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길 막히기로는 여느 선진국 못지 않은데 길 심하게 막힌다고 자동차종량제 하자고 할판이네요~자동차마다 센서를 의무적으로 달아서 하루 30분 운전 기본,30분 초과시 10분당 얼마씩~참 볼만 할겁니다.특히 영업하시는 분들은 죽을 맛이겠군요.택배회사나 택시회사,이사 운반회사 등등의 반발이 만만치 않겠지요.그러면 이런 분들은 예외시키겠네요.이미 다 깔아놓은 도로라 운전자가 줄더라도 유지보수비 등도 계속 들어갈텐데 이것 역시 국민세금으로 할당할테니 형평성 문제까지 생길 겁니다.물론 현실적이진 않습니다만 비슷한 경우를 생각해보니 자동차가 생각나더군요.
인터넷도 마찬가지입니다.종량제를 하면 사용시간이 적은 일부는 좋아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회사나 영업과 관련되어 불가피하게 사용하시는 분들 뿐 아니라 인터넷을 생활화하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상당한 요금부담을 안게 됩니다.국민들을 위해서라고 말은 합니다만 KT가 손해볼 장사를 할 요량으로 계획을 잡은 것은 결코 아닐겁니다.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시행을 목표로 버티고 있는 것을 보면 상당한 사업이익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추측할수 있습니다.(추산되는 이익이 실제 얼마되지 않는다면 애초에 반대여론이 생겼을때 철회를 했을테니깐요)추가 회선의 증설 등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대신 사용자의 시간을 줄여버리면 트래픽은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러면 사업이익도 줄어들텐데 이의 보상을 위해서는 시간당 사용요금은 상당부분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또한 이미 다 깔려있는 회선의 트래픽은 사용자 스스로가 부담을 몫입니다.사용자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종량제를 하겠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 뿐 아니라 인터넷 요금에는 회선증설과 보수 등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도대체...이따위 발상을 해낸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진정으로 인터넷을 짧은 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다면 현 정액제를 유지하면서 원하는 사람들에 한해 시간당 종량제를 시행하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휴대폰 요금으로 따지면 가장 싼 기본료에 사용하는 시간에 비용을 산정하는 방법이겠지요.정액제를 쓸 분들은 그냥 쓰면 되고,인터넷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아주 좋아할 겁니다.하지만 인터넷 사용자를 위해 종량제를 시행켔다는 KT가 어떻게 할런지...
아주 가증스런 KT...지겹네요~그냥 KTF만 써왔는데 이것도 곧 끊어버리렵니다.전화도 하나로를 쓸 생각입니다.더이상 국민을 봉으로 보는 저따위 기업...안쓰렵니다.