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우리가 이룩한 인터넷 문화, 우리 손으로 지키자.

 


마약상은 보통 처음에는 구매자에게 싼 값에 마약을 팔지만, 구매자가 마약에 중독된 이후에는 더 비싼 값에 마약을 팔아 결국 구매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그 값을 치루어야 한다.

지금 KT는 마약상과 같은 행동을 보이려 하고 있고, 우리 대부분은 이미 인터넷이란 마약에 중독되었다. 그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결국 우리는 비싼 값을 치루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 생길 정보사회에서의 부익부빈익빈 현상과, 인터넷이라는 감시자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워질 비리권력층, 그리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으며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우리 '전자 민주주의' 의 붕괴를 생각해볼 때 나는 결코 그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

인터넷이 없었을 때가 더 행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휴대폰이 없었을 때, 컴퓨터가 없었을 때, TV가 없었을 때, 자동차가 없었을 때가 행복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이 현재에 있고, 모두가 없는 것과 있고 없고의 차이가 나는 것은 분명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종량제가 시행되고 나서의 대응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종량제에 따라 인터넷을 사용할 것이고 종량제의 폐해가 만연해 질 즈음 인터넷 업체는 슬그머니 현재의 정액제로 돌아설 것이다. 그땐 이미 인터넷업체가 천문학적인 수익을 얻은 후일 것이다. 지금 당장 대응하여야 한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는 종량제 실시에 대한 반대여론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고 그 대응방식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파란닷컴해지, 메가패스와 KTF휴대폰의 타사이전, 끊임없은 인터넷품질에 대한 불만접수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룩한 '인터넷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기능 또한 적지 않지만 그래도 순기능이 훨씬 많다는 것과 역사 이래 가장 평등한 세상은 '인터넷 세상' 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2005-04-02 22:45:58
3089 번 읽음
  총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카찬시 '05.4.2 11:36 PM 신고
    비교가될런진몰라도
    담배도 그런것 같은데요.
    올라가는 담배값이 무섭지요... ↓댓글에댓글
  2. 2. 가고일 '05.4.3 5:43 PM 신고
    아주 적절한 비유입니다.
    인터넷은 마약과 같죠..
    KT 는 국민을 상대로 마약장사를하고있는것입니다. ↓댓글에댓글
  3. 3. 울트라맨z '05.4.3 8:06 PM 신고
    음..
    하나로통신 물어 봤더니 아직 그런 지시는 없다는데요... 아직은요..!!
    참고로 담배는 만원으로 올렸으면 합니다. 대신 기름값은 내리고요.. ↓댓글에댓글
    • ㄴ 1. 더블이 '05.4.4 11:17 AM 신고
      이봐요
      담배값을 왜 만원으로 올립니까?
      안핀다고 막 그런말 하지 마십시오 --
    • ㄴ 2. 브랜단 '05.4.4 9:16 PM 신고
      맞아요.
      만원보다는
      적어도
      십만원정도만 올랐으면 좋겠네요.
    • ㄴ 3. X-5452 '05.4.5 12:53 AM 신고
      담배값만?
      왜 또 콜라도 한병 만원씩 받죠?
      담배는 기호식품 같은 겁니다. 여기가 무인도도 아니고 말 좀 가려서 하도록 해요. 알겠죠? 이런 리플 보면 한편으론 인터넷 요금이 오르긴 올라야하는데.. 그럼 초딩들 제재 좀 당하려나..에휴
  4. 4. 나는야사람 '05.4.3 8:34 PM 신고
    종량제가 도입되면 가격 올리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댓글에댓글
  5. 5. 고소영구 '05.4.3 10:30 PM 신고
    솔직히..
    저도 평범한 시민이지만 작은 소시민이 모여서 뭘 한다해서 시위를 한다해서
    많이 달라지지 않을듯 싶네요, 안일한 삶을 추구한다는것 보다는 이렇게 해봤자 윗대가리들 돈먹고 돈먹는 장사인데 그냥 술렁술렁 시민들의 말을 따라줄까요? 두눈 시퍼렇게 졸라게 개 거지 같은 이유라도 만들어서 꼭 종량제 추진 합니다. KT측에서 이런 종량제를 언급했듯이 없었던일로 넘기진 못할껍니다.일단 KT측에선 종량제로 실시한후 ,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 질터이고..결국 KT가 이기는 꼴이되겠죠 ↓댓글에댓글
  6. 6. 닉네임 '05.4.3 10:52 PM 신고
    우리나라 특성상...
    종량제 찬성하는 정치인들 무지 많을 겁니다.

