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입니다만, 종량제는 정치계의 음모가 개입되었을겁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사견이 이렇게 대두되었나요
인터넷이 발달하고부터입니다.
옛날에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뭐 하기로 했다 하면 우매한 국민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요..
예를들면..
제가 90년대초반에 손아타라는차를 샀다고 칩시다. 근데 급발진이 안되는겁니다 이런된장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차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언젠가 당신이 뭔가를 어떻게 잘못을 했기때문에 고장이 났을거라고 우겨댑니다.. 그 현란한 말빨에 저는 아.. 전에 전봇대에 잠깐 박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때문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졸라 억울하지만 손아타 타는 사람들중에 일일이 급발진 안되는사람들 찾아다닐수 있습니까? 그럴수 없기때문에 그냥 탑니다..
제가 지금 차를 또샀습니다 sn5를샀는데 역시 급발진이 안됩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sm5를 타는 사람들이라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급발진 안된다는 사람들이 졸라많습니다 단체로 항의합니다 단체리콜됩니다.. 이런식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왜 제가 저런 주장을 했느냐
노대통령이 탄핵소추되었을때, 우리 국민들은 국민의 watch dog로 세워놨던 국회의원들이 wolf로 변해 대통령 탄핵주장을 펼쳤을때, 국민들은 광화문 거리로 뛰쳐나갔습니다. 적게는 3만.. 많게는 5만 7만 되었다지요.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인터넷이라는 매개체가 없었다면 5만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한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만나는게 가능했겠습니까?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몇월몇일몇시에 어디서 보세.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을 인터넷으로 해결했습니다. 인터넷은, 불특정, 불시에 언제라도 사람들의 의견을 주고받을수 있는 매개체가 될수 있었기에 국민들이 그렇게 모여서 촛불시위를 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인터넷 딸리는 나라들은 못합니다..그렇기때문에 촛불시위 할때 외신들이 그난리를 쳤던겁니다..

그당시 이해찬 국무총리가 "자신이 살아오면서 이렇게 무서운적은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집권층은 두려운겁니다.. 자신들의 생각이 자신 뜻대로 관철되었던 옛날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될수밖에 없습니다.. 집권층은 국민들이 우매한게 좋지, 자신의 의견 표출하면서 하나하나 개기는거 졸라싫어합니다..

인터넷이 있기때문에 온 국민들이 자신들의 불만에 대해 토론을 할수 있고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피씨방이 망하고 인터넷상점들이 망하고를 떠나서 인터넷종량제는 지들뜻대로 하겠다라는 뜻입니다.

현집권당인 열린우리당은 종량제를 찬성합니다. 누구때문에 지들이 집권을 했고, 누구때문에 탄핵을 막았는지 옛날생각 쥐뿔도 못하는것들입니다.. 정말 치가떨립니다. (탄핵당시에 강사님들과 저희학교 학생들은 열우당 깝쳐대는거 정말 보기싫지만 한나라는 더싫기때문에 반대한다.. 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열우당은 종량제를 찬성한다..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