 보석의 가격은, 자기 스스로만 알 뿐인데...)
가짜라도, 진짜라고 '속고' 있을 때는, 그렇게 좋아하다가,
가짜임이 드러나면 그렇게 길길이 뛰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주어진 보석이 가짜라고 해서, 그 준 '마음'도 가짜라는 '핑계'를 대려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