    정보의 공유는 부패정치계에도 상당한 타격을 주었으니까요..

    과거의 친정 언론세력을 통한 우민화정책에 반대할 세력보다
    기뻐할 세력들이 더 많을 겁니다.

    종량제를 통해서 과거처럼 원활한 정보의 흐름을 막아낼 수 있다면..

    사용자들은 기존의 언론들에 만족할 수 밖에 없고
    이를 통해서 예전처럼 세뇌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죠.

    결국 이 문제는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댓글에댓글
  7. 7. 호야둥이 '05.4.4 2:21 AM 신고
    맞습니다..
    닉네임님 말씀처럼 종량제를 찬성하는 정치인들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분들이 하루에 인터넷을 몇시간이나 사용할 지부터가 의문이구요. 종량제를 실시한다고 해도 '그 돈 쯤이야' 라고 할 계층이니까요.
    KT가 과거 공기업이었단 사실에서 정치권과의 야합 가능성은 더욱 높다고 볼수도 있겠죠. 물론 추측일 뿐이지만, 네티즌들의 이런 추측이나 예상만으로도 충분히 그들에게 경고의 메세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에댓글
  8. 8. @익명@ '05.4.4 8:57 AM 신고
    닉네임님 말씀에 올인
    KT가 정치비리에 끼어들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상 그럴 확률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종량제 시행하기 전에 빨랑빨랑 이런 음모를 전 세계에 알려야 함. ↓댓글에댓글
  9. 9. ssk153 '05.4.4 7:18 PM 신고
    뭐든 지들 맘대로야....
    KT나 정부나 하는짓을 보면 국민들은 생각 안하고 지들 밥그릇 싸움질이나 하고 국민들 못살게 구는건 어찌 그리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종량제하면 아마 인터넷 대국에서 인터넷 소국 아니 어쩌면 모든 국민이 인터넷을 해지 할줄도 모르죠... 참 한심하고 씁쓸 하네요... ↓댓글에댓글
  10. 10. jtiger '05.4.4 8:42 PM 신고
    국가 기반시설로 돈벌어 먹다 못해.
    이제 벼룩에 간을 내어 먹으려는 KT인듯 하내요..
    국회의원들이야 금뺏지 달면 부모도 못알아 보는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지들 돈가는대로 해놓고 '이것이 국민의 뜻이오' 하면
    다 끝나는줄 알고 뻔뻔하게 재선하고.. 참..
    양심돈 없는 그지 쓰레기 같은 인간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참....
    점점 정떨어지는 대한민국입니다. (흥분 워워~) ↓댓글에댓글
  11. 11. 천칭좌74 '05.4.6 9:38 PM 신고
    마약인줄 알면서...사는 사람은 뭘까..요....^^
    마약이라고......알면서도...산다는 것...그 것도...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그렇게...아까운...삼만원...
    하루저녁에.....술값으로....몇십만원...내면서...그게 그렇게...
    아까울지...참....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한끼..걱정하면서...사는 사람도 많은데...
    쩝~~~~~~~~~~ ↓댓글에댓글
  12. 12. 백광현 '05.4.8 8:53 PM 신고
    모뎀을 쓰던시절에.
    모뎀을 쓰던시절에 전화요금을 냈읍니다.
    그시절 통신에 빠져서 전화요금에 힘들어 했던 사람들이 많았었쬬.
    인터넷이 종량제가 된다면 예전의 모뎀을 사용했던 통신요금과 현제에
    카드난무에 따른 수많은 잘못된 범행들이 생겨나리라 봅니다.
    인터넷 전용선이 만들어지면서 요금을 정액요금으로 바꿔놓고서 이제
    와서 종량제로 바꾼다는건 종량제요금에 따른 수많은 범행들이 다시
    생겨날수 있으리라 봅니다.
    어느정도의 요금인상은 가능하리라 볼수있지만 현제 정액제요금에서
    종량제로 바꾼다는건 KT의 수익성만 높이려고 하는 일개 수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세대에겐 인터넷은 필수라고 봅니다.
    인터넷과 거리가 먼 정치인들은 또는 고위층 사람들은 나몰라라 할수
    있겠지만 요즘 세대에겐 필요악이 되리라 볼수있겠지요.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